5위 1880년생

 

- 차례로 동학운동, 105인 사건, 여순사건. 맨 아래에서 오른쪽에 앉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처형당함

 

동학농민운동 등 의병활동으로 인한 전화에 휩싸임

 

이걸 보고 일제가 남한대토벌작전을 벌이는 등 죽을 위기가 많았고 이후 3.1운동 등 일제강점기를 정면으로 겪고 노인땐 광복 이후 혼란 및 전쟁까지 겪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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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 : 1570년대생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평안북도를 제외한 전국이 참화에 휩싸임

 

그래도 일본이 좀 물러가나 싶더니 1627, 1636년에 정묘호란/병자호란 발생

 

중요 전쟁을 세 번이나 겪은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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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1330년대생

 

 

보통 국사시간에는 홍건적과 왜구가 좀 쳐들어왔지만 최영과 이성계가 막아내었다 등으로 끝나지만 실제론 거진 40년동안 전국이 유린당했고 왜구는 한 번 쳐들어오면 최소 1만명씩은 왔다고 하니 사실상 40년동안 전쟁 상황이었다고 보면 된다

 

여러 장수들이 도망가기도 했는데 현대로 치면 군단장급 장군이 도망가다 잡혀 곤장을 찰지게 맞고 감옥에 갇히는 일도 생기곤 했다

 

이러한 혼란 와중에서 이성계, 최영, 정지 등의 장군들이 활약했는데 이후 이성계가 하나하나 경쟁자들을 쳐내고 조선을 건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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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고구려의 580~600년대생

 

여수전쟁, 여당전쟁에 휩쓸려 거의 평생을 전쟁에 투입당한 세대

 

그나마 수나라와의 싸움은 승리로 끝났지만, 당나라와는 정말 잘 싸우긴 하였지만 안타깝게도 고구려의 멸망으로 끝났다.

 

당 태종의 침입때 욕살 고연수, 고혜진을 따라 의도치 않게 당으로 끌려간 사람들도 있고, 신라에 편입된 사람, 거란, 발해 등등.. 순탄치 않은 삶을 산 사람들이다.

 

살아남아 신라로 간 사람들은 그래도 나당전쟁의 승리를 경험할 수 있었겠지만 고구려라는 조국이 멸망한 시점에서 과연 그들의 생각은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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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1200년대생

 

 

10대 몽골전쟁

20대 몽골전쟁

30대 몽골전쟁

40대 몽골전쟁 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한반도 최악의 세대

 

중앙정부는 강화도에서 편하게 있었고 몽골군이 한반도를 신나게 유린하다가 지치면 돌아가고, 몽골군이 돌아가면 고려군이 한반도를 돌며 세금을 걷던 환타스틱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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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선시대때는 천민이 적의 목을 하나라도 따면 평민되고, 5킬 이상 찍으면 무관으로 임직시켜준 것을 보면 지금보다.. 나았을까? 그래도 주식이나 코인대박의 길이 있는 거 보면 예나 지금이나 인생한방의 길은 있나보다.

 

힘든 청춘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