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뷰 아파트 가봤는데 가을에도 덥더라... 시스템 에어컨은 잘 되어있음

해운대 바다 앞 아파트 들도 저래서 관리비 수백씩 나온다던데 ㅋㅋㅋㅋ

뭔가 억지로 단점 찾아놓고 한강뷰 사는게 좋는거 아니라고 기만하는것같다

서향집 여름에 뒤지는데 진짜ㅡㅡ 남향으로 이사와서 만족중

대형기차역 근처에는 살만함? 나 기차 좋아하는데

우리집도 서향인데 저녁에 노을져서 참 좋은데 ㅅㅂ 집에 10시 넘어서 들어가니 볼 일이 없네

이게 다 강북에 집구해서 그런거다 강남에 구했으면 그딴거 없지ㅋㅋ

돈아끼겠다고 반지하 살다가

도저히 못살아서 벽전체가 창문인 동남향집 사니까

개좋은데 아침8시 칼기상 가능

덥고 눈부셔서

저런곳은 어쩌다가 한번보는게 제일낫지

폭염이 미친듯이 강타할때에는 새벽5시40부터 더워뒤지고

아무리 에어컨관리비 걱정없다 이렇게말해도 사람 심리상, 가스비전기비는 조금이라도 더 나오면 피눈물쏟아짐

한겨울엔 고층살면 추위에 고층특유의 바람에 휭휭소리 계속나서 시끄럽고 창가부터 오는 한기가 지옥임

강남 살면 저거 다 해당안되는데..

난 여의도쪽 한강보이는 펜트하우스 살았었는데 만족도 오짐

고층이라 저녁때 올림픽대로 쫘악 펴져있는게 흥분될 정도로 멋졌고

가을겨울 맑은 날 해질때마다 가슴 설렐만큼 노을이 멋있어서 매일 기다려졌음

단점:한강주변은 보통 존나 시끄럽고 매연,타이어 분진에 취약하다.

창문 안열고 살꺼면 한강끼고 사는건 메리트 있음

한강뷰 보고있으면 이상하게 우울해지더라. 물결이 출렁거리면서 이리 들어오라고 손짓하는거 같아서 개싫음

한강뷰 아파트에서 사는데 저말맞음.

청담자이 같은데가 일조량도 미치게 많아서 전기세+관리비로 빠지는돈 어마어마함 여름에

조온나 더워 진짜 

고시원살때는 다른건 몰라도 잠은 잘 잤음. 사방이 벽이라 한낮인데도 불만 끄면 칠흑같은 어둠이라서

저거 ㅈㄴ 공감 하는데 본가 집이 동향에 바다가 바로 보이는 뷰라서 여름에 새벽 5시만 되면 눈이 떠짐 해 들이치는건 커튼치면 됨 근데 더운건 답이 안나옴 하루 종일 에어컨 틀 수도 없고...

그리고 바닷가라서 안개가 ㅈㄴ끼는데 창문을 닫아도 온 집안이 습해짐 자고 일어나면 몸이 무겁고 ㅈㄴ 처맞은거 같음

고층 아파트라 바닷바람 + 빌딩풍으로 겨울에는 진짜 동태됨

요번장마때 한강 많이 불었긴했나봄 물비린내가 내 방까지 올라오더라ㅋㅋㅋㅋ더

우리집 금강뷰인데 괜찮은데?

빚은 좋지 않지

나도 저거 썰로만 들었는데 한강뷰 오피스텔은 가서 사는게 아니라 몇일 에어비엔비 대여용으로 쓰는거라고 하더라고

블럭형 계단식 아파트 남향일때 북쪽으로 보는 한강이 제일이지

그럼 내가 대신 살게요 제발요

동향 서향은 진짜 오전 오후 해 직빵이다. 블라인드를 못열음. 남향 제일좋음

어차피 돈 많은 사람들인데 에어컨,보일러 빵빵하게 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