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망인가..

공익광고중에 남자가 뒷여자 문 안잡아주며 바삐 전화받으며 나가는데 배려 안해줫다고 남자를 나쁜놈 만들던거 기억난다

뒷사람을 어캐알아 시발 병신같은놈이 갑자기 테클건거잖아 저건

씨발진짜 지하철 계단에서 톡하면서 내려가는년들 보면 뒷통수 후려 갈기고 싶다진짜 아오

골목길 많은 보도에서 폰보면서 걷기, 횡단보도 폰보면서 지나가기, 할줌마 & 여자들 횡렬로 차벽 세우고 ㅈㄴ떠들면서 길막

할저씨들 길빵, 잼민이들 킥보드 레이싱, 와리가리 길막충 등등 시발 생각하면 할수록 계속나오네

난 내가 갈 길 파악하면서 다녀서 앞뒤로 사람 있는지 항시 확인하고 엄마랑 같이 다니면 내가 엄마 뒤에 서면서 공간확보해주는데

안 그러는 사람 너무 많음

마주보고 올때 어깨빵 당할거같은데도 절대 안피하더라 ... 열에 아홉은 니가 비키라는식으로 걸어옴

저러는것도 짜증나는데

길가다가 갑자기 딱 멈추면 개 짜증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통수 후갈기고 제발 스겜좀 합시다 시발!! 하고 지나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저 남자 나 군대 있을 때 중사 닮았네ㅎㅎ별명이 제와피 였는데

저거 말고 길에서 세명정도가 3열 보행하는것도 개빡침

지하철 입구랑 개찰구 같은데서 유턴한다고 급정거하거나 우두커니 서서 폰 들여다보기

이런말하긴 뭐한데 백이면 이백이 여자더라 특히 아줌마

지그재그로 쳐걷지말아라 길 전세냇냐

딴 때는 다 참는데, 출근길 사람 많은데 꼭 천천히 걸으면서 카톡하거나 드라마 쳐 보고 있더라 ㅅㅂ 병목현상 오지게 걸림..

전에 여사친한테 걸으면서 하지마라 하니깐 아니 자기가 걷는 거 자유 아니냐고...

이근대위님처럼 뚫고지나가야지

걷는건 그러려니 하는데, 지하철 출입구나 개찰구 앞에서 길막고 서서 떠드는 것들은 대체 뭔 생각인지

오늘 역에서 천천히 뛰는데 앞에 아조시 와리가리 하다가 갑자기 내쪽으로 와서 서로 어깨빵맞음

난 저럴때 걍 뒤에서 엉덩이나 감상하면서 뒤따라서 천천히감

ㄹㅇ 느린건 괜찮은데 스피드왕 번개마냥 파워 디펜스 이지랄하면서 궁뎅이 흔드는건 못참지

난 걸어가면서 우산돌리는새끼들 진짜 개빡치던데

난 원래 저런거 엄청 짜증나서 어깨빵 존나하고다님

근데

그렇게 어깨빵 하고다니는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거 같더라고

그래서 그냥 이젠 내가 피해줌

좀 짜증나긴해도

지나가면 잊혀지는 존재들임

그리고 오늘도 난 빈지노의 아쿠아맨을 들음

왔다갔다하면서 블록하는 사람들 짜증

계단에서 저 지랄하면 진짜 밀어버리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