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때도 저런거 해달라는애 있었음 근데 기억에 젤 남기론

남들 다~ 할때 뭐하다가 젤 늦게와서 해달라는 애들ㅋㅋ 어릴때도 뭔가 거슬렸음

엄멈머 우리 애 좀 잘 부탁드릴게요~~~

되게 귀엽던데 ㅋㅋㅋㅋ저런 걸로는 스트레스 안받음

이거 유튭으로 보고싶은데 링크있음?

하지만 절대 야근없고 1년에 두달씩은 학생 마주칠일 없다는거

근데 저거 개인방송 촬영해도 욕 안먹으려나.모자이크 했다고는 하지만 불편한 학부모들이 물고늘어지면 피곤할거같은디ㅠ

원숭이라 생각하고 일하면 맘 편하다고 하던데 ㅋㅋ

교사가 하고 싶고 적성에 맞는 사람이라면 매사 즐겁진 못하더라도 최소한 보람있을 일들인데? 애초에 교사 일이 맞는 거고.

한탄할 거면 안 맞는 일 억지로 하고 있는 것 뿐.

학부모님들이 좋아함

얼마나 귀여운데 ㅋㅋㅋ 6학년 애들도 맞은 편에서 밥먹으면 주스 뚜껑 따달라는 경우 많다 ㅋㅋㅋ 점심시간도 업무시간으로 인정해주고 일찍 퇴근시켜주는데 감사할 따름이지 ㅋㅋㅋ 점심시간에 못 쉬는건 팩트다만 걍 감사할 뿐

학부모 카톡방도 있다더만

남자 초등학교 교사 부럽다.. 남녀 비율 1:9까지 나오는 곳이라서 저 얼굴이면 진짜 여자한테 인기 많을듯

난 절대 초등학교 교사는 못할듯 애새끼들 거의 증오해서 차라리 고3담임을 할래.

교사 직업은 좋아보이는데

난 못할듯 ㅋㅋ 빡치면 존나 화내다 징계먹고 쫑날거깉아 ㅋㅋ

초4떄 학교 복도가 나무바닥이라서 밀대에 냄새 겁나 독한 왁스뿌려서 바닥 미싱하다가 손이랑 발에 나무조각 박힌거 생각나네

옛날엔 안저랬어 선생님 근처 갔다가 쳐맞을까봐 선생님 오면 도망 가고 그랬지

학부모도 애한테 그리 관심가지고 그런건 불과 20년도 안된 이야기고 옛날엔 애새끼 잘못하면 귓방맹이 한대 쳐올리라고 권장하던 시대였음

애들이 줄어든 만큼 애만도 못한 학부모 증가

응 요새나 그렇지 ㅅㅂ 나때는 싸데기 안맞으면 다행이지 ㅋㅋ 뭐라 캐이기만 해도 감지덕지임

지금30이고

라떼 초3때인가 초4인가 체육관련?선생이 담임 이였는데

저런거 해달라고 했으면

철권 화랑 1rk 걸어서 맨날 눈뜨고나면 누워있고 그랫음

대표적인게

어떤애가 급식우유 받은거 쉬는시간에 떨궈놓고 안치움

담임선생이 교실에 있길래 어케하냐 물어봤는데

나보고 치우라함

근디 시벌 생각해보니깐 우유주인이 해야할꺼 같음

떨궈놓은자리 근처같아서 물어봄 근처에 있는애가 뛀궈서

걔보고 직접치우라 했는데

아까 쌤한테 물어볼때 주위에서 듣던애가

쌤이 너보고 치우라거 했자나 시전해서

우유주인이 안치우고 내가 치울려고 할때

종치고 쌤오더니

왜 아직도 안치웠냐 하더니 다리로 다리 걷어차서 넘어뜨림

이유 말하니깐 한번더 걷어차서 넘어지고

우유주인하고 주위에서 듣던애도 불러서 넘어짐

이때 뒤지는줄 알았는데 여기서 끝남

아직 20대지만 저렇게 가서 뭐 해달라면 쯧 소리 부터 나오고 안 해줌ㅋㅋ 그래놓고 교권이 어쩌구저쩌구

난 국민학교3학년인가 그땐 저랬다가 귀싸대기 맞았는데

와...저짓도 성격에 맞아야 하겠구먼

애들케어하는건 감수하더라도 제일 걱정되느건 학부모들 인거같다

보통 5명까지는 기다리고 나머지는 뒤에서 업드려뻗쳐 하고 기달리지 않았냐? 얻드린상태로 왼쪽으로 하나씩 이동하는 이동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래도 요즘은 젊은 선생들 인식이 많이 바뀌었을거 같아서 좋다

나때만 해도(99년생) 엄청 어른이라는 느낌이 강했고(그시절 30대의 위압감)

심한경우는 초등학교인데도 지 맘에 안들면 애들 책상 발로 까면서 히스테리 부리는 미친년도 있었는데...

이제는 진짜로 애들을 돌봐주고 꿈을 키워줄거 같아서 부럽네

초등학교 선생이 ㄹㅇ 감정노동자

그런기어딨어 개붕이 형들시절에 저러면 혼자서 한번 해보세요 선생이 그랬잖어

요즘에두 촌지 받음?

90년대에는 상상도 못할 일... 좋은 쌤도 많았지만 미친년들이 많아서... 세상이 이렇게 발전하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