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좀...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아니 애가 중요한지 개가 중요한지는 둘째치고 사람새끼라면 남 듣기 기분나쁠만한 소리는 안하지. 친구라는 새끼가 사람이 아니구만ㅋㅋ 손절 ㄱㄱ

잘잘못 따질것 없이

그냥 그 친구랑 만나지마

남의 애새끼보다 자기 개가 소중한 게 당연한 거고,뭣보다 그걸 따질 필요도 없는 일인 거 같은데.뭐 애가 개 안 괴롭히면 그 자리에서 거품 물고 뒤지나;

개가 애를 위협하는 상황에서 개를 먼저챙긴거라면 문제겠지만 저건 애가 개를 괴롭히는 상황인데 무슨...

개가 아니라 장난감이나 피규어 수집품이라 해도 애가 함부로 건드리면 못하게 말려야 하는게 어른이거늘

맞는 말임 친구가 잘못했음

근데 난 개빠가 싫당

저러다가 개가 물기라도 하면 웃어넘길거도 아니면서 왜저러냐

근데 개입장에선 재미있을수도... ㅈㄴ게 뛰어댕기면서 간만에 운동좀 했네 하고ㅋㅋㅋ

찬반좌 글 보고 소름 쫙 ㄷㄷㄷ

남의 애새끼보다 내 건담뿔이 더 중요한데 강아지면 더하지

남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가치를 개 ㅈ으로 보는 인간들 ㅈ나 싫음

내 텐가가 남의 마이바흐보다 더 소중함

근데 저건 애 교육에서부터 잘못된거임.

저러면 나중에 개한테 물림..

개가 다가오게 해야지, 도망가는 개 쫓아다니다간 언젠가 물린다

당연히 남의 애새끼보다 10년 기른 내 개가 소중하지.

애 교육 시켜야될 상황 같은데

저러다가 나중에 사고 나면 어쩔려구

쉽게 가자 가축은 재산임 친구자녀가 내 재산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상황인데 누가 좋아해?

남의 애새끼는 그놈한태나 중요한게 맞지 충분히 화낼일 맞는것같은데

무슨 장난감도 아니고;; 난 애완동물 안기름 개고기 주면 먹음 캣맘극혐함

개들 존나 똑똑해서 우리집개도 어릴때 산책만 나가면 어른들한텐 귀여움이나 칭찬받아서 어른들은 엄청좋아하는데

애들은 너무 괴롭혀서 지금 7살넘는데도 애들만 보면 짖으면서 물려고함

간식 뺏는거만 아니면 짖지도 않고 엄청 온순한 개인데 어린 아이들만 보면 개지랄 발광하면서 물려고한다

그래서 친척들 집에 놀러오면 그냥 방안에 가둬둠

찬반 남자맞나 쓰니도 이러네;;

저거 누가 잘못했다를 떠나서 주인도 문제 있는거 맞음;

강아지가 언제 돌변할줄 알고 그거를 그냥 냅두냐. 힘들어보인다고 싫어할게 아니라 강아지도 애도 위험해질 수 있는데 그냥 둘이 재밌게 노는 것도 아니고 강아지 힘들게 하는거면 위험해...

질문이 잘못ㄷ됨 이씨벌련을 친구로 놔둬도 괜찮을까요 아니냐?

친구가 븅신이네

강아쥐 나이가 많아서 놀아주기 힘들다고하징

나도 처음 차샀을떄 내 차가 남의 목숨보다 소중했음.근데 점점 덜소중해지더라 희한해.

개는 키우면 키울수록 소중해지는데 차는 처음 샀을떈 밑창도 꼭 털고 그랬는데 팔기 전쯤 되니까

전엔 기어 수명단다고 도로에서 기어뺴고 브레이크밟고 그랬는데 나중엔 반클러치도 막밟고 그랬음

아니 우선 강아지가 좋아하는거 아니라면 격리시켜놔야지...힘들다가 빡쳐서 애 물어버리면 어쩌려고..

괜히 사람물게 만들어서 내 소중한 강아지한테 사람문 개 타이틀 달게하긴 싫음...

사람도 개도 안전할 수 있게 교육을 해야지. 서운해하지말고

엄마라는 사람이 생각이 너무 없네.

지 새끼가 그렇게 소중하면 감시하고 말려야지.

물릴 수도 있는 건데, 걍 나둔게 노답이지

개 스트레스 존나받을듯 진짜 애새끼들 뭣도모르고 달려오는데 짜증남

뜬금없는데 오늘 키우던 원앙시해자랑 싸웠다. 일주일에 한번 귀파는날마다 진짜 존나 못 파게 한다 시발 몸은 물렁해서 졸라빠져나가고 시발.. 간신히 멱살잡고 귀 좀 파려니가 귀 접어서 파지도못하게만들고 좀 닦고서 내가 졌다고 보내주니까 개삐져서 지금 나한테 티나게 등 돌리고 꼬리로 바닥 존나친다.. 내가 안보면 누워있다가 내가 보면 다시 등돌리고 시벌 하아 존나 내가 잡아먹으려고하는줄아나... 나도 눈물이 있는놈인데

이글은 또 댓글들이 다르네

디씨 개소리글에는 뭔 가족이냐 당연이 사람아니냐 이런게 훨씬 많았는데

근데 진짜 애들와서 키우는 애완동물들 괴롭히고 있으면 표정관리 안됨 분리해놓으면 계속 야옹이 강아지 어디갔냐고 징징거리고 울고ㅅㅂ 아예 못 만지게 한것도 아니고 저정도 참은거면 애라서 봐준거 맞는데 오히려 역으로 지랄이네

전에 집에 애들 한번 데려온적 있는데 그날 고양이들 다 스트레스 받아서 개구호흡하고 구석에 숨어서 한참을 안나오더라 그이후에 또 우리집 온다고 떼쓴다길래 애한테 동물들 다 다른집 보내버렸다고 구라쳤더니 이제 온다는 소리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