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몰라?” 같은 반응이 아니라, “왜 백인이라고 한국인이 아니라 생각해?” 이런 말임. 미국에도 그런 사람들 없진 않고, 미국인들 글로벌화 덜 된 거 맞음. 일단 해외로 나가본 적 있는 미국인이 얼마나 되냐.

베타성은 뭐냐..ㅋㅋㅋ 베타성(Beta星)? 한자 공부 꼭 필요한 거 같다.

한국어의 많은 어휘가 한자인데 한자에 대한 기본이 없으니

'베타성' 이런 말이 나옴.. 알파성은 문제 안됨? ㅋㅋ

어휘력이 좋지는 않을뿐이지 대충 문장 파악하고 이해했으면 넘어가줘라...

Wls도 아니고 왜 공격적으로 그러는거야...

우리나라는 생각해보면 역사적으로 배운사람이건 못배운 사람이건 사소한걸로 존나 잘싸우는듯

오타일수도 있지 지 아는거 하나 나왔다고 존나 꼽주네 ㅋㅋㅋㅋㅋ

와 정말 알고싶었어요 감사합니다 *^^*

흠 근데 잘 모르겠당.

난 원주민들이 언제왔냐 물어볼때 몇년됬다고 말했는데,

걔넨 내가 언제 이 나라에 온걸 물어본게아니라, 이 공간에 몇분전에 도착했는건지 물어보더랑

애초에 왜 외모만 보고 밖에서 왔다고 판단하냐는거지.

한국에서 나고 자랐을수도 있잖아?

ㄹㅇ 내 생각이 짧았다

내 머리가 아직 글로벌화가 덜된거같음... 댓글 달면서도 한국에서 나고 자랐을 리 없다는 생각을 갖고있던거같아

덕분에 깨닳음을 얻었어 고마워

한국인의 폐쇄적인 마인드를 까는거잖아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동양인이 현지 언어 쓴다고 한국만큼 신기해 하지 않음

저 외국인은 한국 살면서 저런 반응을 수도 없이 많이 겪었으니까 이제 한국인들도 글로벌한 마인드를 갖자는 취지로 쓴 글로 보임

솔직히 폐쇄적인 마인드 땜에 사람들이 신기해하는지, 한국말을 잘하는 외국인이 그렇게도 없어서인지는 생각해봐야되지 않나.

솔직히 한국어 잘하는 외국인들 얼마나 된다고? 나 조교하면서 프랑스/스페인/중국인/일본인 다양한 애들 만나봤는데, 그 중 한국어 할줄 아는애들 하나도 없었다 ㅋㅋ 중국애들인 시발 영어도 못하더라. 답답해뒤지는 줄.

그건 위의 본문에 있듯이 관광객 혹은 단기유학생이니까 그렇지

유럽의 외국인들은 관광객이 현지언어 잘하는게 다른 외국인들도 다 잘한다고 하며 신기해하지 않는게 아닌데

아마 이민자 혹은 장기유학생이겠구나 하고 신기해하지 않는거지

일리야는 왜 나를 관광객으로 보는가 라는 말이고

여기에는 관광객이 한국말을 못하니까 가 아니라 정착한 외국인이 드물어서라고 말해야겠지

ㅋㅋ 단기유학생 ㅋㅋㅋ 너는 일본어 하나도 모르는데 일본 대학가서 전공수업듣냐? 애초에 말이 안되지 않아? 내가 그 나라 언어를 모르는데 '유학'한다는게 말이 안되잖아?

그리고 내가 뭔 단기 유학생만 본줄아냐. 연구실에 있으면서 석박들 많이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어 유창하게 하는 사람 별로 없음. 5년차 박사과정도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가 전부고 걔랑 의사소통할 때는 영어로 진행함. 그래서 그 양반들 행정처리는 밑에있는 인턴들이나 석사가 하느라 죽을맛이지. 다국적 랩들 보면 싹 다 한국말 못해.

너가 대학교 다닐 때 원어민 교수들/ 고등학교 때 원어민 선생들이 한국말 얼마나 잘 했나 생각해보면 됨.

https://www.instiz.net/pt/4716478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67734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1312321

대충 봐도 나만의 경험은 아닌거 같지? 티비에 나오는 애들이 한국말을 잘 하는건, 걔네들이 특별해서임.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한국말 잘 했다면 외국인들 나와서 지랄하는 국뽕 프로그램은 없어졌을 거임.

좆도 한국 여행오면서 한국어 1도 안쓰고 무조건 지네나라말로만 들이미니까 여행오면 온새끼가 그나라말 어느정도는 써야지 안그러는새끼들이 개많은데 그와중에 한국어잘하는사람보이면 당연히 그런거임

그리고 미국같은곳처럼 다양한인종이 많이있으니까 별로 안신기한데 우리는 바로 옆집이나 윗집에 외국인 안살잖아

비유 너무 구린데;;; 직업은 서로를 제대로 알기위해 당연히 물어야할 1차적인 정보고 거기서 파생되는 얘기들이 많이 나오지만

그에 해당하지 않음 한국에 오래살았다는건 파생될 얘기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정보수준에 불과함

쟤한테 와! 한국 몇년 살았어요?? 해서 이효리 솔로데뷔할때부터 있었어요

와! 한국엔 왜왔어요?

이런 질문들은 본질적인 질문도 아니고 양방향이 있는것도 아님 그저 묻는 한국인의 호기심만 채워지고 외국인은 같은 내용으로 물어볼것도 없음 티키타카도 안됨

예를들어 15명의 새로운 사람을 만나야 하는데 한명한명 직업소개하고 주로하는일 취미 등등은 15번 반복해서 말할수있겠지 그래야하고

근데 현재 여친 만나게된 썰이라든지 본인 인생 썰 하나를 15명 전부가 만나자마자 물어본다면 지치겠지 말하는 본인은 재밌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금 막 만난 사이에 중요한 정보도 아니며 역질문이 불가해 대화소재거리도 못되는거니까

쟤는 그걸 수백명한테 겪고있는데 짜증날만하지

콧구멍에 젓가락 넣고 뇌파낸놈들 보이는데

ㅋㅋ 젓가락 고대로 콘센트에 꼽으면 될듯

2003년인 것 같음. 미선이 효순이 사건 자체는 02년도였는데 월드컵에 묻혀있다가 오노 사건까지 겹치면서 03년도에 대학가에서 뻐킹 유에스에이 많이 불렀거든.

그러게 무슨 사람들이 욕을 하거나 공격한거도 아니고 저 정도는 물어볼수는 있는거 아닌가 싶은데

I mean original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