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봄에 여행 갔을때, 어지간한 아이슬란드 노천 온천은 다 가봤음.

그 중에 제일 좋았던 곳.

선정 기준은

사람이 얼마나 없느냐+ 전망

온천에서 직접 찍은 사진은 없고, 가는 길에 찍은 도로 사진만 있음.

가면서 신나게 셔터 막 누르다가 카메라 배터리가....또르르. 폰도 마침 방전된 상태여서 ㅈㅈ

동부쪽 해안국도 타고 쭉 가다보면 나옴.

DJÚPAVOGSKÖRIN

지도에서 검색하면 위치 뜸.

위치는 빨간 표시 참조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부터는 구글링한 사진들임.

초봄에 가면 대충 이런 느낌임.

겨울에 가면

이런 느낌.

무료 온천.

파이프에서 물이 계속 나옴.

보통 아이슬란드 여행 하면, 해안도로 쭉 타고 아이슬란드 한바퀴 도는 식으로 여행함. 근데 저긴 4륜차로 근처까지 오는 거 아니면 걸어와야 하는 곳이라, 성수기 아니면 사람이 잘 없음

최근에는 유명 여행 유튜버가 여길 들려서 많이 알려진 곳이기도 함.

이 사람은 늦겨울에 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