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생포해야지

초지삼간 버닝 씹가능

뭘로잡냐? 망치? ㅋㅋㅋ

이 귀한걸.. 햇반가져와

벌레에 씌였다 이말이야

존나패야지

와 당근마켓에 올리면 올려나 ㅋㅋ

와 물리면 거의 살모사급이겠는대

기절한다

쓰레받기에 담아서 창밖에 던지고 바로 이사갈 집 찾는다

저건 센티패드도아니네 거의 미터패드 ㅅㅂ

저게 눈앞에 있었는데 냅두다가 사라지면 집에서 공생이지

저거 비싸보이는데

더쥬 다정한흑형을 부른다

날지만 않으면 다 보양식

도망가서 돈 얼마들던간에 빚져서라도 세스코 부른다 시발

세스코 바로부름

도망가면 잠못잠 잡긴잡아야함

약령시장 가면 저만한거 말린거 걸려있더라

기절씹가능

갔다 팔어

도망가야지 ㅆㅂ

저만한거 집에서 나온 적 있음

문지방 옆에 붙어서 천장쪽으로 기어가던데, 전기오르는 소리나 비닐봉지 사그락거리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파지직 거리는 소리 엄청 크게 나길래 봤더니 저만한 지네가 기어가더라고

처음에는 전기모기채 갖다대면 기절이라도 하지 않을까 해서 전기모기채 갖다대봤는데 전기모기채 타고 내 쪽으로 기어올라하길래 모기채 째로 패대기쳐놓고 고기집는 집게로 집어다가 집 밖에 가져가서 신발로 밟음

그 날 이후로 너무 무서워서 지네 퇴치법 찾고 집 문지방이랑 구석구석 장판 밑 마다 붕산 뿌려놓고 온갖 쌩쇼를 했다...

내가 아주 어릴때 반지하 12평짜리 집에서 살았는데

그 집에 바선생은 없었지만 대신 작은 거미, 개미, 돈벌레가 자주 출몰했고

제일 재밌게 갖고 놀던건 콩벌레였음.....

지금은 벌레 보기만 해도 아찔한데 그땐 어떻게 갖고 놀았지.....?

죽여야지

샷건 쏘고싶다

주방용 집게 같은거라도 가져와서 잡아야지

에프킬라랑 라이터찾지

도망 쌉가능

어우씨.. 이건 무섭다야

소름

너굴상점에 팔거임

진짜 숨 멎을듯

한국에서 저딴게나오면 생포해야지

저게 돈인데

기간티아 30센치 넘으면 500~600만원 한다. 물려도 죽진 않으니까 바로 잡아야지

울면서 도망감

ㅎㅏ.. 내가 이 일대 벌레킬런데 저건 무리다

밑에 담금주병 열어놓고 떨어뜨려야지

단단한 물건으로 먼저 짓이겨 조짐

내비두면 활개치고 다닐게 뻔하니 무서워도 죽이고 봄

저게 집에 들어올때까지 방치해둔 좆냥이를 존나 패야지

"당근마켓!!!!!!!!!!!!!!"

형들..나 벌레보니깐 쥬지가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