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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콘푸로스트
은행가서 이름 쓰고 나오면 돈 잘 주더라. 다들 그렇게 사는거임
다롱찌
집은 은행이 사주는거지~ 그 은행이 사준다고 허락해줄만한 신용이 있는 사람은 어느정도 있구
어둠
혼자살거나 아이없는 부부가 살기에는 좋은듯 ?
참피
뷰...지
오오요로이
온더락
저거 그냥 별장하라고 만들어놓은거자넠ㅋㅋㅋㅋㅋㅋㅋㅋ
blackfox
ㄹㅇ 걍 놀러가기 좋은집인데...
GoIsMe
걍 보증금1.3억 월세 70 임대차지 반전세가 뭐냐 ㅋㅋㅋ
드립은치지않는다
그니깐 그냥 월세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반전세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ayrite
싸네
근첩쳐내
후잌
너는 마케팅업 쪽은 손대지마라
출발참치
미안한데 우리어무니 즐겨보신다
나도 가끔 같이보는데 저것만의 재미가 있는것도있지만 정보+대리만족?같은게 있어서 나쁘지 않았다
다 보는이유가 있어
나야아가리폭포
집존나좋자나 어차피 대국민 700만명이 임대업사업자 등록되어있는데 부동산 장사하는사람이 경제인구 2할은 넘는단소리임. 자기껏 아니다싶으면 눈감으니 돈거리가 코앞에있어도 가치를 모르지
Redwalker
어릴때 저 오른쪽에 보이는 삼익비치 살았음 ㅎㅎ
아부지는 아직 그대로 살고 계심 재건축 개꿀 ㅋㅋ
국민학교 3학년때인가 4학년때인가 경험삼아 신문배달 아르바이트 했었는데
저 협진태양도 배달구역이었음.
새벽 배달이었고 저기는 몇 집 안되어서 제일 윗집까지 엘베 타고 올라가서
그냥 층층이 엘베 눌러서 멈추고 문 열리면 신문 던지고..그런 식으로 배달했었는데
중간에 양복입은 50대 아저씨가 타더니 개쌍욕을 하면서
신문배달이나 하는 거러지새끼가 뛰어내려가면서 할 것이지
엘리베이터 층층이 눌러서 기다리게 만들었다고 개지랄을 떨데
어린 마음에 너무 서러워서 울면서 아파트 나가는데
경비 할배가 왜그러냐고 물어서 이러저러했다 하고 말씀드리니
빵하고 우유 주면서 기운내라고 위로해주셨음. 어르신...
생계가 어려워서 신문배달한 것도 아니고 그냥 경험삼아 한 건데도
그렇게 서러웠는데. 진짜 가난해서 배달한 것이었으면 을매나 서러웠겠노.
그냥이에요
그심새끼 처죽었으면 좋겠다.
마음풀어라
Redwalker
ㅎㅎ 착한 개붕님 위로 고마워요
Redwalker
나는 삼익비치 바다쪽 300동 라인에 안쪽 집 살았는데
300동 라인에서 제일 평수 넓고 바다쪽으로 베란다 있는 각층 1호 집들이랑
저 협진태양 바다쪽 보고 있는 전 가구들
여름에 태풍 좀 쎄게 오면 유리창 다 개발살남 ㅋㅋㅋ
그 광안리 롯데리아였나 GS편의점이었나
태풍 쎄게 와서 개박살났을때
그때 1호 집들도 다 아비규환이었음
나야아가리폭포
근데 80년대 부산시장을비롯해 공무원들이 자연경관권, 도시경관 얼마나 무심한지알거같음. 저런좋은자리에 지혼자 높고경관가리고+밖에서보면부식되가는 콘크리트 흉물인데 저걸건축허가를 내줄수있다는게.. 저런거지어놓으면 3040년동안 저러고 추잡스럽게있을텐데. 근데부산아직도 노답인게 해운대 엘시티인가 중국발 부동산자본 건물로 해운대 좌동우동 경관 ㅈ망만들었는데.부산공무원들 진짜뇌대가리가없는거같음.
Redwalker
한국이 워낙 급속히 발전했자너
그 당시만 해도 공무원들이 그렇게 장기적인 인사이트를
갖추기 어려웠겠지
난 사실 다른게 더 아쉬움
광안대교
교통 실리적인 면에서 분명히 도움은 되는데
광안대교가 광안리에서 바라보는 수평선을 정확하게 가림
이젠 광안대교에서 차 타고 창밖으로 보는 거 말고는
수평선을 볼 수가 없음
초중고 10년을 광안리에서 바다 보면서 자랐는데
오랜만에 부산 내려가서 광안리에서 바다 볼때마다
숨이 콱 막힘...
대교 구조물 자체를 멋지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냥 수평선 훼손으로만 느껴짐
비판은 아니고 걍 아쉬움...
닉으로드립치고싶냐
체고의 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