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생활할때 우당탕 아저씨들보면 병원안가도 알아서 자가치료하고 날아디니게들 생기셨던데들..

우리도 특전사 소대장님 있었는데 그분이 항상 농담으로 저 얘기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

저러다 다치면 본인만 손해지 ㅆㅂ 일병때 십자인대 끊어져서 상병5호봉 달고 겨우 수통가고 수술했었는데 아오 빡쳐

솔찍히 직업군인이면 저말해도상관없는데 징집 장병한테까지하면 ㅋㅋ

지랄 ㅋㅋ

지손가락이 1cm 만 옆에 있어도 호둘발광떨걸 ㅋㅋ

국어선생님이 HID출신이었음. 사립고였는데 교장까지 하고 은퇴하신걸로앎. 빠따가 진짜 찰지셨음. 손으로 때리면 죽는다고 늘 빠따로만 때림. 싸다구 때리는거 딱 한번 봤는데 맞은놈 그자리에서 주저앉음ㅈㅈ

이미 댓창난 글입니다

그럼 내상은 취급안해줌? ㅋㅋ

저새끼는 자기가 의사인가 ㅋㅋㅋ

이픈지 아닌지 결정을 왜 본인이 하냐

결국 군생활 못해먹겠어서 뛰쳐나온거면서

중1때 담임선생님이 UDT출신이라고 했는데 입학 첫날 말씀중 하나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리가 부러져 있더라' 아니면 죽어도 학교와서 죽으라는 거였음. 맞기도 많이 맞았는데 그래도 감정으로 패는게 아니라 진짜 국딩들 군기 잡아서 중학생 만들려고 때리는거라 애들도 좋아하는 편이었지.

저런색히 신체를 한 10센치만 뽑아서 던져놓고 싶다

그리고 나서도 1미터 ㅈㅣ랄운운 하는지 알고싶네

아니 사람 아픈게 장난임? 이해가 안가네

특전사도 몸 멀쩡히 나오는사람 드문걸로 아는데

그냥 미개한거 아니냐? 뭐 특전사 몸은 강철로 만든 것도 아니고 인대, 연골 소모성인건 다 똑같은데

ㅋㅋㅋ 1m 이상 떨어져나가면 환자가 아니라 시체아녀?

군에서 치료거부당해서 사회나가서야 신경치료해서 그런가 막 웃을수가 없네... 앞니 바로 치아인데 진짜 아프냐고 3번을 묻더라

아파요? 계속 아프면 얘기해요~? 대가리 박아~

몸 아픈거 가지고 계속 깔깔거려라

그러니까 한국 남자 군대갔다온게 별거냐라고 좆밥 취급하는거지

어-예

댓글에그 찐따냄새 찌인하게 난다

역시 찐이야!

미용실 한다던 분은 udt시절에도 저런 성향이었는지 궁금하다

지금 말투랑 행동을 보고 누가 udt 였겠냐고 예상하겠냐ㅋㅋㅋ

이런거 볼때마다 영화 300 생각남.

영화 300이 겉보기엔 그냥 근육마초가 다 생각없이 조지는 내용같지만, 속내를 보면 꽤 심오한 주제가 있거든.

민주주의의 수호자라는 집단이 아이러니컬하게 누구보다 전체주의적일 수 밖에 없는 그런 모습.

항상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최후의 장치인 군대는 정말 아이러니컬하게 그 누구보다 전체주의적일 수 밖에 없음.

공동의 가치가 무너지는 최후의 상황에 투입하는 마지막 안전장치가 군대인 만큼 여기서도 민주적인 해결책이 통용되기가 어려움.. 상대방이 이미 그렇게 나가지 않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대응하려면 우리도 그 수준으로 내려가는 방법밖에 없음.

그러니 어쩔수 없는 부분은 감내하고, 명예와 금전적 보상처럼 다른부분에서 보완해주는게 지금으로서는 최선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