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런걸 왜 먹나 해서 먹었는데 맛있음

초밥을 먹을 때는 항상 계란초밥부터 먹고, 맛없으면 바로 나와라

계란초밥은 초밥 요리사가 하는 가장 기본인데 기본조차 못하면 답이 없는 거

쿠우쿠우가서 계란초밥 먹고 진짜 헛구역질나왔음

계란은 외주 맡긴다던데 아님??

계란은 항상 마지막에 주지않냐

계란초밥 먹고잇으면 옆에서 유사초밥 왜먹냐고 초밥먹을줄 모른다그럼 ㅠㅠ

계란초밥 맛있긴한데 유사초밥아님? 계란초밥 껴있으면 아.. 생선 살점아끼려는 속셈이네 이런생각들던데

계란초밥이 초밥의 정점인 거신데오 '-'

기초이자 정점

근데 일본은 초밥집에 계란말이를 납품하는 전문점이 따로있다더라

컨베이어벨트처럼 후라이팬이 계속 돌아가면서 계란물나오고 익히고

공산품처럼 생산함

따로 하고 자시고 폭신하고 달달한 계란에 초밥의 밥맛이 좋아서 먹는거야 맛만 좋으면 납품이든 머든 상관없어

애완동물 별미반찬, 아이들 술안주, 어른들의 영양간식?

나는 명란 ㅎㅎ

오태식이?

이빨이 안좋아서 그런거임 . 뻐드렁니랑 덧니 난 사람들이 진짜 많음

내 생각엔 그런 음식 위주로 먹어서 뻐드렁니 비율이 높아진거같음

악순환인거지. 치아가 안좋은 사람 위주로 식문화가 발달하니까.애들도 그렇게 자라고....뭐 그런식으로 말여

끈적한 음식 좋아하고 목넘김도 신경쓰는거 보면 식감을 다채롭게 이용하는거 같기도 함

근데 너무 짜더라고

ㅋㅋㅋ맛알못쉑

프랜치 토스트도 계란에 설탕소금이자너 ㅋㅋ

햄에그는 우째 먹어도 맛나답디다. ㅋㅋㅋㅋㅋㅋ 맛있겠다 ㅠㅠㅠ

맵고 짜게 아니야?

한식 기본양념 간장 설탕 참기름 파 마늘인거

생각해보면 그정도는 아닌데??

떡갈비며 너비아니, 불고기...

찌개나 국, 탕등은 원래 달게먹는게 아니구

떡갈비 너비아니는 원래 단짠이 맞고,

배추가 단맛의 기준이라기엔 배추자체가

활용도가 떨어지는 야채라 신빙성이 없다.

조선후기때는 양파랑 고추장이 생겼고

1900년대쯤되면 해외문물 들어오면서

설탕도 흔해지고 여기저기 안들어가는데가

없어졌다.

인공적인 단맛보다 야채의 은은한 단맛을

중요히 여기거나 이런게 아니라 그냥 단맛을

내는 설탕이 왕, 혹은 왕이 신하에게 하사해

주는 경우에나 먹을만큼 초 희귀한 물건이라

대신 꿀같은거 넣어서 높으신분들이 요리에

써먹었고 가난한 양민들은 그조차 없어서

무나 배추, 조선후기부터는 고추장이나 양파

에서 단맛을 냈다.

한식에서 고기요리는 원래 달고 맵거나

달고 짜거나 한게 요리법이고, 예로부터

지금까지 크게 변화없다.

요즘들어 단맛에 더 집착하고있는것같긴 함

그건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