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긴 한데 졸 비림

비리면 맛없는거 아님?

생선비린내가 나도 맛이 있을 수는 있는거지 선도가 떨어져서 나는 비린내가 아니라 원래 생선 냄새도 비린내가 나니까 뭐 그 맛에 먹는게 생선인데

나는 잘먹는데 비린맛이 느껴지면 맛없는거다 라고 생각했엉

막창도 비릿한데 잘먹는 사람은 잘먹음

머리카락도 템빨인가요?

어떤 이에겐 그렇죠

햇빛 흡수하려고 끝만 검게 진화한게 아닐까

내가 궁금한건 왜 '끝만' 검게 진화 했는가

흰놈들은 다 죽었겠지

?? 질문 이해 한거 맞아?

끝이 흰놈들은 죽고 검은 놈들만 살았으니까 맞는 말 아님??

자연 선택설 말하는 것 같은데

내가 궁금한건 왜 '끝만' 검은가

"중간은 왜 하얀가."

끝이 왜 검은지를 내가 몰랐으면 왜 끝이 검어? 라고 했겠지

끝이 검은 이유는 알고 있고, 나는 왜 끝 외에는 '하얗'냐고 했음

자연선택설 대로면 우연의 산물이지

하얀 원시 펭귄들이 극지방에 정착했고 어쩌다가 털끝의 색이 진한 놈이 태어났는데

색이 진한 경우가 추위를 이겨내는데 더 유리하게 적용되었고

수천년에 걸쳐 털 끝만 검은 뗑컨들만 남은거 아닐까?

그 설명도 끝이 검어진 이유지 끝 외의 부분이 하얀 이유는 아닌데..

등깃털 전체가 검게 진화 하지 않고 끝부분만이 검게 진화 한 이유가 있을거같은데...

이유일수 있다고 생각함

원래 흰놈들이었는데 어쩌다가 끝만 검은 놈이 태어나서 이렇게 진화한거지

만약 끝만 검은게 아니라 전체가 검은 놈이 태어났다면 지금과는 다르게 진화했겠지

아니면 끝만 검은게 어떤 이유로든 생존에 더 유리해서 전체가 검은놈들도 멸종했을지 누가 알겠어

멜라닌 색소를 덜쓰는게 에너지 절약에 도움되나보지

원래 애초부터 털이 전부 하얗게 태어난 애들인데 햇빛 흡수하기위해 제일 끝부분만 검게 변한거 아닐까? 중간까지는 검을 필요가 없으니까 안쪽까진 검게 안변한거고

뇌피셜이야~

음 그냥 우연과 돌연변이의 결과가 끝부분만의 변색인걸로 생각하자?

그럴수도있겠다

뭔가 끝부분 외의 부분이 하얀색인것의 기능성 혹은 장점이 있을거같은데..

아니면 이렇게생각할수도 있지않을까?

원래 흰색인 애들이 진화과정을 거쳐서 끝부분이 검게되는데 나머지 부분까지 돌연변이를 거쳐서 검게 되도 메리트가 없기때문에 진화가 안된게 아닐까?? 검은색은 햇빛을 잘 흡수하는거지 열 전도율이 높은게 아니니까?

오골계같이 깃 전체를 변색 시키는게 변화도 용이하고 태양열 흡수율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깃 사이로 흰색이 보이잖아. 그 부분만큼 흡수가 덜되는거니까.

내가 생각하기에 그럴싸한 이유 들만한건

1. 깃 전체를 검게 물들일정도로 멜라닌을 더 많이 생성하는데에 에너지소모가 크다.

2.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높은 깃털의 형태를 가지기 위해서는

깃 섬유 안쪽을 비워서 텅 빈 깃털을 만들어야 했고, 깃 섬유 안쪽이 비어있어서 빛의 반사율이 높기 때문에 흰색으로 보인다.

정도가 있을거 같음

뭐야 뭐야 혹시 생물학 전공이야?? 왤케 박식해 ㅠ 창피하게 ㅠㅠㅠ

나 문과야 ㅠㅠ

멜라닌 색소도 표피로 올라오지 진피까지 시꺼먼 사람은 없잖아. 피부과에서 박피로 돈 잘버는 이유가 뭔데

오골계 : ???

지금 그 비유가 맞다고 생각해?

펭귄도 피부가죽은 따로 있어 깃털은 그 위로 자란거고.

너 혹시 머리카락 끝부분만 검어?

사람도 표피층만 멜라닌이 있고 진피층은 멜라닌이 없으니까 펭귄털도 끝부분만 검다는 말을 하고싶어 진짜로?

깃털 전체에 색깔이 들어있는 다른 모든 새들을 다 부정하는거야?

애초에 피부얘기를 꺼낸것 부터가 논리가 안맞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