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휴~ 한국 이야긴줄~

내 2년 돌려내 시발

확실히 군대서 장점을 가지고 나오진 않네

공구 이름 외운거?

스트레스 내성

소모품

옆중대 애가 벼락 치는 날 크레모아 뇌관 뽑으러 가다가 산산조각 났는데 뉴스에도 안 나오고 그거 발견한 동기 놈은 멘탈 터졌는데 조치도 제대로 못 받음

우리나라에서 해도 별로 다를거 없을듯

전쟁에 관한거 제외하면..

다치면 느그아들은 정도의 차이지 만국공통이구나

나는 근데 살도 많이 빼고 성격도 긍적적으로 바껴서 배운게 있었음.. 사회의 좃같음도 배웠고...

시간은 아까웠지만 그래도 없던 일로는 만들고 싶지 않음

절대 다시는 안가겠지만

동상 ㅅㅂ 제대 한지 16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겨울이면 근지러

강제징용 보상이나 해줘 개새끼들아 내 2년

요추간판전위 = 디스크터짐

무좀 수전증

저기나 여기나 다치면 느그아들인건 같나보네

모병제 국가가 병사들의 불만이 저럴진데, 하물며 징병제 국가는...

잘 짱박히고 눈치보는법 배워옴 시발 2년 돌려줘 ㅡㅡ

ㅉㅉ그러게 주한미군 선택했어야짘ㅋㅋㅋㅋㅋ

인대파열 연골파열 디스크

가장 먼저 배운게 빨래하고 침구류 개는거

SNS에서 N행시나 사연이벤트는 ㄹㅇ 위험한듯 특히 국가기관 에서 이벤트를 열었다? 시밤쾅ㅋㅋ

배운교훈)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장에서 일한놈이랑 상종 하지말것

약간의 요리스킬

허리디스크

국가에대한 불신만 더 커졌지 뭐 시발 ㅋㅋㅋ

장점이라고 말하는 것들 특) 밖에서 했으면 더 짧은 시간, 높은 효율로 끝냈음.

레식: 페트리어트 빨리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ㅠ

월 100만원만 받았어도 내 소나타가 그랜져가 되어주었을텐데 ㅎㅎ

물론 그리 받았어도 소나타 사고 남는돈으로 고기나 사먹었겠지만

난 rct 훈련 끝난 당일날 포대 한명이 자살했고 그 시신을 봤을때 구역질이 올라와서 토할 뻔했고 그때 일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헌병새끼들은 해당 관련 없는 인원들을 범죄자로 만들려는 개새끼들이였다는 걸 뼈저리게 알았지

군대에 장점이 어딧냐ㅋㅋ

병으로선 장점이 있을래야 있을수 없지

무릎 다치고 전역했는데

걸어다닐 때 삐걱 거리는 느낌 들면서 아픔

국가보훈처 씹새끼들

다치면 느그아들은 미군도 마찬가진가보네

난 허리 다쳐서 나중에 중견회사 생산직 입사 면접합격하고 신체검사 척추 X-ray에서 떨어짐

이런거보면 국민들 정서는 다를지 몰라도 국가가 개취급으로 대하는건 똑같나보네...천조국 열병식이고 뭐고 싹다 보여주기식이었다는거아녀

최소한 쟤네는 월급은 제대로주잖아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되겠구나

손목 허리부상 개새끼들아

내 무릎 ㅆㅂ 개새기들아

다쳤던 허리가 나이먹을수록 더 아파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