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과 야스로 단련된 육체

인간도 네 발로 뛰어다니면 금방 근육 붙을걸

움직임의 섬세함을 포기해야 근육이 금방 붙지않나

오? 무슨말이야

정말 한가지 동작만 가능하게 고정되어있고 관절수가 적어야 유리하다는 뜻이지.

흥미롭다 이 이야기

좀더 디테일하게 이야기 해줄수있어?

뭐 간단한 원리지. 당연히 모든 동물들은(인간 포함) 자주 쓰던 근육을 움직이고 운동할때 더 큰 효과를 볼수있음.

인간은 다양한 활동범위를 위해 근육들이 세세하게 발달되어있는것도 많고 관절 움직임도 360도 돌아가는 관절. 완전 제한된 범위만 움직이는 관절(경첩관절) 등 관절도 다양하게 되어있음.

심지어 손목이 이어지는 손부위는 손가락 하나마다 관절이 있고 그것도 두세개씩 붙어있음.

인간은 그래서 디테일한 움직임이 가능한건데 할수있는 움직임의 종류가 많을수록 같은 동작을 수행해도 미세하게 다른 근육이 쓰인다.

벤치 프레스 한다고 가정해보자. 가슴으로 봉을 미는 동작인데 어깨관절이 백팔십도 돌아가고 손목관절도 꺾이잖아? 팔꿈치도 꺾이고.

이 관절들이 미세하게 하나라도 각도가 달라지면 가슴에 들어가는 자극의 범위도 달라짐.

근데 음 예를 들면 벤치프레스를 하기위한 동물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어깨관절도 위아래만(가슴쪽으로) 움직일수있고 손목도 고정에

손가락도 없음. 걸어다닐때도 벤치프레스 동작을 빠르게해서(펌프같이) 이동한다고 가정해봐.

그동작을 위해 구성된 관절과 뼈 면 근육또한 그동작에 특화되게 발달함. 그런원리인거지.

물론 근육이 잘붙고말고는 호르몬 영향이 크다만 윗이야기도 맞는얘기라는거임.

간단한 원린데 뭐이렇게 길게 썼냐 ㅋㅋ

암탄 땡큐

지가 디테일하게 해달라면서 ㅋㅋㅋㅋ

웃긴 놈이네 ㅋㅋㅋㅋㅋㅋㅋ지가 설명해달라 해놓고

피융신

이 새끼 반성문 잘쓰겠네

복합적인 이유에 한가지 더붙이자면

인간은 근육의 섬세함을 얻으면서

힘을 섬세하게 제어 하는 능력까지 가지게됐는데 그렇게 진화하면서 점점 많을 힘을 안줘도 되는 쪽으로 진화함 동물들은 섬세함보다는

강한 힘이 생존에 유리하니깐

힘의 한계치 까지 사용하는 쪽으로 진화하고

사람은 0.1~10까지 힘을 사용한다면

동물들은 70~100까지 사용하는거지

아항 침팬지가 사람 찢어버리는구랑 비슷하네?!

단신 보디빌더 리 프로스트도 그리서 근육이 많나버다

근데 그렇게 진화하면서 섬세한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지능이 엄청 올랐으니

인도 들소 가우어.(가우르) ㅇㅇ

녹색똥만 뒤지게나올듯

고기 안먹어도 단백질 섭취 가능

기본적으로 그건 맞는데 고기도 먹긴 하더라고...

맞음 내가 봤는데 우리나라 누렁소들도 풀밭에 벌레나 개구리 작은 거 다 쳐먹더라 우득우득

진짜 순수 초식 동물은 이구아나 코알라 육지거북 이정도고 나머지 우리가 익히 아는 동물들 다 벌레나 새알같은거부터 다른 소동물 시체있으면 주워 먹음

병원에서 마이오스타틴 수치 검사 할수있음?

나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