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산업체 할 때 사무직 과장님이 같은 동네 살아서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반 걸리는거 과장님이 먼저 출근할 때 태워주신다고 하셔서 1년동안 카풀했었음. 과장님 생일이랑 추석 설이랑,, 한 3달에 한번씩 돈 드렸는데 처음엔 돈 받는거 엄청 싫어하셨음

이런거 받을려고 제안한거 아니다면서 아침에 운전하기 심심한데 대화할 사람 있어서 좋다면서 계속 안받으셨는데

내가 투척하면서 한 5만원 드리면 그걸로 다른거 사서 나한테 선물로 주시더라.

나중에는 아예 벨트나 텀블러 같은걸로 못 돌려주는걸로 드림.. 과장님 감기기운있으면 생강차 끓여서 아침에 드리고..

정말 천사같은 분이었어 흑흑

이렇게 까지 귀찮은디 해야돼? 라는 애들은 능지가 딸려서 무식한거지

상석이 뒷자리 말하는거?

난 차 ㅈㄴ 더럽게타서 남이 탈때 신발 안털고 타도 아무 신경 안쓰이던데 ㅋㅋㅋㅋ

막상 댓글로 피곤하네 뭐네 해도 말만 저렇지 세상 태반이 다 은연중에 매너 지킬건 지킴

안지키는 애들은 항상 욕먹고 결국 못얻어타거든

이렇게 띠껍게 굴꺼면 애초에 타지마 하는게 이득아님?

주행중 1번은 하기 싫은데 하게되더라

아니미친 60~70으로 달리면서 차간거리 2미터로 가...

초큼 무섭다했음.. ㅋㅋㅋ

맞는말만 하네 ㅋㅋㅋ ㄹㅇ 다 맞는 내용!!

우리회사 병특이 사수가 집까지 태워준댔는데

뒤에타서 욕존나먹음 ㅋㅋㅋㅋㅋ

여친이나 가족이나 베프라면 잠을 자든 과자를 먹든 폰을 하든 아무 상관 없음. 별 친하지도 않은 놈이 얻어타서 훈수두고 지랄하면 쭉빵 갈기고 싶음.

상석 안타는거 했더니 별걸 다 따진다고 하던데 ㅋㅋㅋ

하차할떄 3번 왠지 살살 닫으면 안닫칠것같고 세게 닫기엔 미안해서 적당히 닫으면 세게 닫김 ㅠㅠ

그것보다 약하게 닫으면 다시 닫아야함 ㅠㅠ

그냥 길게 늘여 쓴 거 뿐이지

완전 기본적인 예의만 적은 건데 댓글상태 무슨 일이지 성인군자들인가 무면허들인가

10분전에 나와서 음료준비 후 감사인사 하고탐

나는친구들 별생각없이 태우는데

글쓴이 말투가 ㄹㅇ 이따위면 그차는 그냥 더러워서 안타고말듯 ㅋㅋㅋㅋ ㅂㅁ 누르고간다

다좋은데 노래만 건들지마라 제발 ㅠ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차 사기전엔 잘 모름. 주행중은 둘째치고 주행전 후의 개념은 차렸음 좋겠음.

저 정도까지 하면서 타야할 정도로 먼 사이에 차를 얻어탈 메릿이 있냐? 걍 지하철 타지

저거 다 지키면 섹스함?

감사한 마음을 가져라 이말이겠지.

막상 이글 쓴 개붕이도 마냥 저렇게 빡빡하게 보진 않을것

개붕이 지인중 차 얻어타는 주제에 상전코스프레 하는 씹탱것들 있어서 체험 함 하고 빡쳐서 올린듯 ㅎㅎ

비오는날은 신발 어캐해??

친구가 널 태워주는건 너와 친구 사이의 '우정'을 대가로 하는거임

모든 부탁은 공짜인듯 보이지만 그 대가로 우정이나 호의 같은 점수가 까이는거야

마침내 점수가 마이너스에 돌입하면 관계를 손절치게 되는것임

친구 사이에 그것도 못해주냐? 가 아니라 나에게 소중한 만큼 점수 까이지 않게 배려하며 사는게 기본이 되어야함

누군가 빡치게 했나보군

말을 딱딱하게 적어놔서 그렇지 존나 맞는말인데 . 최소한 태워다 주는걸 당연시 여기지 말라는 것

솔직히 조수석에 얻어탄다 = 보조파일럿임

과자챙기고 길안내하고 안졸리게 신경써줘야함

어차피 이런 기본도 안지키는새끼 다 손절함

몇개는 오바다..

다 좋은데 운전습관가지고 지랄하면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스파르타하고싶음.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