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극......

으윽 왜 내가아프냐;,

저러고 회복이 돼? 인간은 대단해

수술하고 며칠 누워있어야 한다고 소변줄 찼었지.. 진짜 살다살다 그렇게 아픈건 처음이었다. 솔직히 그거 무서워서 수술하기 싫어질 정도로 너무 아프고 끔찍함 씨발.. 으으

국군양주병원인가

거기도 피치 유명했는데

진짜 가끔 똥 굵은거 나오면

'씨발 이거 어케 싸누;; 아 좆댄다 이거... 똥꼬 파열각이다ㅠㅜ

제발 하느님 냉담 그만하고 성당가서 고해성사보고

미사도 갈 테니 한번만...한번만 봐줘요ㅠㅜ' 하는데

좆마난 좆구멍으로 저런걸....ㅗㅜ...ㅑ.....존나 끔찍하다.

극화체면 그래도 괜찮은데 2등신 3등신 비율에 동물 의인화한 만화는 도무지 내 뇌가 받아들이질 못한다

그냥 닥치고 씹덕 냄새 나는 거 같음....

내용은 재밌는데도

다치고 싶어서 다쳤나...보급관 겁나 뭐라하네

맨홀 뚜껑은 제발 열어놨으면 동서남북에 꼬깔꼰이라도 세워놓던가 작업할때마다 새로 열 생각을 하던가 해야되는데 귀찮다고 그냥 열어두면 저런 사고가 생김

중간부터 ㅈㄴ보는게고통스럽다

와..진짜 고자될수도 있었던건데 천만다행이네

수도병원은 인솔자가 개꿀이던데 하루일과 빼먹고 피자나라 치킨공주가서 후라이드 조지는게 국룰 피자는 ㅗ같아서 버리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내 썰 미만 잡...

고추터진걸론 세계관 최강 가능하다...

씨발 아찔하다

수술하게 됐을 때 알고 있으면 좋은 회화

"소변줄하고 콧줄은 수술방에서 마취 후에 삽관해주세요"

수술같은거 할 일 없는게 제일 좋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기억해뒀다가 강력하게 요청하자..

으....당하지도않았는데 아파...

요관과 요도는 다르지만.... 아무튼 요도 손상인데 처음에 소변줄이 들어간건 정말 행운이다

진짜 심하게 다쳤으면 그것도 안들어가서 마취하고 내시경보면서 넣어야됨

요도 손상의 치료는 첫번째가 소변줄 넣어놓는거임

부목역할을 하는건데

아무튼 그렇다 하더라도 추후에 그 자리가 좁아지거나 해서 요도협착 오면 평생 고생인데다가

주기적으로 확장 해줘야될수도 있다

여기서 확장이 정말 헬인데...

요도로 연필정도 되는 굵기? 쇄 꼬챙이 같은걸 점점 굵은걸로 바꿔가면서 넣어서 확장함

비뇨기과 전문의지만 시술할때마다 이거 정말 넣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듬

맨홀뚜껑 무게가 어마어마한데 저걸 그냥발로 세운다고?

고자 안된거야? 존나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