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경기 후>

롤갤펌

설명충

현재 코로나 때문에 msi컵이 중지되고, 이벤트전인 미드시즌컵이 대신 열리게 됨(전 세계 우승팀이 맞붙는 msi와 달리 미드시즌컵은 중국 1~4위팀, 한국 1~4위팀이 맞붙는 그야말로 각 리그의 자존심을 건 대회임)

최근 연속 2시즌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1부리그라 칭송받는 LPL

온갖 놀림을 받으며 3부리그로 전락해버린 LCK(유럽에게조차 밀리는 수준... 뱅피셜 이제 아무도 LCK를 보지 않는다며 유럽선수들에게 놀림을 당할정도)

그야말로 LCK팬에 있어서는 절치부심할 기회 중의 기회.

그러나..

어제(5월29일) 가장 선전할 것이라 기대했던 T1이 1승 2패, 조 최하위로 탈락. 한국 두 팀이 전부 다 탈락해버림..

사실상 포스트시즌의 경기력만 살펴보자면 T1을 제외하고 남은 LCK팀들은 기대할 수 없는 엉망인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기대치 최하위를 찍은 상황. 이젠 진짜 빼도박도 못하는 3부리그라며 4강 전부 중국팀이 올라가도 별로 놀라지 않겠다며 자조했던 상황인데

현재 LCK팀이 기대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조1,2위를 차지하기 직전 상황까지 오고 

경기 시작전 온갖 조리놀림의 대상이 되던 팀이 진짜 말 그대로 LCK의 희망이 되자 귀신같이 태세전환을 하는 롤갤럼들의 모습이 졸렬잎 마을 상황과 매우 똑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