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내 말은 그런 조직내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상되는 업무숙련도가

곧 나라는 인간의 가치의 향상과 연동되는게 맞는건가 싶다.

가까운 사람들이 은퇴하는걸 보게되는 나이니까

흔히 전문직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경력이 곧 실력이니까 나이가 많을수록 오히려 우대받잖아

근데 보통 그냥 원서 돌리기로 취직하는 사람들은 그런게 잘 없는거 같아서

물론 내 식견이 일천해서 그런것두 있구..

삼성 연구직 친구 좆같다 좆같다 하면서 통장에 돈 꼽히는거 보면서 계속 다니더라

지금 한 3년째 때려친다는 얘기만 듣고 있음

어차피 출퇴근하는게 좆같은건 매한가지인데 돈이라도 많이받으면 좋지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말았음 좋겠음! 난 진짜 전공이랑 아무 상관없는 유통쪽 대기업 4년째 재직중인데, 일도 넘 재미있구 월급도 만족하고 워라벨도 늘 5시 퇴근지켜져서 너무 행복함.ㅎㅎ지금도 아침 출근길이 즐겁고 회사건물보면 기분좋아져! 저 큰 조직에 내가 기여하고있구나, 나는 중요한 사람이야 이런 자부심도 여전하구:) 사람과 일이 맞으면 회사원도 난 불만없는 아니 오히려 엄청 스트레스적고 만족스라운 삶인것같아!

신입 초반엔 자부심 오지고 마냥 좋다가 수습지나고 지방 발령 들어가기 시작하면 ㅈ같아짐 대다수가 여기서 그만 둠

ㄹㅇ 마지막에 개또라이 새끼 수준으로 자기 낙하산 꽃아준 사람까지 싸그리 담궈버림 ㅋㅋㅋ

그래놓고 그냥 같이 일하고 싶을뿐이라는 개소리 시전하고

ㅋㅋㅋㅋ 뒷구멍으로 들어온 제일 드러운 새끼가

신념 운운하면서 트롤링하는게 개씹아이러니

장그래 어머니 친한분이 원인터 사장이랑 친분있었나

무튼 2다리 건너 청탁받은거

원래는 원인터 사장 친구가 그래 엄마랑 친분이 있었음

문과쪽임? 공대쪽은 안그런데

문과기준이지 ㅇㅇ

이과는 전혀 다르더라

울회사 엔지니어 출신대학 써있는거

사무실 들를일 있어서 갔다가 봤는데

어마어마하더라

죄다 SKY에 외국 유명한데 한명,

그중 제일 학벌 낮은사람이

부산대 딱 한명 있더라

그니깐...이과인데도 그런곳 많은데

상사회사에서 학벌 좋은게 뭘 특이한 일이라고 이런글 쓰는건지 노이해

? 본문은 간판과 명함에서 밀려나버린 희생양 처럼 그려지는 장그래가

정작 뒷배로 낙하산 타고 들어온 적폐 중의 적폐다 라는 포인트를 꼬집는 거잖아.

그렇기는 한데

그건 딱 드라마 보자마자 느껴지는거지

대기업 사원들의 학벌이 이렇게나 좋았다!!!

라고 특별하게 따로 얘기할건 아니라는거

삼성에선 스카이는 명함도 못내밈 과장급들이 죄다 스탠포드출신이라 자기들도 무의미하다는걸 암 재용이가 스탠포드라 많이 뽑는다는 후문

문과라면서 포카는 뭐여 ㅋㅋ

걔들도 문과직렬 가더라고

내가간 면접장에 카이스트만 다섯명이었음..

생태계교란종이네 문과애들은 어디가라고 카이스트가 그런데까지 들어갈라고 그런다냐

문과가 갈곳...

공대로 전과하는거 빠를걸 농담1 진담9

지금은 할당제(지역인재/고졸 등) 바껴서 걔들끼리만 경쟁함 ㅋㅋ

2015년도 대기업 면접 봤을때 저랬음ㅇㅇ

주변 인맥이 학벌로 정해지는 거 아니얌?

원작 만화가 있으니까 아마 거기서 나온 설정이겟지

신입 4인 스펙은 확실히 들었는데 일부는

팬들이 그냥 붙여준거 같음. 설대는 내가알기로 정치랑 외교가 따로있는걸루 알고

정치외교학부로 묶고 3학년때 세부 학과 선택하는 시스템임

입사가 아니라 인턴십 얻은 건데

일 잘하는걸 어떻게 구별할건데? 경력직 구하는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뽑혔으면 상관 없는데 낙하산이잖아

적당한 판타지 요소는 오히려 작품에 몰입하는데 도움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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