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을

예술이네이건 ㄹㅇ;

미장센 엄청 좋네.....

스텝들이 죽어났겟는데

재미는 없을꺼 같은데

굳이?

이거 오프닝 진짜 압권인데 그거보고 한동안 베토벤만 들었었다 ㅋㅋ

근데 영화자체는 별로 재미없음 ㅠㅠ

글구 코끼리 헤엄치는게 압권아님 ? ㅋㅋ

CG쓰는 것보다 제작비가 두 배 이상 더 들었겠네

ㅗㅜㅑ 미장센에 취한다

크으...

이거 개띵작

마음속에 예쁜그림들이 많은사람인가봐

예술

그런 감독 있다더라 CG쓰기 싫어서 우주가서 블랙홀 찍어온 감독 걔 이름 뭐지

cg가 더 싸게먹혔깄는데

내 전여친이 홍익대 미대생이었거든, 내가 영화를 너무 좋아한다니까 얘가 자기도 영화 정말 좋아한다고 그러더라. 내가 인생영화좀 추천해달라니까 알려준 영화가 이 영화였음. 미대생이 추천해줄만한 예술적인 영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예쁜 영화였음. 그 친구의 예쁜 얼굴과 겹쳐질 정도로 마음에 들더라. 헤어지기 전 쯤에 들어보니, 자기는 영화를 전혀 안좋아하는데 나한테 잘보이려고 영화 좋아한다고 그랬고, 그 영화는 수업 때 잠깐 들은 영화 이름 댄거라고 말하더라. 헤어진지 꽤 됐고, 그 친구가 좋아하는 영화가 아니기도 하지만 지금도 이 영화 떠오르면 가슴이 풋풋해진다

이 감독꺼 영상미 장난아님ㅋㅋㅋ 더 셀이랑 더 폴이었나

근데 이 두 영화에 다 올인해서 나머진 별로더라

미쟝센 오지네

색감이 미쳤네...ㄷㄷ

저 도시는 인도 조드푸르인데 원래 인도 역사적으로 파란 벽들을 가진 동네가 맞음. 파란벽이 카스트제도의 최상위 계급인 브라만들이 돋보이기 위해서 Or 더운 지역이라 시원해보이는 효과를 위해서 등 설은 많지만 원래 저 영화 이전부터 블루시티라고 불리우는 파란벽을 가진 동네임. 더폴을 촬영하면서 더 파랗게 보이려고  붓들고 다니면서 칠했다는 썰도 있긴 한데 여튼 영화 때문에 파랗게 된 곳은 아님.

예술가네

흑인 몸이 CG인줄

더쿠에서 퍼왔네

원글 다시봐라 거기도 원래 파란마을이라고 정정했다

이 영화때문에 한동안 클래식뽕에 취했었는데

ㄹㅇ 영상미도 좋음

계단 실제로 보면 싸겟네

왓챠에 있네

명화 추천 ㅇㄷ

흥행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