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인공 정치인이라 이혼 꽤 타격적일 거임 ㅇㅇ 돼지랑 한 이유도 지지율...

나루토가 괜히 왕따를 당한게아니지 인간은 원래그래 자기일만 아니면 한없이 추해지지

갑자기 나루토가 나온다고

어그로 끈 거지

그리고 범인은 무슨 행위예술 이런거였다며 장난식이었다고 자살함

ㄹㅇ? 손가락 자른건 가짜임?

가짜였던거같은데 1년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나무위키 찾아보니깐 납치범이 자기손가락 자른거였대

재미만 있었구만 뭔 개연성을 찾아

재밌는 흑인 인어공주 보쉴?

개연성이 깨지면 재미없어하는 사람도 있음

그럴 수 있지!!

개연성을 너처럼 적용하는 경우도 있냐?

픽션에서 '만약에 이렇게 되면 어떨까'를 적용하는 부분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너처럼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대면 대부분의 영화, 드라마, 소설이 다 쌉노잼 되는데?

'아니 공무원이 일처리를 저렇게 하는 경우가 어딨냐'

'아니 저격수가 저렇게 하는 게 어딨냐'

'아니..'

이런 식으로 다 가능할텐데, 에바라고 생각하지 않음?

무슨 뭐

"테러와의 협상은 없습니다" 발표하고 특수부대 투입하고 -> 공주는 결국 죽고 -> 사람들은 '그래도 좀 그렇다.. 그냥 돼지랑 했으면 살았는데' 하고 온라인에서만 좀 떠들면서 그냥 추모식하고 끝?

이렇게 돌아가야 만족함?

'테러와 협상은 없다'고 원리원칙 내세웠는데 '왜 돼지랑 섹스 안했냐'고 국민들이 폭동 일으킬 일은 없는 게 현실적이고, 테러범의 말도 안되는 요구를 안받아들였다고 해서 총리가 실각까지 할 일도 현실적으로 없을 테니까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야 만족?

아니지, 애초에 현실적으로 테러범이 지 목숨걸고 저런 큰일을 벌렸는데 고작 '돼지랑 섹스해라' 따위의 요구나 하는 거 자체가 현실성이 없네? 그냥 돈이나 내놓으라고 하다가 대테러 부대 투입돼서 머리에 바람구멍나고 끝나는 게 더 개연성이 있겠다 그치?

그거 참 흥미진진한 이야기네?

너처럼 다 현실 반영해서 '응 안돼 돌아가' 식으로 노잼 만들거면 픽션의 존재의의는 대체 뭐임?

그리고 우리나라만 해도 샘물교회 피랍사건처럼 인질범에게 몸값을 치르고 빼내온 사례는 이미 있는데, 테러범 요구 들어주는 게 개연성이 없다?

현실에서 개연성 없는 일이 일어난 셈이네?

근데 하고나서 죽이면 쟤는 할일을한거라고 좀 잠잠해질텐데 안하고 죽으면 저새키가 안해서죽은거야! 라고 폭동일어날수가있음

딸 죽었는데 돼지랑 섹스도 안했으면 국민들한테 개뚜드려맞았을듯

명예를 위해 명예롭지 못한 일을 할것인가

아니면 명예를 포기하고 비난속에 살것인가

다들 표면적으로는 총리를 지지하지만 가족이 총리를 꺼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실 다들 속으로는 경멸한다는걸 표현한거 아니냐?

난 나쁘지않게봤는뎅

그냥 tv속 정치인이란 대상으로 보는 국민들은 경멸 안하지 그냥 영웅적인 이야기 하고 끝이니깐

그런데 더 직접적이고 인간적인 접촉을 하는 가족들은 다른 문제

이런애가 수상을 해야되는데

딸아닌데?

그럼 ㄱㄱ당했다고 미투하지않을까?

비아그라 먹고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