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빨리 군대로 꺼져ㅋ

200은 에바고 한 100정도 주면 될듯?

응. 나 06군번 지금 민방위4년차인데 저런걸 보고 꼰대라고 하는거임.

본인 위는 없고 아래만 있는 사람이 꼭 저런 말투임.

결국에 윗선임을 쭉 따라가다 보면 6.25 참전용사까지 가게 되는데

6.25 참전용사들이 지금 예비군 6년차를 보면 증손주뻘 되는데

군생활 날로먹는다고 생각할까?

"으아 느그 6.25 아나?, 총맞으면 죽었어 그냥"

과연 이럴까?

앞으로 군생활은 더 나아져야 하고, 국방의무를 하는동안에는

그에 상응하는 예우가 있어야 할 것임.

앞서 6.25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도 충분히 있어야 한다.

이정도면 꼰대질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올 수 밖에 없는 인간 사회의 본능인듯

3000년 전 벽화에도 꼰대 지적질 써있다며

머라머라 이상한 궤변을 토해내며 악폐습과 국방부를 옹호해주는 모습이지만 사실 저 사람이 진정으로 변호하고 싶었던건 악폐습과 국방부가 아니라 스스로를 세뇌하지 않으면 버틸수가 없었던 나약했던 과거의 자신일거임.

걸러

난 현 장병들에게만 월급 빵빵하게 챙겨주고 전역자는 따로 안줘도 두팔벌려환영인뎅 ㅋㅋ 전역한지 얼마 안된 입장이면 얘기가 다를 수 있겟디만 애초에 지금 상황으론 가능한 얘기도 아니디

나랑 똑같은 군번이네 너무 길어서 안읽었지만 군대는 더욱더 편해져야한다고 생각해 훈련은 훈련만큼만 하고 20살 21살 그 아깝고 빛나는 시간을 아무 의미없게 날려버렸으니

폰사용만으로 그전까지 입대한사람은 불만있는거맞지 12군번부터 17군번까지가 90 97년생들인데

솔직히 위로는 남아있는꼰대질과 아래로는 확바뀐 시스템보면 좀꿍한 마음있는거 인정임 전역자도 대우좀 해줘야지

원래 멍청한 애들이 세뇌당하기도 쉽고 군대는 평범한 사람한테는 보통 끔찍한 트라우마라서 피해보상심리에 사로잡힐 수 밖에 없음. 글쓴이는 아직 예비군인데도 냉정하게 머리 식히고 평정심 유지하는게 대단한 거임

내가 13군번인데 왜 저러냐면 13군번이 진짜 존나 격동의 시기였음 임병장 윤일병이 다터졌는데 13애들이 갓상병~상꺾때였거든

이때 부대마다 케바케지만 흔히 말하는 짬대우라는게 없어지기

시작한 때였음. 이등병 일병때 두들겨 맞고 온갖 부조리는 다 당

했는데 막상 자기가 올라가니 그런게 없어지니까 아 나때는 이지랄이 조온나게 심한군번임.

그니까 전역하고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는데 저런소리가 나오는거지...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난 참 다행인게 일이등병 생활 겪으면서 바꿀껀 바꾸자고 생각했던게 두사건 터지고 확실한 계기가 생기면서 좋게 바꿀수 있었던거 같음

원래 개인 입장에서는 과도기가 제일 혼란스럽고 힘드러. 자기는 월급 10만원 받고 노예짓 당했는데 바로 몇살 아래 애들은 휴대폰 쓰고 편하게 군생활하고 월급도 몇배로 더 많이 받으면 나만 병신된거 같잖아.

우욱씹

남자페미짓 잘하게 생겼네

나는 그 박한 대우를 참고 순응하면서 군대짓했는데?? 지금은 좋아졌다고?

-> 내가 병신이었던 것인가???

->아니다, 사실 그때 군대도 나름 괜찮았던 것이고, 그때 군대가 옳은것이다!

이렇게 자기 합리화가 일어난거지

인간의 뇌는 자기가 틀렸다는걸 인정하느니 합리화를 하도록 되어있으니까...

저런 거 보면 ptsd 아닌가 싶음

내가 일이등병때 별 개같은 상병장들 비위 맞춰가며 쳐맞고 욕먹고 지내다가

상병 달고 좀 편해지려나 싶을때 막 전입온 이등병이 마편으로 말년병장들 싸그리 영창 보내는거 보고

군대 많이바뀌었다 이젠 오히려 일이등병 눈치 봐야한다 생각했거든

동기들끼리 이래가지곤 몇년안에 군대 거꾸로 돌아가겠다 다 망했다 했는데

전역하고 몇년뒤에 예비군에서 후임 만났는데

걔네도 상병장때 우리랑 똑같이 생각했다더라고..

그냥 다들 자기가 가장 힘들었던거고

군대는 아직 좋아지려면 한참 남았단 생각 들더라..

묶어놓고 준내패면 저런소리 안함ㅎ

내세울게 군필밖에 없는애들 특징임

08군번 살짝 미소짓고 갑니다 홍홍홍

병신같은놈이네 ㅋㅋ

결국 사회에서 '나 군대에서 이렇게 힘들었다!' 이 지랄을 자랑거리로 내세우려고 하는병신아녀 ㅋㅋ

지가 구타유발자구만 ㅋㅋ 웃긴새끼네

오른쪽새낀 걍 싸우자는 태세인데, 말투 개띠껍네

나도 예비역이지만 현역들 근무환경이 좋아지면 내 동생이랑 미래의 아들에게도 좋은환경이 되는거니 아무불만없고 당연하다생각햇는데 자기는 ㅈ같은환경에서 근무햇으니 너희들도 그래야한다 하는 꼰머이기주의 개싫다

복무일 짧아진거빼고 전혀 불만 없다

걍 둘다 병신같은데ㅋㅋㅋ

과잉 국뽕 병신 vs 국가 스시템 이해못하는 병신 딱 이거구만ㅋㅋ

솔직히 군대가서 월급 10만원 받는걸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애초에 돈벌러 군대갔냐??

그걸 왜 직장인들 근로수익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를 하고있어ㅋㅋ

그냥 대한민국은 분단국가고 상황의 특수성이 이렇게 만들었을 뿐이지

그래도 요즘은 선진병영이다 해서 많이 좋아지고는 있고 그냥 개선되고 있구나 하면되는거지 뭘 노예처럼 어쩌구 저쩌구 씨부려싸 쪽팔리게

물론 부조리를 비롯한 폐해들은 철퇴를 들고 없애버려야 함이 응당하지만 그걸 장병들의 월급에 적용하면 곤라하지ㅋㅋ

그래 40만원 받는거 존나적어~ 최저시급의 새발의 피 수준이지ㅎ

아 시벌 그럼 상황이 이런데 군인들 다 없애버릴까??ㅋㅋ 그러면 국가 안보는?? 유사시 자위권 행사가 가능해???

아니면 그냥 쿨하게 최저시급 맞춰서 월급 존나게 줘버려?? 그럼 세금은??? 각종 세금을 다 늘려버릴까??

안그래도 사업자들이나 개인들도 세금이 너무 많다 많다 지랄하는 판국에 예산마련은 어디서 할건데??

아 시발 좀 성인이면 성인답게 생각을 좀 하자.

대책은 하나도 없이 무작정 주장만 씨부리는것도 진짜 좆병신이라니까??

세금 여유가 존나 많으면 그때는 미국처럼 가능하겠지만 지금 대한민국 상황이 그게 불가능한 상황인거 알잖아??

지금 저 논리는 쎄빠지게 일해서 겨우겨우 월 150벌며 한부모가정으로 힘들케 나를 키우시는 어머니한테

학교가면 애들은 아이폰에 아이패드에 다 있는데 나는 없다고 이럴거면 왜 낳았냐고 내가 거지새끼처럼 살려고 태어났냐고 투정부리는거랑 똑같음.

시발 그냥 상황이 그런건데 어떻게하냐ㅋㅋ

그러면 그냥 내가 이 나라에서 태어난 업보려니 생각하고 기왕 가는거 걍 긍정적으로 그래 시빨! 우리 엄마! 내 여동생 우리 누나!

내 와이프! 내 여자친구! 다 대신해서 걍 내가 깔쌈하게 나라지키고 오자! 하고 가면 좋잖아

다 큰 남자새끼들이 쪽팔리게 좁아터진 시야로 살지말자 친구들아~

아 아힉 굳..굳건아.. 이렇게 하면 나 기분좋아질수 있는거야??

시발 뭔 개소리야

2줄 읽고 아 또 병신들끼리 결론도 없는 싸움히는구나 하고 내려버림 ㅎ

아직 어려서 저럼

나는 내가 행복하려고 태어난것이지 국가를 위해서 태어난것이 아니다

나랑 똑같은 군번인데 어떻게 저렇게 병신같은 생각을 할수가 잇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