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취향이고 거기 가면 되는데 왜 남이 가는데에 지랄을 놓냐

할머니 혼자 하는 식당인데 식당 벽에 곰팡이 피어 있고 집기 부서져 있는 것도 있고 도저히 식당 같지 않은 폐급 장소에서 영업하는 곳인데 맛집 찾아 다니는 유튜버가 싸고 맛있다고 올린 영상이 있슴

근데 댓글로 더럽다고 하면 집단 린치 당한 ㅋㅋㅋ

식당 이란게 음식맛과 정갈함도 중요 하지만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 하는것도 손님에 대한 예의 라는게 내 생각인데 맛있으면 쓰레기장 같아도 괜찮은 사람들도 있나봐

90년대 감성이 아니라 그냥 슬럼 감성아니냐

그때 젊은 애들이 지금 4050이잖냐

인구수도 제일 많으니까 자연스레 그런걸 추억팔이도 하는거겠지

여수 어디야??? 나 여수온지 얼마 안됐는데 궁금하당 ㅋㅋㅋㅋ

사람마다 가치를두는게 다른거니까 그런사람들도있는갑다 하면되지모....

나도 과하게 친절하게구는곳은좀불편해함 그냥 무례하지 않을정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현대인은 정보를 먹는거니까.

손님에게 싸가지없이 대하고도 장사가 되는 집이면

도대체 얼마나 맛있다는거지?

하는 이미지를 소비하러 가는게 아닐까 싶다.

일본에서도 비슷한 '젊은 장인 컨샙'이 유행했는데

면 먹기 전에 국물부터 떠먹으면 그릇 뺏고 나가주십시오.

사진찍거나 떠들면 돈 안주셔도 되니 나가세요.

뭐 이런 강짜 가게들이 역으로 '곤조있다'해서

손님이 더 몰리는 그런 기믹이 있다.

사람마다 틀린데

대개 욕쟁이라는 타이틀 갖고있는집은 손님하고 충돌 잦다

글쓴이같은 성향은 충돌나더라고

뭐 니가나쁘단건 아님

다른것뿐이지

나도 욕쟁이컨셉 , 밥먹는데 사장 ㅈ목질하는데, 사장 아는척 계속 말거는데, ㅈㄴ 시러함

변태새끼들이지 뭐

그냥 한국식 소울푸드감성ㅋㅋ

나도 트위치보면서 시청자들 찐따라고 욕만하고 영상도네 보면서 시간 축내는 방송이 뭐가 재미있을까 했지만 엄청 잘되더라구

어떻게 세상만사가 내 이해 안에서만 돌아가겠냐

걍 그러려니하는고지

그런 할매들은 단골은 잘 챙김

유명세 따라 온 사람들한테 쌀쌀맞음

요리는 손맛이지! 이런말 하는놈들 걍 알칼리수 마시면서 은나노치약 쓰는 딱 그 수준임ㅋㅋ 손에서 msg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건 그냥 븅신 음식점이 욕도 하는데를 간거고

나이 어리면 욕으로 들리는데

나중에 나이먹으면 티키타카로 들림 그래서 재밌음

정작 욕쟁이 할머니집은 안갔네..

ㅋㅋ 재밌지

흔히 말하는 홍대병이지.

나만 아는 특이한 곳.

나는 이런거를 견뎌서라도 맛을 추구하는 미식가.

이런거는 하나같이 sns에 #맛집# 욕쟁이 할머니# 성질더러움 # 맛은 있음.

이러더라

욕쟁이 할머니 집이랑 불친절한 집이랑 같냐

말하는 내용만 보면 같아보일지라도 정이란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