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크 탄지 10년째 무사고 이긴한데 11년차는 누구도 장담못하긴하지.. 그러니까 공도에서 지랄말고 트랙을 가자

아래 사진 분명히 요새건데 무슨 길거리가 80년대같냐

뭔가 좀 반듯하고 깔끔하면 좋을텐데 한국 길거리는 그런 게 없는 듯.

ㄴㄴ 운빨임 나 학교댕길때 스쿠터 끌고 댕겼음 항상 차몰때처럼 도로 한칸먹고 운전하고 칼치기 이딴거 안하고 깜박이 항상켜서 차선변경하고 안전운전 정속주행 다지키면서 운전했음 그런데 어느날 좌회전하려고 깜박이키고 대기하고 있는데 차가 걍 나 드리박았음 그때 느낀게 걍 오토바이 타고다니면 안되겠다임

5년째 바이크 타고 있고 처음 pcx에서 R3 - 닌400 - 650R - R6 - s1000rr 갔다가 다시 R6로 돌아옴.

차선 한칸 다 먹고 갓길주행 안하고 차간주행 안하고 신호 반드시 지키고 직빨 꽂을땐 내 시야에 차가 1도없을때만.

코너도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선비처럼 다니다 가끔 직빨 꽂는재미로 타는데 그동안 무사고였음 방어운전 잘하면 생각보다 안전.

가만히 있는데 트럭이 와서 쳐박으면 죽지.. 근데 그런 극소의 확률 계산하면 밖에 어케돌아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