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자가 아무리 개지랄을 떨어도 사람들은 어차피 눈에 보이고 만만한 생산자를 욕함

1리터에 990원이면 농장에서 원유출하 가격보다 싼거임

싼 우유는 성분 잘봐라 ........1일 2잔 이딴거 써있는우유 조심해라분유80퍼임

엥? 그런 우유가 있어? 초코맛우유 이런거 말하는건가?

푸르밀중에 있어 흰우유임

흰우유중 그런 우유가 있다는거 처음 알았음 헐~

"환원유"라는 게 있다. 한번 찾아봐라. 그냥 물에 우유가루 탄 거야. 존나 싸다.

ㄴㄴ 빙그레 우유임 900ml네. 아주 가끔 900원에 팜 미끼상품역할인것같음.

대관령우유, 파스퇴르우유 이런건 좀 묵직함

나중에 홈플러스 들렸을때 있으면 사봐야겠다 ㄳㄳ

무지방, 저지방 사면안되고

파스퇴르도 너프먹은거라던데 흠..

좀 그런것도 같은게, 어릴때 파스퇴르 먹었을때 진짜 엄청 고소한 맛 났던거같은데 나중에 사먹으니 그때 그맛이 안나더라

나 독일가서 우유 먹었을 때 딱 차이 느꼈음 한국우유가 뭔가 더 밍밍하다고 해야하나 그런거 맞을걸

원유 100%라고 써진거 사야대 그런거 서울우유밖에 없지만

나마진 물 탔음

매일우유 하늘색 사먹어.

고소함을 결정하는 유지방량이 많은 원유가 있고 적은 원유가 있어서 유지방량을 맞추는 표준화를 함.

표준화는 모든 우유가 해야하는 과정인데, 외국에서 파는 건 보통 3.5퍼 내외니깐 매일우유 하늘색이랑 비슷함.

유지방을 빼내면 휘핑크림용으로 팔기 때문에 원유보다 탈지유가 싸고, 일반>저지방>무지방 순으로 원가가 싸지게 됨. 근데 한국은 웰빙에 맞추어 저지방 무지방 우유를 비싸게 팔고 그냥 비싸게 팔긴 좀 그러니 칼슘을 추가하기는 함..

조금 싸다 싶은 우유는 원유 일부에 환원유(분유랑 물이랑 섞은 거) 섞었는데 분유도 당연히 전지분유>탈지분유로 맛과 가격이 비례하지..탈지분유 쓴 건 고소한 맛이 있을리가 없고

매일우유 하늘색 ㅇㄷ

파스퇴르 저온살균 무항생제 목장우유 맛 괜찮더라

우유뿐만아니라 유럽같은데가서 너무싼거말고 적당한 가격에 음료 먹어바라 거기 음료에다 물탄에 우리나라 음료임 유럽가서 초코우유첨 먹어보고 걍 초콜릿 고대로 녹여서 파는거같았음

국내한정 무안단물급 ㅋㅋ

애도 아닌 다 큰 포유류 놈들이 젖을 그것도 소젖 빨아먹는게 이해 안감 우유로 만든 가공품이면 모를까

맛은 솔직히 있음ㅋㅋ 빵 먹을때나 시리얼 먹을 때는 어쩔 수 없지

키야~ 고거슨 인정이지

결과가 ㅈ같은거 보면

입법과정에서 ㅂㅅ짓을 해놓은게 분명하고

목적을 욕하는게 아니라

과정의 ㅂㅅ짓을 욕하는거지

과정과 결과의 인과관계가 꼭 명확한건 아니야....

작성자는 이런 전후사정도 좀 같이 올려줘라 까도 알고까야지

근데 우유 들어간 음식들이 너무 많음 ㅜㅜ빵 디저트류 커피 등등

제빵에 우유 안들어가는게 없어

그럤으면 나도 너처럼 생각함

휘발유가 비싼거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