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탄산음료 깜찍이 소다

버스안에서 밖으로 뻐큐하는게 국룰이였지

네버스탑

깜찍이는 꼭 뚜껑에 피규어 들어있는걸 사는게 국룰이였다

네버스탑 어딧는데 ㅡㅡ

쪽쪽빨다가 기압땜에 구명에 혀 쏙 끼이면 존나아픔

뿌요뿌요언급이없네

윗짤 저거 음료없는 빈공간일때 쭈왑 빨았다가 혀 쫙 빨려들어가는 그느낌 으 소름돋고 개싫어 잇몸간지러

나는 항상 헬로팬돌이 솜사탕맛 사가고 동생은 맨날

블루맛 사갔었는데 얼려서 슬러쉬로 먹으면 씹존맛

국딩때 계란+병 사이다 조합 아니냐.,,

내 동년배들은 에쵸티랑 스타크래프트 음료먹고 컸다

에쵸티 미만잡이지 틀딱새끼들아

네버스탑 받고 짝꿍도 갖고와라

스타크래프트 음료어디갓냐~

소풍가는 버스안에서 창밖으로 고추내밀고 변태짓했다가 담임한테 뒤지게 맞았던거 생각나네 ㅋㅋㅅㅂ

요즘 사바나의아침 파는 데 없냐?

쿠우 없냐

쿠우 어딨음???

아래껀 가그린이야?

저게 시발 뭐라고 그렇게좋았을까

가방에 네버스탑 얼린거 한통있으면 소풍내내 든든했는데

네버스탑 에너비트 가져와라

뿌요소다 맨날 친구한테 따달라고함 ㅋㅋ

우리 어머니는 밤을 삶아서 싸주셨지. 스푼이랑.. 김밥 못싸오는 애들은 양철도시락에 흰밥이랑 김치하나 싸오고. 국물질질 다 흘러서 김치냄새 쩔고. 과자 천원어치 정도면 양이 많았음. 다 한봉지 백원하던 시절이라.. 음료수는 따로 안사고 물통에 보리차 담아감.

얼리면 젤리되는거 어디갔냐

네버스탑 아니라 ㅂㅁ

팬돌이 파란색이 제일 맛있었고 그다음은 분홍색, 노랑색은 오줌맛나고 별로였음

네버스탑이지 ㅡㅡ

네버스탑없어서 ㅂㅁ

초록 유리병 칠성사이다 떠올린 사람 빨리 손들어

시발 여기 한 명..

파워오투지

다 먹고 씻어서 물총으로 존나 쏨

야 뭐가 지나갔냐?

아이시스 마셨다..

이거 보면 시원하고 차가운게 생각안나고 미지근한게 생각남ㅋㅋ

왕눈이 맛있었는데

왜 단종됐을깡

리틀짜리 아시는분

아니 쿠우 무시하냐ㅡㅡ

이거 위 세대의 제품 외치는 사람들 특: 최소 20대 후반

네버스탑가져와라

음료수들 보면 소다맛 파랑색 제일 많이먹은듯ㅇㅇ 깜찍이소다든 팬돌이든간에

파워에이드 국룰 아님?

깜찍이 깜찍이 깜찍이~

깜찍이 깜찍이 깜찍이~~~

슝~~~~~~~~~(거북이)

방금 뭐가 지나갔냐~~??

뿌요뿌요 어딧어

네버스탑 들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