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 형 아직 안갔다

갑자기 분위기 보겸

다들 헤이해진 이번주~다음주 주말이 고비일듯

개붕이들은 화날만함 자가격리 존나열심히 했는데 퍼지는거니까

와! 90년대 강타머리!

보겸도 닮았는데 약장수에 나오는 김인권도 닮은듯

뭐지 보겸닮았는데 계속보다보니 잘생긴거같은데

이러면 뭐하냐고. 섹스에 미친 빡통들이 함 해보자고 나가는데

선거나 좀 미루지. 사람들 좁은공간에 줄서서 모이고 투표부스 좁고 막힌데 들어가서 남들 만지던 도장으로 돌려서 찍어대면 방역에 좋을리가 없는데. 선거 끝나고 환자 폭증할까봐 무섭다.

어제 번화가쪽 보니까

헌팅포차 이런데 미어터지더라.....

남편이 다른 사람들이랑 근무시간이 달라서 평일 낮에 애기랑

뭐 공터나 공원에 사람없을 줄 알고 가니까

대학생들이 미어터지더라 완전 그냥 피크닉임; 돗자리 다 깔고..

우리는 그래서 일부러 외진 데로 다니긴 했는데

솔직히 개강연기하는 이유가 있을까 싶긴함

예배강행하는 교회 목사한테 구상권 독박 청구하고 예배강행하면 일요일에 같은 지역 확진자 발생할때 잠재적 기독교인으로 주변교회 목사들한테 구상권 n빵한다하면 알아서 온라인 예배로 강제전환할듯

서울소재 회사들 강제 재택근무좀 해주시면 안될까욥...

현 상황을 명쾌하게 잘 분석해주신듯

이건 바이러스 자체의 전파력도 전파력인데

치사율도 낮고 증상이 생기기 전에 전파되는 것도 그렇고 괜찮다가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는 것도 그렇고

뭔가 바이러스 자체가 치명적이라기 보다는 사람의 심리적인 약점을 굉장히 치밀하게 파고 들어오는 바이러스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맞는 것 같은데

신천지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번주 술약속잡았는데 친구들이랑 동네에서..

자영업자들 밥은 먹여줘야지.. 어쩔수있나. 니들 나오지마라 이번주 내턴이다.

진짜 서울 경기권에서 대구경북같이 감염폭발 일어나면 대참사일듯

그 안에서만 확진자 1만명 우습게 생길거 같은데

기어나가서 술처먹고 공원 처 앉아있는 빡대가리들 보면 답답시럽다 진짜

시사자키라 적혀 있어서 일본 사람인줄

이런 거 보면 자꾸 이번 코로나 인위적 조작거친 바이러스 같단 생각이 자꾸듦..

보겸아님이 핵ㅋㅋ심ㅋㅋ

방에서 보이는 공원만 내려다봐도 주말은 당연하고 ㅋㅋㅋ 평일 낮에도 사람 꽤 많드라.

그냥 동네 공원인데도 그정도면 한강공원이니 꽃 많이 핀다 하는동네들은 얼마나 많을까 싶음.

이딴거 인터넷에 암만올려도 인싸는 안봄

아시발좀 ㅠㅠㅠㅠ

그래도 거리두기를 무한히 할 수는 없을 건데.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

왜케들 나가려구행 ㅎㅎ

퇴근길에 맥주 몇캔 사가꼬들와서 소파에 폭~ 파묻혀서 밀린 플스 타이틀 해치우고 있는데

넘모넘모 행복해~~

막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쳐놀러가지 말라고 남녀노소 시발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