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제대로 안먹이고 앞에서 저러는 거 아님?

김계란 말로는 전체 기간중 저때 빼면 잘먹인다고는 하던데

평상시보다는 제대로 안먹이기는하는데 그렇게 막 사람 기아상태로 만들정도로 못먹이진 않음. 댓글에도 썻지만 난 원체 먹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저런것은 전혀 불만 없었음.

저 짤처럼 조교가 앞에서 먹는걸 보고 있으면 난 속으로 행복해할거같음.

뺑뺑이 안돌고 쉬고있으니까. 그냥 쉬고있으면 그게 제일 좋았음.

기억에남는젤빡센훈련이뭐냐

젤 빡센 훈련이 힘든게아니라

무한 뺑뺑이와 추위가 제일 힘들다

저때가 지옥주 아님? 보급창 근무할 때 야간에 태풍 빡셔서 새벽에 당직차량으로 순찰 도는데 장교부두 앞에 뭐가 번쩍번쩍하길래 차 잠시 세우고 하이빔 켜봤더니 그게 UDT 훈련받는 인원들이더라

미친 그 추운데 반팔 반바지에 새까맣게 타가지고 눈빛으로 살인 가능할거같길래 하이빔 내리고 순찰돌러 ㅌㅌ함

동기생들 말 들어보니까 배고픈건 얼마 안 가는데 잠 안재우는게 미칠거같다하던데 어케 버텼누

와..udt출신이냐

인간병기네 존경ㅇ합니다

고생이 많네. 힘내! 다치지 말고.

작전 수행 중 배고프다고 민가에 내려가서 음식 먹다가 걸리면 안되잖아

훈련이니 상황 몰아놓고 참으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