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살은 확연히 다른데

일 해보면 딱이지

내친규는 광어 숭어 같이 회떠놓은거 알려줘도 구분 못하더라

그거는 좀...

오히려 한 접시에 놔서 그런가 두 줄씩 담은곤대

그건 그냥 아예 모르는거고. 회 좋아하는 사람이나 회 좀 먹어봤으면 광어 숭어 회 떠 놓은거 구별 다 함 너무 다름 색깔부터

그치 솔직히 4잘 떠도 등 배 오른쪽 왼쪽도 보면 아는데 암튼 저 가게는 좃망했음 좋겠다 저등급도 아니고 다른 부위면

부채살은 보면

고기 힘줄 고기 이캐되어있음

부채 등심 안심은 눈으로만 몇번 익혀놔도 구분하기 쉬움

보통 스테이크는 정형방식이 정해져있음. 특히 부채살은 길죽한 타원형에 가운데 힘줄이 크게 있어서 누가봐도 알수 있음.

그게 아니더라도 자주 만져본 사람은 만져보면 감이 오긴 함. 느낌이 확실히 달라.

먹어 봐도 구별 못 하면 그냥 앞으로는 싼거 먹으면 됨. 어차피 구분 못 하는데 비싼거 먹어서 뭐해.

구별한다는애들 대단하다

나 20살에 정육코너 알바할때 6년일한 형도 소고기는 다 똑같이 생겨서 먹기전엔 구분하기 어렵다고 그랬는데

부채는 생긴 게 다른 부위랑은 너무 달라서

보통 고기들이 부위별로 익혔을때 고깃 결이 다르긴한데 부채살은 아예 대놓고 모양이 달라

부채살로 검색해보거나 탑블레이드 미트라고 검색해보면 모양이 진짜 다름

구이용중에서 제일 싼 편이지 가운데 힘줄때문에 비선호부위

스테이크용으로 취급되는 부위중 젤 싼부위, 알바로 스테이크 구울 때 다른 등심은 오더 실수하면

매니저가 바로 화냈는데 부채살은 다른 메뉴 속재료로 쓰던지 하고 화 안내고 넘어갔음.

업장이 조져진게 중요한거냐

고기 사기친게 중요한거냐?

사기친 업장 조진게 뭐 잘못이냐?

말이 모호해서 물어본거

사기친 업장 조지는건 응당 비가오면 옷젖듯 당연한건데

너가 쓴 글 뉘앙스가 마치 저 사람이 잘 못했다고 하는 것 같음

티본 시켰는데 다른 부위 붙여서 팔았던거였나 그랬을껄 ㅋㅋ

티본중에서도

안심이 큰 밑부분은 포터하우스

티본에서 안심을 제거하면 엘본

근데 티본에서 안심이 매우작은 윗부분은 그냥 엘본으로 팔기도함

그때 업장은 엘본에 안심 덩어리 붙여서 포터하우스로 팔다가 걸림

부위자체는 같은 계열이긴 한데

그냥 등심을 가공해서 꽃등심이라고 판거나 마찬가지

이 친구 글 많이 안읽고 써본티가 나네

대부분 보통 사람들은 역시 등심이야 우걱우걱하고 나갔을거라 ㅋㅋㅋ

어디 불편하세요?

자지

심영센세

뭐라 위로의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뭐해야할지몰라서 추천이라도 줫어

대전이야?

ㄴㄴ 수원이얌

이어붙인것도 갈비맞아 문제가 되는건 어떤 접착제를 쓰느냐랑 이어붙인 고기의 원산지인거지

식용접착제 써서 붙인건 합법이고 갈비 맞을텐데

식용접착제도있어??? 신기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