찔찔이 베낀거같은데?

역겹게 그리는거도 재능인가 싶을정도

보신탕은 맛이 없어서 먹기 싫은게 아니니깐

나도 보신탕 안먹는데 보신탕이 맛있다는건 알고는 있음. 다만 먹기 싫어서 안먹는거ㅋㅋ

고뤵 다들 윤리적으로 거부하더랑

나도 아침에 먹은 고깃국이 뭔지몰랐지만 의도치않게 이리되버려찌

사실 소나 돼지도 도축될때 괴롭고 힘든건 머리로는 알지만, 개나 고양이는 너무 자주 봐오던 동물들이라 감정이입이 더 잘되다고나 할까

우리가 아프리카 어린이들보다 한국의 불쌍한 어린이들 에게 더 감정이입이 잘되는것과 같은 이치인거 같음.

개가 우리 일상에 없다면 나도 잘먹었을듯

근데 맛있다고는 하더라 ㅎㅎ 국물이 진국이라며

고기맛이 대처불가임 돼지나 닭소 육질과는 많이다름..

헐 고기도 맛있나보군,, 하긴 고기가 맛없을수가 없지

난 맛 없어서 안 먹음.

처음엔 걍 먹을만 했는데 닭 돼지 소 먹을 기회를 포기하고 먹을 맛은 절대 아니기도 하고, 먹을 때 마다 설사 심하게 하다보니 냄새만 맡아도 역겹고 더 맛도 없어지더라

맞음. 소돼지는 육회를 떠먹어도 하나도 안미안한데

강아쥐는 미안하더라. 그러니 돼지나 먹자

난 어릴 때 억지로 많이 먹었던 기억 때문에 지금 엄청 싫어함

국물은 맛있는데 잘하는 집이 아닌지 도축 과정이 청결하지 않은 건지 고기에서 잡내가 많이 남

개고기 어릴 땐 먹었는데 크니까 비린 맛이 너무 심해서 못 먹겠더라

추어탕하곤 반대가 됨

부추많이넣으면 비린맛안남

나두 댕댕탕 좋아하고 학생때는 여름마다 먹었었는데,

요즘은 굳이 그거 먹어야하나 싶음.

물론 숨은 맛집 찾아가기 귀찮을뿐이지 누가 먹으러가자하면 맛있게 먹울 수 있음. ㅇㅇ

건강식이면 그냥 편하게 삼계탕이나 고기 먹음되는데 굳이 그런거 먹으러 갈 필요가 있냐는 이야기 ㅇㅇㅇ

댕댕탕

어릴때 할아버지댁에 개를 키웠는데

할아버지댁에 가까워서 매주 놀러갔음

근데 이 개가 몇년 단위로 계속 바뀌는걸 어릴땐 의식 못하다가 어느순간 깨닫고 개고기 안먹게됨

맛도 나는 취향이 아니었어서 자연스럽게 안먹게 된듯..

재밌는건 키우는 개들 이름이 항상 도꾸였음ㅋㅋ 개가 영어로 도그라고 할머니가 맨날 도꾸라고 이름붙임

도그 도꾸 ㅋㅋ

동물 키우고나서 안먹는다 일반화 ㅈㄴ하네 ㅋㅋ

약간 식용바퀴벌래 먹는거랑 비슷한 느낌이지 않을까??? 안되는건 아닌데 좀그런거?...

난 보신탕 먹든 뭘 먹든 아무상관 없는데

그 강아지가 더럽게 생산된건지 , 도축과정이 깨끗한지 이런걸 전혀 모르는상태니까 찝찝해서 못먹음

소 돼지는 오리 닭은 대형마트에서 합법적인 절차를 통해서 유통되잖아

고기는 야들야들한데 개비린내 때문에 도저히 못먹겠더라

냄새없기로 유명한 맛집에서 향신료 잔뜩넣어도 냄새에 민감해서 무리였음 ㅋㅋ

난 잘먹다가 고기 잡는게 비위생적이라서 그만둠 초딩때 할아버지가 새벽에 후레쉬좀 들고있으라고해서 나갔더니 다라이에 바짝탄 개가 들어있더라 바로 배째고 내장 뽑는데 비위생의 끝을 달려서 그뒤로 안먹음

아ㅋㅋ 현대미술이잖어ㅋㅋ

뭐 하나라도 건지지 않으면 노잼붐업 먹자너

글쓰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