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할줄 아는거였구나...!

말이 있으면 입이라도 하십쇼...

엥 의외네 반대일줄알았는데

병원 전체적으로 환자 쭈욱 빠짐

어짜피 월급제라 일은 쉽고 노동은 안해서 좋긴함

대신 재단이 딴딴한 병원이 아니면 이런사태 2달이상 이어진 뒤부터는 직원 월급 제대로 못주는 병원들 나타나기 시작해서 좆됨

ㄹㅇ 중환자실인데 요근래 베드가 거의 절반정도밖에 안참

어쩐지 우리누나

간호사때려치고

다른직업으로바꾸더니

성격 유해졌더라

그건 너네누나가 성격이 빌어쳐먹은거고

아는 간호사누나들은 성격 존나 착한데

한분은 중환자실 간호사임 그 누구보다 좆같은 경우 많이보는 사람인데 성격 좋음

그냥 간호사직업이 좆같은게 아니라 니네누나는 원래 그런사람은거임

우리 누나 성격이 빌어쳐먹은거라고?

그래 니말이 맞아🙆‍♂️

빠른인정하는 게이는 추천답이야

이시끼 이거 누나 욕하는데 인정하는거 보니까 친남매 맞구나?

원래 그래 사람이라는게

극한으로 몰리면 본성이 들어 나더라

군대에서도 마찬가지로 극한으로 가면 천성이 착한사람은 그상황에서도 착한 인성을 뽐내고

본성이 평범하거나 짜증이 많은사람은 남탓하고 화를냄

간호사라는 직업이 주변환경이 극한으로 가기쉬운 직업인거 같은데

천성이 착한사람은 그러한 상황에서도 타인에게 피해를 안줌

응 니네누나가 병신인거지 간호사 전체 븅신같이 일반화 ㄴㄴ해

병실에서 붕가붕가해밨어 ?

밖에서는 하냐고 물어봐라..

화이팅

의료법상 수가청구 안되는 조합으로 처방 넣어줄때 왜 그런거야? 맨날 물어보면

이거이거 중복청구라서 안되니까 하나 빼주세요 -> 환자분이 과장님한테 말했다던데요? -> 무튼 중복청구라서 건보에서 빠꾸먹고, 인증때 난리나니 말씀드리고 빼주세요 -> 넹 ㅡㅜ

다음날

이거이거 왜 또 중복처방 넣었어요 하나 빼주세요 -> 과장님이 허락하셨는데요? -> 중복청구라고 안된다고 말씀드렸잖아요. 과장님한텐 저희가 말할테니 앞으로 넣지마세요 -> 넹 ㅡㅜ

다음날

아니 이거 왜 계속 똑같은처방 넣으세요? -> 과장님이 아침 회진때 하라고...

중복처방 기록 뜨면 과잉진료라고 나중에 건보에서 수가청구 빠꾸먹어서 병원에서도 돈 다시 토해내야되고, 처방, 치료기록도 인증시기되면 과잉진료로 잡혀서 과징금때려받아서 그제서야 다시 진료기록, 치료기록 다 수정하고

결국에는 처방내는 사람이나, 중간에서 처방 넣어주는 사람이나, 처방받고 치료하는 사람이나, 금전관련 처리하는 원무과나, 나중에서야 기록 수정하는 담당자나 모두가 손해인건데 왜 매번 [과장님이... / 환자분이 과장님한테 말했다고....]이러면서 불가능한 처방을 내는 이유가 뭐임?? 매번 궁금했음.

과장님한테 말하면 알았다고 다음부터 안낸다하고, 담당 간호사도 알겠다하면서

다음날 또 냄

대학병원이라 과장이든 뭐든 닥터가 수가 넣는걸로 뭐라안함

대신 코스트 끊는거는 우리가 교육 받는 부분이 아니라서 완전 병바병임

그냥 데일리로 끊어야하는게 있고 사용했으면 썼다고 넣는거임

원무과 직원임? 우리나라 병원은 완전 의사가 왕이라 까라는대로 까야됨 간호사가 아무리 전달해도 오더 넣으면 넣어야지 뭐 중간에서 차지만 좆같이 씨발 스트레스 받음

ㄴㄴ 치료사였는데 매번 이해가 안갔음

개씹빡대가리 새끼들도 아니고 의사에 간호사에 다 말알아 들을 양반들인데

[의료법상 문제되는 처방 넣지 마세요] 이걸 못알아들음

아직도 태움 존재함?

웅ㅎㅎ 그만두고싶다 ㅎ

밖에서는 붕가붕가 해여?

태움이 좆되긴 하는듯

간호 대학원생들 논문쓰는거보니까 거의 80프로는 태움이 주제더라

일보다 사람이 더 힘듬 씨발.. 차라리 환자가 지랄하면 가드라도 부르지 액팅이 씨발 지랄하면 답도없음

이번달 시험인데 준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