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투니버스로 많이 봤는데 추억돋네

아니 한번만 나오면 괜찮은데 한편 끝나면 또하고 한편 끝나면 또 나오고 난 옛날에 진짜 싫었다

혈압마라톤 ㅅㅂㅋㅋㅋㅋ

혈압마라톤... 눙물난다 ㅠ

초딩때 만화책으로 존나 봤는데 나이먹고 만화까페가서 다시 보니 그래도 재밌드라

새벽에 잠안자고 티비앞에 바로앉아서 보던거 생각나네 ㅋㅋ

돌(진)

이거 원래 방송에서는 양아치같은 젊은 밴드가 불러서 다른 사람이 부른줄 알았는데 이분이셨구나

어린 마음에 양아치들이 너무 멋있었음

1.25배속으로 봐야함 ㅋㅋㅋㅋ

발음 진짜 줜나 찰지다 ㅎㅎ...

진짜 코러스 멋지다

초딩때 투니버스에서 방영할적에 오프닝에 중간중간 나오는 사람들이 부른 노래인줄 알았고 그사람들 다 한국인 인줄 알았음ㅋㅋ

개드립. 최초로 올라온거임?? 좀전에 어디서 봤엇지??

이 분 펀딩 안하나

이용신 성우가 첫 발을 잘 뗐으면

영호형님 앨범도 들어볼 수 있었으려나

가끔 힘들때 이 노래 들으면 기분 좋아지더라 .

초딩때 오줌마려워서 12시쯤 깨면 괴짜가족이나 환상게임이 나왔었지, 그거 보다 보면 심슨네 가족들이 나왔고

그래서 난 금요일이나 방학이 좋았지, 늦게까지 보고

다음날에 일어나서 메이플을 할 수 있었으니까

나이는 쳐먹고 이제 취준도 하는데 몸은 컷는데 마음은 그대로다.

어른스러워졌다기보다는 책임져야 할 일이 많아졌다는게 맞는거 같다

이렇게 옛날 노래를 들으면 잠시나마 어렸을때의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기분이 좋다. 아마 다시는 못돌아겠지

와 이분이 버터플라이 부른사람이었구나 몰랐네 ㅋㅋㅋ

이거 원곡은 가사 느낌 완전 다르던데. ㅋㅋㅋㅋㅋ

혈마 생각난다 ㅋㅋ

새로운 가사는 없네. 그건 아쉽다

1.75배가 혈압마라톤 버전이다 음은 낮지만

이 곡 잘 들은 친구들은 전영호 형님 구독해두고 계속 봐줘~

조만간 버터플라이랑 brave heart 저작권을 위한 펀딩

시작하신다고 하셨어~

아예 한국어 풀버전 제대로 만들려고 생각중이신듯

이거 다시방송하면 야갤난리난다ㅋㅋㅋㅋ

이 노래 들을때마다 그 시절 떠올라서

gto 한국 오프닝도 생각남 ㅋㅋ

버터플라이랑 브레이브하트 꼭 나왔음좋겠다

하... 오리지날께서 다시 불러주신다니

저거하고나면 소년탐정 김전일 나와서 존나무서웠음

완전 잘 부른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