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소리 한다고 보지 않았어

오해하지 말아줘

다만 여기서 정말 최악에 경우에

하루에 2~3만원 팔수도있어 내가그래

대구가 그래 씨발거 ㅋㅋㅋㅋㅋㅋ

멘탈다잡아

난 그렇게 못하고있어

9개월된 아들있고 와이프있는데 항상 술먹고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고있어사 미안해

눈물이나네씨발 ㅋㅋㅋㅋ

개붕이도 안그러면 좋겠지만

나락 바닥으로 떨어져도 멘탈다잡아 ㅋㅋㄹ

와이프랑 결혼할때 내 천사같은 와이프랑 나랑 돈이 없었어 와이프는 다 돈 장모님께 드리는.스타일이었고 난 20대 후반까지 모은돈 다 사기당하고 신불자 까지 가고 배달음식 남은거 길에 나와있는거 신문지 들춰서 먹고 그랬어 ㅋㅋㅋ

그러다 와이프를 만나고 애가 생겨서 결혼했는데 씨바꺼 또 식장이랑 신혼여행 다 알아 봤는데 애가 다음에 온다고 갔어 씨발거 ㅋㅋㅋㅋㄱㅋㅋ

그래도 결혼생각하고 만난 사람이니까 결혼했어

돈 500만원 있을때 결혼 했거든 원룸에서 신혼생활하고 와이프가 번걸로 생활비하고내가 번건 모았어

그래도 2년 지나니까 대줄끼워서 가게 하나 할만큼은 돈이 모이데?

첫 3달 죽쒔는데 그다음부터 미친듯이 바빠지더라고 행복한 비명을 질렀다 ㅋㅋㅋ 그렇게 1년 5개월 지나고 이게 터졌어

돈 많이 벌었지 월급쟁이 기준으론 ㅋㅋㅋㅋ 근데 그래봐야 대출갚고 이것저것하니 7천 ㅋㅋㅋㅋㄱㅋ아기가 태어나서 전세집 들어갔어 ㅋㅋ

난 가게 하나 더학 싶었고 와이프는 안정된 삶을 원했고..결국 와이프 뜻대로 깨끗하고 넓은집 대출끼고 들어갔어 ㅋㅋㅋ 가진 현금 몰빵했지 ㅋㅋ 평일에도 140~150팔았으니까 ㅋㅋㄱ근데 그때 코로나가 터져쎀ㅋㅋㅋㅋㅋㄱㅋㄱㄹ

재료값치고 애들 월급주면씨팔거 ㅋㅋㅋ먹을거 살돈도없엌ㅋㅋ전세집 잔금도 남았는뱈ㅋㄱㅋ건물주 독촉하고 지랄하고 돈나올 구멍은 없고 씨발겈ㅋㅋㅋㅋ

아니 오해했다기 보다 나혼자 아차 싶었던 거야...

개붕이 대구였구나...

정말 나보다 한참 어려운 시기 보내고 빛을 보는 시기에 코로나 때문에...

나도 요즘 술 줄이다가 맨날 술만 먹고 잔다...

일이 없어서 체력이 남아야하는데 아침에 더 못일어나고 무기략해지거...

내 주뱐에사도 나한테 하지만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인거 아는데..

버티고 버티자 개붕아.. ㅜㅜㅜ

얼마전에 봤는데 거기는 아직도 텐트치더라 ㅋㅋㅋㅋ 응원 고맙다 개붕쿤

포장은 조리 비조리 다 가능함니다... 다만 조리후 식사 시간까지 30분 이상 걸린다면 비조리 포장 추천드림니다..

백센세도 이건...

나는 사전에 얘기된거 아니믄 알바 일찍 퇴근 시켜도 알바비는 원래 계약 시간대로 준다...

양심적인 사장님이네ㅋㅋㅋ

대신 일은 빡시게 시킨당 ㅎㅎ

그냥 빡세기만 한것보다야 백배천배 낫쥬

개붕이도 어려운 시기 잘 버티장

화이팅

거기마따!!! 고맙다 와서 개붕이라고 얘기해주고 맛. 친절 평가 씨게 박아주면 좋뎃다

힘내자 ㅠㅜ 대출 씨게 신청 해봤는데 얼마나 나올지 ㅠㅠ 그리고 금융권도 일이 밀려서 언제 나올지 모른다더라 ㅠ

-눌러서 커맨드 입력했잔아.

진짜 미친놈들이 있다는걸 모르고 있었다 ㅠㅠ

이걸 아는 너도 신기하다야

송리단길쪽도 타격있나? 거긴 좀 줄긴했어도 데이트로 많이 오는거 같던데

나는 요즘 송리단길도 한번씩 순찰나가는데 이쪽 보단 상황이 좀 나아보인다.. 물론 거기 장사 하시는 분들은 다르게 느끼겟지만 ㅎㅎ

송리단길 주말엔 그래도 사람 좀 돌아다니더라

평소만큼은 아니겠지만 ?

엇... 오면 꼭 비교 좀 해줘 솔직하게 ㅎㅎ 궁금하다 ㅎㅎ

순천...??은 아니지만 응원 고마앙!

휴... 다들 힘든 시기야 ㅠ

에구... 개붕이도 힘내자 ㅠㅠ

엇!! 입맛에 맞았다니 다행이네 고마워 개붕아!!

고맙다 개붕아 ㅠ

그러하다

못 돌아 다니게 팔다리 다 뽑아버리고 싶습니다

거기까진 제가 직접 움직이기 어렵고... 요기요나 쿠팡이츠로도 아마 안될것 같읍니다 ㅠ

말만으로도 고맙네! 오면 개붕이라고 슬쩍 얘기해줘 수염난 아죠시가 나야!

같이 힘애자 오늘만해도 세분이 개붕이임을 밝혀 주셨어... 따뜻한 개붕이들 ㅠ

댓글단 개붕이도 눈치밥 먹느라 힘들겠지만 기운 냅시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