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2 킹니갓사 연전연승이냐고..!

여자면 일단 3초 쯤 들어는 봄

난 사이비보다 폰팔이들이랑 무슨 봉사단체들 길거리에서 호객행위 하는걸 더 많이 만나서 거기에 한표

난 그냥 눈길 안주고 대답 안하고 장애물 피하듯이 슥 지나감

ㄹㅇ시발 예전에 길물으면 잘 알려줬는데 이 씨발련들때매 길물으면 안알려줌

레알 친절하게 말거는 사람들 보면 70퍼는 사이비임

나도 웬만하면 거절하는데 일단 한번 잡히면 도중에 나소기가 은근 힘들어, 국경 없는 의사회에도 잡히니까 짜증 나더라. 상식적으로 여자가 먼저 말 거는 99는 우리 인생에 도움 안 되니 무시하자.

근데 이게 어느정도 당하다보면 감이 옴.

ㅋㅋ 저건 아니고 걍 원래 우리나라 사람들 무표정함

내가 만난 사이비들은 처음보면서 다짜고짜 '안녕하세요'라고 하더라

뭐 물어볼 거 있거나 하면 '실례합니다'나 '저기 죄송한데요'라고 하지 누가 길거리에서 처음보는 사람한테 바로 '안녕하세요'라고 하냐...

근데 웃긴 건 3~4번 더 마주쳤는데도 계속 '안녕하세요'로 시작함ㅋㅋㅋㅋㅋㅋ 다 쌩까고 지나감

나는 2초까진 기다렸다가 헛소리하면 걍 대꾸않고 지나가는데

길다니다가 4번을 똑같은 여자한테 붙잡혔는데

이 여자는 빡대가리인지 얼굴을 기억못하는지

길 물어보는 레파토리를 바꾸지를 않음

처음에야 모르고 말듣지 그후엔 그냥 딱 다가와서 말한마디 들어도 이새끼 이상한거 권유하는 새끼다 감옴

그냥 말대답도 안하고 갈길가게 되던데

이상하게 난 사람들이 나한테 길을 많이 물어보더라.

왜 그럴까.. 양놈 똥남아 좆본 짱깨 한국사람 안가리고 다 물어봄.

일단 시작문구가 설문조사면 관심없습니다 하고 걍 씹음

이게 레알 짜증나는게 ㅋㅋㅋ

내가 장례식 갈 일 있어서 전철타고 어느 역에 내렸거든? (집 가는길에 지나쳐만 가봤지 평생 내려볼 일 없는 역 앞)

앞에서 헤매다가 길가는 사람한테 장례식장 길 물어보려고 저기여 하면 ㅅㅂ

다 손으로 휘저으면서 쌩까고 감ㅋㅋㅋㅋㅋ

신기한 경험이었다 ㅅㅂ

보통 사람 많은 역 앞에서 다들 길 물어보려고 말 걸면 멈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