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복도 다니면서 발바닥에 가시 존나 박혔는데 실내화 깜빡한 날이면 지뢰찾기였음

어떻게 파상풍 없이 살았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시범사업 이잖아.

난또 전부다 이런건줄 알고 화낼뻔

나 학교 다닐떄는 학급마다 기본이 13~15반까지 있었고 반마다 40~45명이었는데 지금 조카 초4인데 물어보면 한반에 18~24명정도라고 하더라 오히려 인원수 적은게 담임쌤들도 애들 관리하기 쉽고 더 좋아지는것 같더라

10년 전에 미국이나 유럽쪽 교실보면서.. 우리나라는 힘들겠다 싶었는데 ㅅㅂ 애들 줄어드니까 바로 적용가능이네 ㅋㅋ

ㅇ하 좋다

요즘 이라고 붙일려면 좀 보편화되야지 ㅋㅋ 선거하러만 가봐도 아직 그대로던대

와!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봐 섹스 안 한다니까 다들? 나만 안 하는 게 아니야!

구라치지마 이런 게 어딧서!

ㅇ? 전자도 내가 아는 초등학교가 아닌데?

이게 학교지

사람이 적어지는게 답이었나...

조카들 물어보면 한 학년에 20명정도에 2반밖에 없다더라 광역시임

이것도 존나 수도권쪽으로 잘 사는 동네 한정 아니냐..?

중앙자리 옆에 애들 딴짓하는거 다 보겠누 ㅋㅋ

애들이 하도 없으니까 예산도 남아도는거임

와 이건 개좋다

숲 컨셉으로 한거 되게 좋다야

저런건 대부분 특별실임.

그냥 교실은 똑같을걸

요즘도 서울발령해달라고 시위하나? 요즘은 그 기사 안보이네 지방으로 다 간듯

이야 역시 애새키들 많아서 좋을게 없어요~

교실당 5천만

요즘 잼민이들 좋은데서 공부하네 ㅁ

리모델링 안한 학교가 훨씬 많을걸

본문도 20개 초등학교라고 하고

스승의날때문에 가끔 중학교 가보면 진짜 변한게 없어서 놀란다

시설 장난아니네 부럽다

강서구네

애들 진짜 없구나..

축구할 사람 모으기 빡세겠네

신축은 저정도 비슷하게 만들어지는중

하지만 90퍼 이상의 학교는 옛날이랑 다른게없음

출장나가보면 다 거기서거기임

보기 좋다

책상 붙여놓고 남자 여자 앉혀놓지를 않겠지

저리바꾸고 내 옆에 앉는 짝지들은 왜 맨날 우냐?

오랜 학교는 필요한 교실 수가 적어서 공간이 남아 돌던데.. 학생수 차이가 넘나.. 교대 가는 사람들 이제 교원시험 자리 생기기나 하려나

바닥이 제일 중요한듯

바닥 색 바뀌니까 이미지가 확바뀜

우왕....

친형이 교사라서 학교들 자주 놀러가봄

1. 리모델링이 저 정도로 되지는 않지만 대부분 시설은 확실히 좋아짐. 옛날처럼 선풍기나 난로 틀어놓는 경우 거의 없음. 요즘 그랬다간 교장이 학부모한테 싸대기 쳐맞음.

2. 안쓰는 교실은 다용도실이나 다목적실 등 전부 수업 목적이나 놀이공간으로 바뀜. 그래도 남으면 폐쇄함.

3. 대부분의 수업이 참여형 수업임. 체육은 축구, 농구 이런거 거의 안함. 대부분 레크레이션 방식의 수업이나 마이너 스포츠 위주. 엘리트 스포츠는 학교 단위로 팀 만들어서 방과 후에 진행함.

그러다보니 다들 자기 의견 피력이 확실함. 주입식에 눈치교육 잔뜩 받은 우리 세대랑 정말 다른게 느껴짐.

4. 복도랑 교무실은 외부 업체 불러다 청소함. 교실은 케바케인데 좋은 곳은 용역쓰는 경우가 많고, 보통은 학생들이 함.

5. 남자새끼들 일베 존나 많이 함. 정확히는 일베의 인터넷 문화 영향을 많이 받음. 여자 애들이 메갈하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남녀에 대한 차별적 인식은 확실히 없음. (예를 들어 무거운건 남자가 든다던지... 이것도 학부모가 알면 난리남ㅎ)

6. 학생 수가 적다보니 남녀합반인 경우가 많은데, 애들 섹드립 수준이...ㅗㅜㅑ정말 상상 이상으로 개방적임. 과장 조금 보태면 유럽 수준.

7. 학부모들이고 학생들이고 압박 장난 아님. 교사들은 무조건 FM으로 해야함. 우리때처럼 수업하면 바로 징계 쳐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