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열 거진 다 저렇게 가불기씀

저렇게 뭐 공문이라도 내려왔나싶어서 물어본거

아님 직접들었거나 ;;;저종교가 사이비고 씹새끼인건 맞는대 뇌피셜로 써제끼면 안되징

공문;;ㅋㅋㅋㅋㅋ 뇌피셜이 아니라 저 알고리즘이 좆독교 대대손손 써먹는 레파토리

개신교 계파는 다저럼 ㅋㅋㅋㅋ 죽어도 신의뜻 살아도신의뜻

저렇게 입을 털어야 다른 신도들도 오오하느님 역시 다 계획이 있으시구나? 하고 신앙심을 유지하기때문

지저스 캔 두 애니띵이다 이말이야~

종교나 종파, 성직자의 성향마다 다른경우도 있음

불교는 니업이라그러지 아늠?

불교는 자기가 쌓은 공덕

그래서 지배자들이 좋아했음.

자기가 전생에 공덕 쌓아서 잘나가는 거거든

걍 기독교 전반적으로 다 저래

뭐야 똥글이네

뇌피셜인데 어차피 대부분 저기서 크게 안벗어남

실제로 믿는 사람 대부분은 종교는 종교고 일상은 일상이다. 물론 니가 말하는 또라이도 극소수 있는데 그건 무슨 집단이건 있는 또라이라 그걸로 일반화 하는건 문제있음.

극소수인지는 잘 모르겠다. 내 기준 저렇게 생각하는 신도/저렇게 전도하는 목사가 다수였음

만약 니 말대로라면 교회 다니는 사람은 병원도 잘 안가고 뒤져도 장례식장에서 하나도 안슬퍼해야 함. 신의 뜻이거든. 근데 현실은 어떻더냐? 기독교 믿는 사람도 보통 사람이고 종교는 종교고 일상은 일상이다. 내가 어릴때부터 큰 교회 많이 다녀봤는데 실제로 잘 알고 알아서 구분함.

병원 다 다니고 할거다 하면서 그 결과를 신의뜻으로 돌린다는거지

여호와의증인같은 극단적인 케이스 말고도 평범한 기독교인들도 큰병걸려서 병원다님 - 나으면 의사덕x 하느님덕o 이런 사고방식 가진 사람들 꽤많음

특히 나이많으신분들일수록 그런경향이 심함 젊은세대는 잘 안그러는데

그리고 너나 나나 여기 사람들이나 개인 경험 기반으로 얘기하는건데 솔직히 난 이거 개드립 갈줄도 몰랐고 그냥 재미로 한 말임. 근데 이만큼 사람들이 나름 공감하고 웃고가는거 보면 그만큼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들이 있다는거겠지

꼭 니가말하는 극단적인 케이스 아니더라도 열성적인 분들은 그분의 뜻대로가 기본 마인드로 되있음. 어디 합격하면 그분의 뜻이고 어디 아픈것도 그분의 뜻이고 병원가서 치료받고 낫는것도 그분의 뜻임. 비종교인 입장에선 어느정도 코미디로 보이는건 어쩔수없어.

그럼 불교 믿는 분이 사람들보고 처사님 보살님 하는건 그 사람이 진짜로 그렇다고 믿어서 그런거임?

그건 종교를 믿다보니 결과의 좋고 나쁨에 흔들리디 않겠다는 일종의 생활방식이자 종교적인 표현이고,

니 말대로 종교인이 진짜 그래 생각하면 의사한텐 왜가고 좆빠지게 돈은 왜벌겠냐? 신의 뜻이고 의사가 하는거 암것도 없는데?

걍 너가 종교를 극혐하니까 단순히 몇몇 형태만 가지고 과대해석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 물론 너가 말한대로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애들도 분명 있다. 한국인도 대부분 선량하지만 살인자가 있는거처럼.

뇌피셜일거 같긴 한데

거진 무조건 저런식으로 할거같음ㅋㅋ

내가 모태신앙이고 스물까지 교회 독실하게 다녔고 교회를 약 5군데정도 옮겼음.

지금은 손절한 상태.

근데 그냥 개신교는 다 저렇게 생각함.

잘되면 신의 뜻

못되면 신의 시련.

의사든 주변도움이든 뭐든간에 그냥

다 하나님의 은혜임.

그리고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해도

주님이 주신 시련임.

모태신앙에 사이비도 다녀본 입장에선 일반 신도는 그렇게 생각 안함. 니 말대로면 우리나라 기독교 비율이 얼마인데 진작에 나라 망함.

첫 4줄보고 깜짝놀랐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