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초반 전략도 병신인게, 남방에서 오는 석유 수송 루트만 미 잠수함이 잘라줘도 4년 안에 병신됨

실제로 이건 개전하기전 일본이 자체적으로 전쟁 시뮬 해보려고 설치한 총력전 연구소라는 싱크탱크에서도 이미 지적된 문제고 그때도 일본은 필패한다는 결론이었음

그리고 이미 연구소에서도 유럽 동부전선이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미소가 연계하여 일본 박살내러 온다는걸 정확히 짚었는데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음

암만 초반 선빵 잘때려도 끽 해야 3~4년밖에 못가고 그 이후론 좆되는 길 밖에 없음

양키놈들이 위대한 황군의 함선을 제대로 명중시킬 리가 없다!

애초에 자기네 기책은 다 맞아떨어지고 적의 책략은 죄다 실패할 것이라 가정하고 작전짜고 실행하는 놈들이었는데 뭐... 답 있겠냐

??? : 침몰한 항모가 다시 살아났어.. 역시 우리 일본 해군은 강해!!

몰라서 궁금해서 그런데, 건들면 좆될 걸 알면서 왜 미국 선빵 친 거임?

군 최고 사령부인 대본영(특히 육군 측에서)지들 좆때로 하고 싶어서 빽빽 우겨대는 판에 내각이 이거 막다 실패해서 총사퇴를 거듭하던 상황이라 점차 군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함

결국 덴노가 결론이랍시고 내린게 '육군 출신을 앉혀서 군부를 통제해 전쟁을 막자'였고 그 결과 육군 대신으로 도조 히데키가 총리 대신이 되었음

근데 도조는 그 이전까지 태평양 전쟁을 기획하던 양반이었고 군부는 배신자가 방해 공작을 편다며 더욱 저항함

도조도 덴노 명령이라 지 딴엔 수습해보려 하다가 결국 이대로 가면 군부 폭발해서 다 좆된다고 덴노를 설득함

웃긴건 이 새끼는 천황 명대로 지가 전쟁 못막았다고 질질 짰음

핵쟁이(원자력)

근데 일본은 공산주의도 아닌데 왜 독일이랑동맹한거지?

독일은 국가 사회주의국가였고 공산주의자인 소련과 전쟁중이였다

그러는 일본은 중국과 동남아쪽에 전쟁중이라 서구는 독일 아시아는 일본 콜? 했었음

개전초엔 독일이 다 먹어버리니까 너 유럽먹고 아시아는 내가먹겟다한거지 딱히 동맹이라고 할것도 없는게 원하는지역도 달랏으니 상호불가침조약이라고만 봐야지

누가그래? —;;

제로센이 기동력 정말 쪼금 앞서는거 빼고는 미군전투기 들이 나았지. 그냥 쉽게 생각해서 총알 3 방 맞아도 안 죽는놈과 한 방 맞으면 죽는놈이 싸우면 후자가 조금 빨라도 압도적이지 않으면 결국 맷집 싸움이지. 간단히만 적었는데, 공중전에서 밀렸다는 것 자체가 넷우익의 망상이야. 나중에는 파일럿도 없어서 그나마도 운영 못 했고 ...

3방? 1방?

현실은 백발은 거뜬히 견디는 놈이랑 스치기만해도 터지는놈 싸움이었음

ㅇㅇ. 그냥 설명하다가 숫자는 대강 나온건데 이게 맞말. 제로센은 종이비행기로 유명했지.

개전초 기준으로는 맞는 말임.

개전초에는 미해군 전투기들이 진짜 엄청 조악해서 일본에비해 후달렸음 군함들도 당시 군축조약기준으로 리미트 걸고 만든 배들과 1차머전 시절 즈음에 만든 전함들이 많아서 양적 질적으로 일본에 밀렸었고 개전당시 일본 해군은 여러모로 세계 최강이었던게 사실임.

실전경험이 별로 없던 미군 파일럿들은 제로 전투기와 싸우는 법도 잘몰랐었고. 특히 뇌격기 종류는 진짜 처참할 정도로 구식 비행기라 뇌격기 조종사들은 그냥 다 자살하러 출격하는 수준이었음.

그래서 일본도 나름 자신감을 가지고 미국 쳤던거고

일본놈들은 전쟁을 장기전으로 끌지 않고 지금 자신들이 우위에 있는 전력을 총동원해서 미태평양 함대를 개박살 내놓으면 미국이 그걸 복구 하는동안 최소 1년은 걸릴거고 알박기 다 해놓으면 미국이 협상하러 나오겠지? 이러고 친건데

그게 독일이나 영국정도 산업력과 국력을 가진 나라면 일본의 전략이 먹혔을지도 모름.

그런데 걔네는 미국의 진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몰라도 너무 몰랐던거지 ㅋㅋ 결과는 미국이 2차대전중에 쏟아부은 물자,인력의 1/5 수준으로 일본을 줘패고 정리해버림

나무비행기임

아무리 그래도 제로가 버팔로나 데베스테이터보단 낫지ㅋㅋㅋ

와일드캣만 되도 해볼만하고 콜세어 헬캣 상대로는 불쌍해질 지경이었지만 개전 초기 동남아에는 버팔로가 다였으니

제로센 떴을때 상대가 버팔로임 제로센이랑 일장일단으로 비슷했던 와캣은 전력화 진행중이었고 처음 떴을땐 미군기가 후달렸던게 맞아.

일본 조종사의 숙련도는 진짜 최고수준이라고 해도될 정도엿는데, 윗대가리가 병신이라 종이비행기에 태워서 다 죽였다고 함.

종이비행기도 종이비행긴데 미드웨이에서 전부 수장당한게 문제.

대전초 기준으로는 맞는소리임. 버팔로 시절엔 미국이 좆털리다가 와일드캣은 동급, 헬켓 나오고 나서부터는 역관광. 와일드캣 당시가 교환비가 1.1:1 정도 나왔으니 진짜 비슷했지.

기체가 가볍고 경쾌해서 도그파이팅에는 유리했으나,

가볍다는 말은, 기체의 강성이 약하고 파일럿 방탄에 취약하다는 의미였음.

심지어 극단적인 경량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프레임에 구멍을 뚫어놔서 급강하를 하면 비행기가 셀프분해됨 ㅋㅋㅋ

초반 한정.

초반에는 일본쪽이 성능이 좋고 경험도 많았지만 항공기 생산라인이 딸려서 기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새로운 기종으로 전환에 실패함.

반면 미국은 파워풀한 엔진을 기반으로 튼튼하고 날렵한 전투기를 여러종류씩 생산해가면서 자기 전투기들 끼리도 경쟁을 붙여서 실전 데이터를 엄청나게 쌓아서 개량함.

복싱으로 비유하면 페더급 복싱선수가 근돼 일반인을 줘팸하고 다니다가 근돼 일반인이 실컷 맞으면서 복싱 1:1트레이닝 받고 친구들 까지 불러서 역관광 시킨거라 보면 됨

미국이 일본보다 제공권이 딸린건 맞음

근데 하와이 뚜까맞고 존나게 뽑으면서 기술개발 들어가고 품질도 쟞되게 끌어올림

개전 초 일본 전투기 제로센이 당시 미국 전투기보다 우월 했던건 사실

근데 미군이 새 전투기 도입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제로센의 약점이 슬슬 들어나니까 그때부터 완전히 찌발리기 시작함

개전 초에 실력 쌓았던 일본의 베테랑 파일럿도 일본 군 수뇌부들이 말도 안되는 전략으로 계속 소비해 버리면서

개전 말 쯤에는 조악하고 질 떨어지는 비행기와 제대로 된 훈련조차 못받은 초보 파일럿의 시너지가 합쳐지면서

결국 미군을 절대 못이겼음

정확하게는 1주일에 1척씩 카사블랑카급 호위항모가 쏟아져나오고 2~3개월에 1척씩 에식스급이 정규항모가 나옴 보그급 호위항모는 40몇척 찍어낸다음 대다수 영국에 대여해주고

ㅋㅋㅋ 진주만 공습편 꿀잼이잖어

자만보단 육군 해군 대립이 젤 크지않았을까

전쟁말까지 가더라도 석유빼곤 원자재가 부족하지 않았지 다만 그원자재대부분이 점령지에서 싸돌아다니고 수송할라하면 반대하고 난리쳐댔으니

operation cwal

can't wait any longer

이게 스타크래프트 개발할때 있었던 일에서 나온 말임

블좆놈들이 그 당시에만 해도 앞날 창창하고 기대되는 겜제작회사였는데

소문으로는 게임을 만든다고 하는데 하도 소식이 없으니까 팬들이 작전명 더못기 하면서 회사로 쳐들어갔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