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 연전연승

아시발 가불기ㅋㅋㅋ

ㅈㄴ 웃기넹 ㅋㅋ

도랏ㅋㅋㅌㅌㅌ

너 세상에이런일이 작가지?

소금같은건데 소금은 저거 절반만 먹었어도 애저녁에 뒤졌을듯

저 아저씨는 당뇨인걸 감안해야함

뭐든 과하게 먹으면 유독함. 건강에 영향 미치지 않는다는 것도 소량 먹었을경우지..

msg 반수치사량이 1.2kg인데 200그램이면 그 1/6이니 충분히 많지.

뭐 그거야 어떤 음식이든 똑같잖아 일반적인 야채들도 독들어있어서 그거만 많이먹으면 안좋음

야채에 비해 조미료류는 특정 성분을(나트륨같은) 골라서 섭취하는거라 야채 많이 먹는거에 비해 훨씬 더 유독하지.

글루탐산 나트륨인데 글루탐산은 그렇다치더라도 나트륨은 과용 조심해야지

뭐든 과유불급임

먹은게 소금이었으면 벌써 뒤지고없다. 소금 반수치사량이 200그램임

그래도 먹은게 msg라서 매일 200g먹고도 멀쩡한거다

이런 조미료가 없어

오히려 조미료를 매일 수백그램씩먹고도, 20년동안 멀쩡히 살아있을수있다는 사실에 감탄해야한다

수제로 해도 조리과정에서 결국 비슷한 성분 발생될텐데ㅋㅋㅋㅋ장국을 끓어도 멸치다시 내면 결국 같은거잖아

아녀 진짜 msg에 알러지 반응 하는 체질이 있음. 현기증, 메스꺼움, 설사등 동반

살면서 먹는거의 거의 대부분에 msg 들어가있는데 알러지 있으면 우째 삼?

자연인처럼 살아야되는거야?

아래 덧글 확인바람

Msg가 단일 아미노산에 나트륨 붙인건데 알러지가 생긴다고?

글루탐산에 알러지생기면 단백질 뭘 쳐먹어도 뒤질건데?

내가 말을 잘못썻네. 알러지 반응이 아니라 MSG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있음. 알러지랑 반응이 비슷해서 알러지라고 썻는데 IgE 반응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알러지는 아니지. 근데 더블 블라인드 실험시 반응을 보이며 (예: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91674900442338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091674997800085), 나 또한 직접 MSG에 민감한 사람들을 앎.

아마 통상적으로 섭취하는 glutamate 양을 상회하는 섭취하면 증상을 보이는걸로 보이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름.

이거 옛날에 발표때문에 찾아봤었는데 어디 논문은 영향 있다고하고 어디 논문은 블라인드 테스트해도 딱히 그런 증상 없다고하고 다 제각각이던데

Science Direct 정도면 굉장이 공신력있는 그룹이고 일단 어떤 테스트든 여러 테스트에서 더블블라인드 테스트에서 민감한 반응을 보인 사람이 여럿 나왔다는거 자체가 그런 사람이 있다는걸 말함. 글고 더블블라인드 테스트 까지 했는데 딱히 그런 증상이 없다고 한 논문은 본적이 없는걸로 아는데 있으면 링크 바람.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027869159390012N

오 좀 된거긴 한데 있긴 있네 진짜. 근데 내 1번째 링크는 실제 MSG에 민감반응을 보인다는 사람들 상대로 해서 더블블라인드 실험을 했는데 민감한 사람이 많이 있어다랑 님 링크는 그냥 무작위 건강한 사람 가져다 실험한거라 좀 다르긴 함.

자려고 누워서 대충 가져온거지 찾아보면 이런저런실험 더있음;; 결론이 결국 어찌났는지는 모르겠네 다들 옛날꺼라

근데 꼭 학계에 보고된게 아니거니 실험적으론 inconclusive 한다고 해도 본인들이 MSG 먹고 띵한데 제 3자가 응 그런거 없어 하는거 자체가 좀 웃김. MSG 든지도 모르고 먹었는데 띵한걸 그런게 없으니 니 증상은 가짜다 라고 하는거지.

그게 안들은걸 먹였는데도 띵하다고 한 실험들이 있어서 msg가 딱 원인이다라기엔 애매하던데

세상에 물에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 사람도 있는데 msg라고 없을까. 글고 위에서 말했다 시피 이미 있다는 결과가 있고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존재하는한 제 3자가 나서서 없다고 그게 원인이 아니라고 하는거 자체가 웃긴일이라고 봄. 

논문 들고 온거치곤 갑자기 너무 논리적이지 못한거 아님..?

아니 왜 그렇게 되지? 일단 MSG sensitivity가 존재 한다는게

1) 실험적으로 증명된적이 있고

2) 실제로 그렇게 느끼는 사람이 존제하고

3) 내가 MSG에 민감한 사람을 직접 봐서 안다는걸

덜 rigorous 한 논문 하나로 반박하니 내 생각엔 그게 틀렸다라고 하는데 어디서 어디까지가 논리적이지 않은거임?

그리고 난 일단 disprove식의 과학은 항상 예외가 존제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70억명 중 한명이라도 있다면 r^2 value가 0.99든 0.999999든 그게 있는거지 없는게 되지 않는다고 생각함

알러지 반응이 있을수 있지만 그 증상이 중국음식 증후군 증상으로 나타난다는건 확정된거도 아니고 실제로 안먹었는데도 음식에 넣었다는 말만듣고 그런 증상을 느낀다는 사람도 있음

내가 봤으니까같은건 그냥 안들은걸로 칠게. 이런 얘기할때 가장 신빙성 떨어지고 쓸데없는 말임

그리고 사족으로 중간중간 영어넣는거 미국인이거나 너무 오래 해외생활해서 말이 잘 안떠오르는거면 어쩔수 없는데 엄청 웃김

어 미국에서 중1때부터 살았고 지금도 미국 치과대학원이라 한글로 말이 안떠오를때 찾기 귀찮으니 그냥 쉬운단어는 영어로 쓴느건데 그게 웃긴다면 어쩔수 없지. 내가 하는말은 내가 봤다는것 까지 포함한거지 내가 봤기 때문에 무조건 맞다는 말이 아님. 이미 논문사례가 있고, 그 증상을 느끼는 사람이 존제하며 + 내 경험까지 더한거임. 내 경험에만 호소하는게 아니라. 그리고 그래서 안넣었는데 그렇게 느끼는 사람거르고 진짜 느끼는 사람 찾기 위한게 더블블라인드 테스트 인데 그것까지 보고 아니라고 하는건 거기에 직접 반박하는 큰 조사군이 있는 논문이 아닌이상 신빙성이 떨어짐.

난 아니라고 한적이 없음

맞다는 논문도 많고 아니라는 논문도 많고 아직 확실한 결론이 안났다고 한건데

그리고 찾아보질 않은거같은데 반대 논문도 찾아보면 되지 않을까 저거 한편만 있는거도 아니고 저거도 그냥 대충 구글링해서 잡히는대로 가져온건데 여태 그런 논문을 못본건 그냥 안찾아본거같음

난 세시간후 출근이라 잔다

그러니까 나는

(맞다는 논문도 있다 + 실제로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 내가 직접 봤다) 이렇게 3가지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실제 존제한다고 본다 인데 그걸 가져다 아닌 논문도 있으니 inconclusive 라고 하니 말하는거지. 100명도 안돼는 사람들 조사해놓고 CI 0.05 미만이니 없다는게 아니라. 글고 난 실험 대상자가 아주 많은 실험 대상자들 상대로 단순히 "그런건 없다"라고 확정된 논문은 본적이 없음. 안찾아본게 아니라.

조미료 들어간걸 구분할 줄 알면 너 미식가하면 무조건 성공함. ㄹㅇ

내 말도 그말인데

내가 그런다는게 아니고 보통 조미료 구분한다고 주장하는애들이 저런식으로 말한다는거고

조금만 찾아보면 조미료구분한다는게 얼마나 멍청한 발언인지 알텐데

msg가 막 화학공장에서 화학반응으로 만든게아니라

그냥 사탕수수 끓여서 정제해서 만든거야

사골, 해산물 고아서 나오는 감칠맛성분이랑

똑같은데 어떻게 구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