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ㅍㅠ

슬프다

에휴....

그래도 불쌍하다....

카톡하면서도 비참할거같은데

여자쪽인거 같은데... 저런사람이 있구나...

이와중에 카톡 폰트가 엄청 예쁘네

좀 슬프네

저거 일해보려했는데 들어가기어렵던데

결혼한다고하면 하객 적게올거같아 흙흙

성대하게말고 조촐하게 양가 부모친척만 모아서 작게하면 좋지않나

너무 비참할 거 같다

직장생활만잘해도 저정돈아니겠다만. 뭐 찐하고 오래갈사람만 사진찍으면되는거아닌가;; 허례허식으로 돈버리고 남눈치보고 할거면 뭐하러하지.

없으면 없는대로.하지 왜 하객알바 쓰는지 나는 모르게성

10명 부르고 부캐까지 받아야되는거면.. 아예 친구들이 안오나보네 ㅠ

그래서 요샌 친구랑 직장동료나와서 사진 찍는걸 안하는 사람도 많더라

괜히 스트레스받기싫으니 직계가족하고 다른 가족들만 나와서 찍고 바로 밥먹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법

각자 사정은 있으니

결혼하고 되도안하게 초스피드로 헤어지고

재혼할때 하객서비스 하는 경우도 있음

알바 몇번 해봐서아는데 여자쪽이서 더 수요가 많은것같더라 5번나갔는데 다 여자쪽 하객으로 갔음

나는 오히려 다른지인 데려오면 엄마가 놀라실거같은데

친한녀석은 다 한번씩 보여드렸거든..

현대사회가 참.. ㅋㅋㅋ

참 웃프다

그래서 후기는?

난 절대로 저런짓 안 하고

정말 친한 애들 10명 정도만 부르거나 아니면 직계가족들만 부를거

불쌍하긴.. 평생친구 평생친구 해도 살다보면 사람따라 성격따라 관계유지를 결혼식 부를 때 까지 못 하는 사람도 있는갑다 하면되지...

그런 사람들 상대로 벌이가 되니까 저런 사업도 있을거고..

어차피 옛날사람들이나 무슨무슨 식 하면 무조건 성대하게 판 벌여야된다고 틀에 박혀있지

난 거의 고아라 내쪽은 없고 남편쪽만 존나 성대함 남편쪽 하객으로만 거의 100명도 넘을듯..

안할러다가 축의금 회수하시면 1억은 가뿐히 넘을거라 하셔서 걍 싼데서 하기로 했는데 그냥 남녀하객 구분없이 앉히기류했음

저런거 뭐 신경쓸 필요있나

진짜 옛날에 디씨에서 스시녀랑 연애썰 올리던 놈이

결혼할때 단체로 디씨놈들 왔던거 생각나네 ㅋㅋ

트롤러 없이 훈훈하게 끝났던데

그냥 당당하게 지인없이 결혼하고 사진도 지인없이 찍으면 안되나 ㅇㅇ 뭐 창피하다고

결혼식문화가 좀 바뀌어야해. 좀 규모가 작아져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