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드럼이 쌉꿀잼이였는데

나도. 유플래쉬부터 보기 시작. 근데 만드는 과정은 재밌는데 실무대는 그닥 큰 감흥 없었... 다가 마지막 starman에 지려버림 ㄷㄷ

넷플릭스,유투브로 보지 요즘 누가 tv보냐

ㅋㅋ 맞음 보지 보고싶음 보지시발 ㅋㅋ

개붕아..

보1지 시2발?

으아아아아앙 섹스섹스!

Shoot and Pray란다 요새는

공중파는 이미 내부에서 오래전부터 인터넷이랑 연동되는 시스템으로 가야한다.. 라고 말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위에서 ㅈ까 지금 돈 안돼. 이래서 결국 지상파 인터넷서비스가 주춤되고 현재 이사단까지 남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나영석PD는 현명하게 티비엔가서 인터넷예능을 성공적으로 올려놓으면서 초대박쳤지

ㄹㅇㅋㅋㅋㅋㅋ

할려면 제대로 해야지 기껏 한게 웹드라마 네이버 광고 15초 ㅄ들

지금은 꼴랑 유튜브 옛날 영상 올리기 

그래서 다시 재편성하고 웹예능 비중을 많이 뒀음

이게 다 워크맨 와썹맨 신서유기등등 임팩트 있는 웹예능 효과다 이말이지

근데 공중파 방송국들이 출발이 늦긴 했어도

거대집단이고 능력이 있던 사람들이라 그런지 무시무시한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중임

그렇지. 방송국은 심지어 아카이브가 존재하니 이걸 대량 방출하는중.

뉴미디어로 신설하고 무섭게 유튜브 컨텐츠+탑골공원 컨텐츠으로 선전하는중이라

지상파 제작예산들이 뉴미디어쪽으로 꽤나 많이 갔다는 카더라가...

유튜브나 뉴미디어에 가장 치열하게 분석하고 대처하려던게 공중파 애들임. 방송국은 본질적으로 콘텐츠 회사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 구조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나영석이 잘하는건 콘텐츠지, 플랫폼이 아님. 신서유기를 유튜브나 넷플릭스에 올린다고 티비엔 지배력이 올라가는게 아니라는 말

콘텐츠 회사가 아니었다는게 무슨말이여? 지상파만 유일하게 S.O P.P을 담당하는 사람들인데;;;

대처했다고? 중간 제작팀들이 분명 인터넷 세계 최초급으로 2000년대 초반부터 VOD서비스 개시와 인터넷 컨텐츠 활성화와 해외 플랫폼의 경쟁에 대한 대비책 또한 준비 되어있었는데, 결국 윗사람들이 지금 당장의 이익에 눈멀어서 인터넷용 컨텐츠 준비를 철수해버리고 뒤늦게 후발주자로 적자보고 챙기는건데...

나영석 PD가 시기적절하게 콘텐츠를 잘하는건 맞지.. 근데 나PD로 인해 어느정도 플랫폼이용에 대한 인식들이 개선된건 맞음

신서유기때문애 티빙 정기구독함 ㅋㅋㅋㅋ

중간제작팀이 아니고 외주제작사와 기타 콘텐츠 프로덕션이겠지. 방송국은 플랫폼이고 세금내지 방송광고로, 직원은 월급으로 돌아가잖아. 그게 업태고, 그게 아니면 방송국이라고 하기도 어렵지. 근데 콘텐츠는 순전히 자본의 영역이야. 지금도 경쟁력있는 프로그램은 거진 외주로 돌아가고 있지. 그마저도 수량이 달리니 웨이브같은 공중파 OTT나 울며 겨자먹듯이 하는거고, 이게 비단 우리나라뿐이 아니라 전세계 방송국이 겪고 있는 한계여. 그냥 시대의 흐름인거지. 이제 콘텐츠랑 플랫폼은 완전히 분리해서 봐야해. 나영석? 현 미디어 시장에서 공중파가 그 노력 여하를 떠나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는지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 아니겠니. 연수십억 인센티브를 준다는데 누가 공중파 남아서 월급쟁이 하겠어. 자 그럼 다음 스텝을 보자.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몇백만 가면, 티비엔에는 남아 있을까? 미디어는 규모의 경제고, 패러다임이 바뀌는건 라디오에서 티비로 넘어왔듯 막을 수가 없어. 근데 늦출수는 있으니 버텨보는거지

내가 말한 중간제작 팀들은 경영팀 편성팀을 말하는거고 외주는 아님

너가 말하고있는게 내가 말하고있는 말에 대한 대답이 아닌거 같은데

사양산업인거 누가 모르니...

내 댓글의 중점은 방송국이 미래에 더 영향력을 지킬수있게 방안이 스스로 만들어놓았었고, 충분한 조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당시 현재의 이익만 추구했었다. 라는 뜻이었음.

원 댓글러는 시청률이야기 하고 있었고...

그리고 콘텐츠랑 플랫폼을 왜 분리해서 봐야하지? 난 반대입장인데. 플랫폼은 콘텐츠 확보및 생산을 위해 온갖 투자를 하는 와중에???

너가 말한대로 그 당시 나영석은 인센티브를 엄청받으면서 티비엔으로 갔지.

결국 티비엔이라는 플랫폼은 나영석이라는 콘텐츠 제작자를 독점하면서 엄청난 수익을 모았음.

심지어 같은 K사였던 이명한 CP가 데려온거임. 설탕네가 자기네들 플랫폼를 살릴려고....

그러면서 나영석은 자유롭게 많은 시도를 하고 자기가 데리고있었던 사람들을 키워서 일명 나영석사단을 만들어냈고 그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컨텐츠가 존재하는 플랫폼인 티비엔이 엄청난 화제가 됐잖아? 그러면서 새롭게 국내에서 시도해보지 않았던 방송국의 웹예능을 신설했고 그게 화제가 되어 역으로 TV시장으로 수출됐다. 라는 뜻이었어.

또한 궁금한게 있는데 스텝을 보자부터 이해가 안가...

내가 이해한게 맞다면, 나영석은 철저히 티비엔 사람이고 심지어 자기 채널에서는 티비로 보라는 말도 했었고 본방사수라는 말도 하는데 근데 너 의견대로라면 팀킬을 한다는거야?? 좀 더 자세히 설명해줬으면 좋겠음.

막줄은 백퍼 동감한다. 규모의 경제이며, 패러다임은 바뀌는걸 막지는 못하지.

다시 말하지만 방송국이 뉴미디어에 철저히 준비해왔다라는 말은 동의 못해. 그랬으면 이렇게 안됐음...

공중파가 막대한 공을 들여 제2,제3의 나영석과 콘텐츠 제작팀을 키웠다고 하자. 그럼 대기업 계열의 방송국이 빼가겠지? 실제로 그러고 있고, 방송국은 인재사관학교 소리 듣고 있잖아. 이걸 원천적으로 막을 길이 없다는거야. 말했듯이 콘텐츠는 자본의 영역이기 때문에. 그럼 그 대기업은 안전하냐면 그렇지도 않아. 말했듯이 미디어는 규모의 경제고 제작자는 콘텐츠가 많이 소비되는 쪽으로 가야 더 대우받지. 이후는?시기의 문제를 떠나 나영석이 보람티비처럼 키울 수 있으면 티비엔에 남아 있겠냐는거야. 공중파는 구조적으로 이 난제를 해결못하게 되어있어. 돈으로 덤벼봐야 안될거고 채널의 공익성도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너와 나의 생각의 차이는 그거야. 난 이런 일련의 상황에 전략기획실이 고육지책으로 리포트했다 보는거고, 넌 윗대가리가 ㅈ까 지금 돈 안돼라고 단순하게 판단했다 보는거고. 내가 아는게 있다면 이미 90년대부타 뉴미디어 리스크에 대한 리포트가 수천 건은 올라갔고 임원진 이하 모두 안일한 시각 없이 심각하게 생각해왔다는거다. 시대의 흐름을 막지 못할뿐

고맙다 나도 모르는 이야기가 있었네

시청률이 전체 백분율에 티비 안보는사람까지 포함시키는거였음??

요즘 애들말이야. 그리고 집계방식도 너무 구닥다리지. 이젠 바뀌었나?

박토벤 정차르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도전 대본에 일동이라고 썼는지 이해가는...

ㅇㅇ 맨날 나오는 유희열 이적 이런애들이라 흥미가안갓는데 유산슬 하고나서부터는 새로운 아재들이 다웃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