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보통은 뜨거운물 넣어서 숭늉만드니까.. 된장양념 ㅋㅋ

왜 아줌마죠? 아저씨는 설거지하면 안되나요?

남자가 부엌에서 잡일하면 고추떨어진다이눔아

떨어졋음 좋겟어서 설거지 했는데 안떨어지더라^^

그래서 제 고추가 한없이 작아지나봅니다

설거지 아줌마가 걸쭉한 커피타줄듯

설거지 알바한 경력으로 말하면 오히려 늘러부튼거 더 잘 떨어져서 좋음

흠...... ㅠㅠ

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

국물은 조절하면 되는것

원래 누르렁한게 맛있다고하면 진짜맛있는거임

물에 불려야지 뚝배기도 세제 사용하면 안되니깐 물에 불려서 닦아서 말리잖아...

내가 마! 세제 사용했다 등짝 스매싱 맞았다 아이가!

불만제로에서 나온거는 귤껍따구로 하면댄다고함

앗...맞네...

ㅇㄱㄹㅇ

디저트

그렇긴한데 누룽지 자체 풍미가 있어서 물밥 보다 난 맛있는거 같아

난 긁어서 떨어지는거 먹고 나머진 물부어서 숭늉만듬

단순한 물밥이랑은 다름

물에 숭늉의 구수함이 들어가니까 엄연히 다른 물건임

물밥이랑 다를게 없다는 말은 같은 찻잎이면 건조해서 바로 먹는 녹차랑 발효차랑 차이가 없다는 말이랑 다를게 없음

아니 숭늉 부으니까 숭늉 진한맛에 누룽지맛이 가리게되더라고; 그래서 숭늉에다가 그냥 공기밥 한스푼 퍼넣어서 풀면 같은맛같아서..

음....누룽지가 살짝 딱딱해질 정도까지 방치하면 물밥보다는 구수한 향이 좀 더 생긴다.

근데 보통 돌솥밥에 생긴 누룽지에 물이 아니라 숭늉 부어줌?

숭늉 자체가 이미 누룽지에 물을 부어버린 국물인데 돌솥 누룽지에 숭늉 붓는건 뭔 의미인가 싶긴하네

먼소리야 돌솥밥집가면 숭늉국물 주잖아. 가루탄거;; 걍 온수주는곳을 본적이없는데

나도 나름 돌솥밥집 많이 다니는 편인데 숭늉을 주는 곳이 더 드문거 같은데;;;

그 주는 물 자체가 누런색 그게 숭늉물이여 누룽지가루를 탔던지 하는거..

그래서 맛 또이또이한거라 돌솥에 붙은 누룽지 식감 버리기가 너무 아까움

님 어디 가보심?? 나도 그 동네 돌솥밥좀 먹으러 가봐야겠당

내가 가봤던 곳들은 죄다 기냥 물 주더라고

알게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