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갑옷들을 보면 철판과 철판을 끈으로 엮어서 차례로 이은 것을 많이들 볼수 있는데
저 끈이 많으면 많을수록 화려하고 비싼 사치품으로 여겨져서 나중에는
이런 철 갑옷인지 털 갑옷인지도 모를 물건들도 나온다
실이 많으면 손도 많이가고 돈도 꽤 들기에 계급 높은 사무라이들의 상징이였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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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덴
대가리 장식도 점점 커졌다고 들었는데
미니미니자몽맨
신라 시대 갑옷 보는거 같네. 장식만 늘어남
사림세력
원래 일본갑옷이 백제 가야계열이 원류임
아마 가야가 백제랑 신라 문화에 많이 흡수되었으니까 신라때 갑옷이랑 비슷하게 보일수도 있을듯
2019년12월19일전역
계급장이 높을수록 전장이랑 멀어지니깐
선장입수
이시국에?
주위
근데 저러면 더 무거워지는거 아니냐
Nizel
밑에서 두번째짤은 치마만 떼서 카시트하고싶네
야동왕김탁탁
여름에 괜찮겠어?
병원이오안심하세요
일본은 전쟁에서 주군의 눈에 띄어야 되기 때문에 화려하게 치장한 경우가 많았음.
닉네임이뭐요
그렇다면 핫핑크지
마이크로닷
주군보다 화려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병원이오안심하세요
그건 맞음. 그래서 주군의 갑옷보다는 덜 화려하게 눈치껏 치장했음. 그렇지 않으면 눈 밖에 났을테니..
치즈퐁듀
임모탄님이 날 보고계셔!
찐따탐색견
https://www.dogdrip.net/100447156
개드립에도 왜구하나 있었음
오늘가입했음
그냥 갑옷 좋아하는애한테 왜구라고 하는건 좀 그런데
얖얖얖
보고 왔는데 맞는거 같다
Blaze420
ㅋㅋㅋㅋㅋㅋ
미미밋미믹
토착왜구 맞는거같어 ㄷㄷ
아이디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를유혹하는거란족이란란란란다
ㅋㅋㅋㅋㅋㅋㅋ뿔레전쟁제작자였네
해양미생물
이건 왜구마따 ㅋㅋㅋ
레드윙
씨발 소름돋네
운영자입니다
닉값 ㄷㄷ
야옹2
화공하면 잘탈듯 ㅋㅋ.
닭강정에한잔빨고자면개꿀
막짤 그 지하철 틀딱 전역모 아니냐
stanislas
다다미쇼군
Tarks
말 탈 때 휘날리는 망토가 멋있다고
엄청 큰 어깨뽕도 넣었음
망토가 휘날리는 것처럼 보인다고
병신미의 극치 ㅋㅋㅋ
사림세력
근데 원래 고대전쟁은 성능도 성능인데 군대의 위세가 엄청 중요했음
우리나라도 투구 머리에 뿔이나 용머리를 놓은것도 그런 이유고, 어느 나라를 가도 덩치가 커보이게 망토를 한다거나 뿔을 다는것, 아니면 군대의 위세가 커보이게 하려고 큰 깃발을 들거나 눈에 띄는 원색(붉은색, 노란색이 대표적)으로 갑옷을 장식한다거나 하는게 많았음
요르문간드
갑주의 장식기능의 쇠퇴는 화기의 등장으로 전장의 진정한 민주화, 병종 구분없이 너도나도 총알한방이면 이승하직이 달성되면서 없어진거지 서양이나 동양 어느곳에나 있었던 현상임.
메모장
애초에 일본 무장들의 갑주가 이상할 정도록 쓸데없이 화려한 게 자기 PR이었다고 일본 학자들도 인정하고 있으니까 뭐..
출세하거나 포상을 받으려면 어떻게든 윗사람의 눈에 띄어서 인맥을 구성해야 했다는 걸 보면 예나 지금이나... 스럽다
바니러부
지금으로 치면 저거 다 직장인의 비애임 윗사람 눈에 띌려고 노력하는거다.
하루나기
저거 철판이였냐?? 나무판인줄..
임또선
실용성 어따 팔아먹었냐
비가오는날
따뜻하겠댱
가나다라므바사
그래서 끈으로 묶는걸 좋아하는구나
근육스님
간지나긴해
고양이친구
사진중에 내가 히메지서 찍은 갑옷사진 있네..구도가 같은건지 ..그래도 색감까지.. 어쨌든 재밌는글 감사.
jotte
갑옷은 아즈텍 마야 이런데 빼면 존나 멋있는듯
하히후헤호헤
와 나는 지금까지 저 실뜨기 보면서 멍석? 돗자리같이 대나무를 짜서 등갑옷처럼 입은줄 알았는데 철판에 끈이었네 십ㅋㅋㅋㅋㅋㅋ
팩트폭격123
사무라이만큼 미화된게 없음
그냥 야쿠자 깡패 대장이 사무라이고
당시 조선 중국은 문치사회, 과거 제도를 시행했으나, 미개한 섬나라는 칼싸움 해서 이긴 깡패가 성을 따먹는 구조였다
백성들은 물건취급당했으며
일본 특유의 소시오패스같은 예의는 이때 생긴것이다.
깡패새끼들의 눈에 걸리면 바로 칼로 죽여버리니 비위를 맞추기 위한 여러가지 관습이 생긴것이다
여동생수영복
그 문화가 1980년대 버블붕괴로 경제박살나기 직전까지 이어져 내려옴
게다가 지금도 국민들은 계급세력과 전혀 다른? 개도ㅑ지 생활을 하고 있지
국민성이 그런건지 외세 침략이 없어서인지 민란 같은거 일절 없었고
그나마 계급세력이 들고 일어날 뻔한걸 임진왜란 으로 외세침략으로 돌린게 전부
찾아보니 1960년대 안보투쟁 시위에 30만명 모인 이후 시위다운 시위를 한적이 없다네
닉갈다보니할말도없음
국민성이 그런건지 외세 침략이 없어서인지 민란 같은거 일절 없었고
잇키라고 종종 일어났다.
초코찌개
하나 튿어지면 ㅈㄴ 신경쓰이겠다ㅋㅋㅋ 엌ㅋㅋ 장군님 가랑이부분에 파란실 어디감요ㅎㅎ
김빵순
아메카지
커거거걱
가면은 쫌 멋있네
마리의붕어싸만코
저 가면에 수염은 왜 있는거야?
그리폰
참고로 이 갑옷양식은 조선갑옷보다 한테크 뒤쳐져있는게 의외임 멋만보면 일본게 훨씬 멋있는데
가야가 쓰던방식에서 발전이 별로 없어서 조선활에 개잘뚫렸음
GodKimchi
어차피 비싼 갑옷쓰는 놈은 안싸움 ㅋ
티레니아
병신보면그냥못넘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