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홍콩이지

홍콩이 국가임?ㅡㅡ

그나저나 이새끼 홍콩이 국가인지 아닌지도 모르냐??? 그거 찾아보면 다 나오는구만

또라인가? ㅋ

몰라서 물어본게 아니라 반문한거지

상식아님?

홍콩 국가 정체성이랑 이번 시위의 목표랑 요구사항 나무위키에만 가봐도 다 나온다 ㅋㅋㅋ

여기서 그런걸 묻고 있는 게 좀 우스워서 나도 반문한거다

아는체 하려는게 아니라ㅋㅋ

내가 국가정체성에 대해 물었느데 위에 애가 홍콩은 홍콩이지라고 대답해서 꺼낸 얘기임ㅋㅋㅋ

맥락 파악을 전혀 못하네ㅋㅋㅋㅋㅋ

홍콩은 홍콩이지라는게 국가 정체성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가장 훌륭한 답인데 너야말로 맥락 파악을 전혀 못하는구나....

쟤가 홍콩이 국가가 아니란걸 몰라서 저렇게 답했겠냐???

아 그러냐? ㅋ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였구나ㅋㅋㅋㅋ

참 쉬운 문제인데 중국이랑 홍콩은 왜 이런걸로 치고받고 싸우는거지? ㅋㅋㅋㅋ

아 이것도 나무위키에서 찾아보시려나? ㅎ

나무위키 검색에 실패한 모습이다ㅋ

다른 사람들이 너한테 보이는 반응을 봐... 제발 정신차리고 살어

왜 싸우겠어 중국이고 싶지 않고 홍콩이고 싶으니까지

나는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 경상도 사람이다!

서울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와 동일 취급받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위해 투쟁하겠다

에휴..말을 말자꾸나

상식같은소리하고있네 상식은 지가 부족하면서

국가 아니지 근데 저사람들한테는 자기나라는 홍콩일거같다

홍콩은 할매

홍콩은 홍콩이지;;;

홍콩은 홍콩인게 아니라 정확히는 중국 소속 아님?

중국이라는 정체성을 어디로 잡냐가 문제지. 현 중국이면 그건 아니고. 애초에 청나라 부채 안갚는다고 했으니. 청나라부터 이어진거면 그건 맞는데 청나라부터 이어진 것들은 홍위병이 다 뽀갰으니 중국이라고 하면 현 중국 이야기 하는거겠지. 쓰는 언어도 다르고 정치 체계도 다른데 같은 소속이라고 하기엔?

아니 근대 그런걸 막 따지기엔 인터넷 어디 어떤 포털 사이트를 검색해도 홍콩이 국가로 분류가 안돼고 중국 소속의 특별행정구역 이라고 나와있고 수도도 없고 홍콩이 완전 독립적인 국가 라고하기엔 무리가 있는거아님?

물론 나도 중국이 홍콩에서 저지랄 하고 개입하는거 자체는 큰 문제라고 생각은 하는데 어쨋든 중국이 손댈수없는 중국 소속이라 생각하는데 홍콩이 독립 적인 국가라는 자료가 있을까?

애초에 영국령이었던거 반환 날짜 다가와서 그러는거야. 자치하는 조건이었고.

굳이 따지면 이게 핵심이긴한데

지금 짱깨들이 저명제를 받아들이면

외몽골 조선족자치구 쓰촨 위구르 통치명분을 셀프로

부정하는거자나

걔네는 따로 맺은 조약이 없으니까 괜찮지 않을까?

스코틀랜드인한테 가서 너는 영국인이라고 해봐라 개쳐맞지. 1920년도의 느그 고조할아버지한테 일본인이냐고 물어본 나까무라 아무개도 뚝배기 쳐맞지 않았겠냐?

홍콩은 홍콩이고 스코틀랜드는 스코틀랜드고 조선은 조선이다. 뭘 어느나라 국민이라고 생각하긴 콱씨

스코틀랜드 직접 가봤고 영국인이라고 안 팬다. 잉글랜드랑 스코틀랜드는 각각의 독립국이 합병한거고 홍콩은 애초에 중국땅이었단다......

한가지 확실한건 니가 홍콩인 앞에서 그 말을 하면 홍콩인은 너의 뚝배기를 깨버릴거란 사실이지.

심정적인 문제야 이해할 수 있는데

홍콩인들 생각이 이해가 안되서 말야

우리나라도 억압하는 정권에 대한 저항은 있었지만 대한민국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았거든. 일부 종북 세력 제외하면

뚝배기 깰만큼 화가 났다고 해서 뚝배기 깨는게 정당화되진 않겠지?

자신들이 중국인이란 개념이 없다고

내가 날때부터 지금까지 미국에서 살았다해서 한국국적이 사라지는건 아니지

오해할까봐 말하지만 홍콩시위를 부정하는건 아님

홍콩에 대해서라기 보단 진행중인 홍콩시위에 대해 의문이 드는상황. 문제제기가 아니라 진심 궁금한 부분임

난 홍콩시위가 중국공산당의 홍콩내 입법권 개입에 대한 저항운동이자 독재에 대한 반발이라고 알고있었음. 이건 나도 이해하고 지지함.

근데 최근에 보니까 독립운동을 겸하고 있더라고. 이게 이해가 안됨. 애초에 중국인인데 무엇으로 부터 독립하겠다는 것인지 혼란스러움.

광주에서 민주화 운동을 했지 전라도 독립운동을 하진 않았잖어

독립파는 소수임. 적당히 자치나 유지하자는 게 주류고. 독립해봐야 중국에서 수도 전기 등등으로 보복해서 민생 파탄내니까

글쎄다 외국에서 태어난 이민 2세들은 자기네가 한국인이라고 생각하며 살까? 2세까지야 그렇다 치고 3세쯤 되면 과연?

애초에 같은 나라사람이라고 하기엔 사상이 많이 다른데 한국도 이제 북한이랑 통일되기 바라는 사람이 점점 주는 것처럼

1842년부터 영국땅이었는데 거의 180년 가까이 시간이 지났는데 중국인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이상하지 않을까

그런마음 갖는게 당연하다고 봄ㅇㅇ

그래서 나도 심정은 이해간다고 위에 써 놓았고

그런데 생각만 하는거랑 그걸 표출해서 공식적으로 독립운동에 가세하는건 엄연히 다른문제라고 봄

근데 위에 애가 말했듯 독립은 소수파 주장이라네. 결국 심정적인 문제와는 별개로 중국인임은 인정한다는거 아닌가 싶다

모르지

지금 세계지도위에 수많은 ~스탄들 한땐 다 러시아 였으니

지금 그 사람들한테 러시아 사람이냐고 하면 정색하면서 지네 나라 이름 말할거고

조용히 중국에 흡수될 수도 있고 분리 될 수도 있는데

결국은 거기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간절히 원하느냐 겠지 모 누가 알겟어 미래를

뭐랄까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에서 태어난 일본인들 같은 느낌 이라고 난 생각함. 걔네들 해방 이후 일본으로 추방당하는데 아니 내가 태어나고 살아왔던 땅인데 왜 내가 떠나야 되냐라고 했다잖아.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이랑 지금의 홍콩인을 같은 선상으로 보자는건 아니지만 굳이~비유 하자면 그런 느낌일꺼라 생각함.

왤케 간단한걸 복잡하게 생각하냐... 국적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어디에 더 크게 소속감을 느끼냐의 차이일 뿐이지...

내가 만나본 홍콩사람은 전부 Where are you from 이라는 질문에 중국이라 안하고 홍콩이라고 대답한다.

니 말대로 어쨋든 원래는 중국소속이었고 사실 독립을 한다는건 힘든일이지. 그래서 대부분 지금까지 그래왔듯 그냥 계속해서 일종의 자치령으로 가만두길바라는데 계속 개입을하고 홍콩의 정치, 문화 등을 중국식으로 억지로 바꾸려하니 이 난리가 난거지.

그냥 세금 낼거내고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건 하라는대로 할테니 너무 간섭마라~ 100년을 남남으로 살아왔는데 이제와서 서로 어떻게 다 맞추겠냐~ 이런 느낌아닐까

자치권을 위협하는 공산당에 대한 반발은 합당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만해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정체성보다는 내 출신학교, 지금 다니는 회사에 대한 소속감이 더 큼

하지만 내가 대한민국 국민 이라는걸 부정하진 않음. 마찬가지로 홍콩인들도 특별자치구 소속이라고 해서 국적을 부정할 이유는 되지 않는다고 보거든.

홍콩을 존나 단순하게 보니까 국적이 어디? ㅇㅈㄹ 하는거지

홍콩은 홍콩

딘딘은 딘딘

어디서 조선족 냄새 나지 않냐

홍콩은 홍콩이야...우문현답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