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14&aid=0000999900

10일 전 여고생이 길을 잃었는데 모르는 남자가 길을 찾아준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그 남자 차에 탔다고 함

남자는 '그 여고생이 사는 아파트 단지 안의 어딘가'에 그 여고생을 내려두고

여고생한테 커피를 좋아하냐고 물었는데 여고생은 이게 찝적의 사인이라고 생각하고 싫다고 하고 갔다고 함

근데 그 사건 10일 뒤 그 남자가 그 여고생이 혼자 사는 집 주소를 어떻게인지 정확히 알아내서

비밀번호 패드를 막 누르다가 가버리는 일이 있었다고 함

여고생은 인터폰 모니터로 그 남자를 확인하고 너무 무서워서 바로 엄마랑 같이 그 남성을 경찰에 신고하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결국 그 남자는 잡혔다고 함)

근데 기사에서는 "경찰은 성범죄 시도 정황이 없다며 주거침입 혐의만 적용했고" 란 문장이 있는데

이거 기자가 또 신림동 주거침입 사건처럼 강간미수 몰이를 시전하려고 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