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크업되서 아이스맨됨 ㄷㄷ

죽여줘

꼬추는? 꼬추는??

내장그래픽이라고 들어는 봤니?

꼬추에 코달림 노림수

기기괴괴 성형수 생각나네 ㅋㅋ

야너두? 나두!

꼬추는 이마에 달자 그리고 이름을 꼬니콘으로 지어주는거야

미친놈ㅋㅋㅋㅋ

;;;;;;

뜨거움 차가움은 상대적인거라 사람의 평균적인 체온인 36.5도는 그저 미지근하게 살았다고 보는게 맞을것같다..

정신이 그 지경까지 피폐해진 적이 없던 사람들이 대다수일테니

어차피 못하니까 도발하는거잖음

어차피 사람은 인구수가 줄어들면 나의 생존도 더 어려워진다는걸 본능적으로 알고있음

또한 사람이 어리석게 늘 감성에 휘둘리는 것도 이성적으로는 도무지 왜 살아야하는지 설명을 못해서이기도 하지

스스로 살아야할 이유는 얼마든지 설명가능. 타인이 왜 살아야 하는지는 설명하기 매우 어려움

왜 살아야 하는걸까 우리는? 육체적 고통이나 살고싶다는 본능을 제외하고 말이야

나는 죽을이유도 딱히 못찾아서 살고있습니다.

나도 그렇다. 우리모두화이팅!!

하버드생이 1900장 유서 쓰고 자살한 사건 있음

당분간 자살하지않을 인간이 살아야되는 이유를 설명하기는 쉬움. 누가봐도 합당한이유일지는 차치하고.

아무튼 내가 임시로 찾은 답은 두 가지임

1. 미래 순행복(행복-불행)의 기댓값이 아직은 0보다 크다고 생각함

2. 죽으면 우리 가족이 정말 너무 많이 슬퍼할 것 같아서

1번은 자살하지않을 사람이면 당연하고 2번도.. 정말 몰리면 스스로에 집중하게 되지 가족이나 타인을 돌아볼 여유가없어지더라고요

그럼 난 아직 위험군은 아닌가벼

가끔씩 존나게 우울하고 내 자신이 극도로 한심하고 싫게 느껴질 때가 있긴 하지만...

가끔 삶에대해서 생각하거나 스스로 돌이켜보면 내자신이 얼마나 초라하고 못난 인간인가. 그때 좀더 나은 행동을 할수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면 끝도없이 가라앉을수도 있는데. 보통은 떨쳐내야죠

원래 생명에는 이유가 없다... 그냥 우리는 우연히 이 별에 존재하는 방랑자일 뿐... 그것에서 기적과 의미를 찾느냐 아니냐는 본인의 선택... 그래서 사실 살아야 할 이유는 없음... 죽어야 할 이유도 마찬가지지만...

그럴 땐 다른 데로 시선 돌리는 게 좋은 것 같아

굉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