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막 맛있지는 않고

술마시기 딱 좋은 국물이었음

저거 그냥 개진국이랑 먹는 방식이 거의 같은거 같은데.........

부추대신 미나리고, 초장에 다진 생강 안넣는거 정도???

본인 국밥충인데 내취향은 아니다

햐 씨발 맛있겠다..

아 캐나다 사는데

좆같다 미나리 시발 ㅠㅠㅠ

난 조류는 퍽퍽해서 저런 탕종류는 먹기 힘들더라

오리불고기를 들깨가루섞은 초장에 찍어먹으면 존나맛있는데

안되겠다..

내일 점심은 오리뚝불이라도 먹어야겠네

요샌 걍 생각해봤는데 구이나 탕이나 걍 그 안에 들어있는 양은 똑같더라 그래서 국물내는건 양만 늘리는거 같고 걍 구워서 먹는게 진한맛으로 먹는게 더 나은거 같아서 그렇게 먹는다. 돼지고기나 닭고기 이런것도 걍 구워먹거나 튀겨먹지 국물내서는 잘 안먹게됨

어우야 들꺠 너무싫다

장성에서 군복무해서 외박 나가면 광주에서 놀았는데

광주 사람들 들깨가루 좋아하는 거 같음

술 오지게 퍼 마시고

감자탕 먹는데 여기 사람들은 초장에다가 들깨가루 뿌려서 찍어먹더라

따라 먹어봤는데 존나 맛있었음

ㅅㅂ 경북 토박이인데 죄다 시뻘겋고 짜고 존나 자극적인 음식밖에.없어 늙은 호박전?그나마 향토 음식이라.들음 ㅋㅋㅋ 죄다 국밥 삼겹살 찜갈비인지 뭔지랑 납작만두 ㅋㅋㅋ

미나리는 기생충 때문에 영 못먹겠더라

맛녀석들에 저거나왔는데 존나맛있어보엿음

소주 두병 뚝딱

아니 다리 뜯어먹는것도 올렸어야지

저기는 정작 오리고기는 별로임..... 미나리 들깨탕임

개맛있음..

저쪽사람들은 별걸다 초장에 찍어먹던데 순대, 전 등등 내가 초장을 싫어해서 별로얌

광주 산다 영미오리탕 맛있다 극찬할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솔직히 오리탕은 뜨끈한 국물과 미나리가 최고다

오리고기는 그냥 덤같은 느낌이지

맛있겠따

통오리 하나 구해서 발골하면서 이것저것 해먹었는데

기름기 개 쩔고, 날아다니는 애들이라 겁나 질김

왜 훈제로 많이 먹는지 이해가 가더라

잘 몰라서 대충 닭처럼 요리하다가 망했는데

진짜 얇~게 회뜨듯이 썰어야 됨

걍 보신탕 오리버전인데

미나리 저렇게먹으면 육식주의자들도 허겁지겁먹을듯 미나리 나도 오리먹으면서 첨먹어봤는데 너무맛있어

종원이형 졸라 피곤한가보다

왼쪽눈이 맛이 갔네ㅠ 힘내요 형

오리탕은 좋은데 미나리가 싫어

미나리만 계속 리필해서 국물에 데치고

초장 들깨에 푹 찍어 먹어도 맛있음

영미오리탕 옛날엔 미나리도 공짜로 무한리필이었는데 요즘은 유료더라 ㅠㅠ

어우 들깨국물 개좋아하는디 꼭 먹어봐야겠다

와씨..

미나리하고 들깨국물 먹는맛에 먹는거임 오리는 오지게 뻑뻑함 ㅋㅋㅋ 백종원이 다녀간 ㅇㅁ만 저렇다는데 ㅍㄴ이나 ㅈㅅ등 다른데도 다 도찐개찐임 ㅋㅋㅋ 초장도 양념으로 먹기엔 너무달고 아무튼 오리고기는 무조건 로스트 해먹거나 주물럭 해먹는게 갑

저기 맛집이긴하나봄 ㅋㅋ 저번엔 러시아 관광객보이더니 백종원씨도 다녀갔네

미나리 개싫음

난 왜 우리나라 광주보다 중국 광쩌우를 먼저 떠올렸을까....

미나리는 처음보네. 저런 오리탕 파는 가게는 몇개 본거같은데

아 좀전에밥먹었는데 또 군침도네

전라도 사람들은 무조건 초장임

정읍가서 족발샀는데 초장 줘서 존나 당황함

순대고 오리고 초장 존나 좋아함

난 잘모르겠다 광주살다가 서울가니깐 오히려 원재료의 질은 더 높아지던데? 전라도랑 수도권 차이는 결국 밑반찬 가지수랑 맛이다.

어.......? 오리탕 원래 저런거 아니엿어????? 광주놈이라 모르겟는데 다른곳이랑 레시피 다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