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의 나라

시발 안장은 ㄹㅇ...

확률적으로 자전거가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학교에 자전거 끌고 가면 남아 나는게 없음

안장 빠지고, 바퀴 바람 빠지고..

너도 옆에꺼..읍읍...

자전거 ㅅㅂ 몇대를 잃어버렸는 지 모르겠다 이젠 걍 집 안에 거치대 설치해서 보관 중

답은 오토바이다

겨울에 타고 다니면 냉동인간이 될 수 있지

애새끼들이 범인인 경우가 허다하지.

ㄹㅇ 안그래도 저번주에 하나 복동 당함

아냐 노트북 체인걸어놔도 빼갈거야... ㅇㅇ ...

언제부터 브레이크가 잘 안되길래 보니깐 브레이크 슈를 훔쳐갔더라ㅋㅋ

+ 자전거에 바구니나 짐칸 있으면 거기다 쓰레기 끼워놓고감 씨바아알

아파트 복도앞에 안잠구고 하루둿더니 사라짐 ㅋㅋㅋ

자전거=공공재ㅋㅋㅋㅋ 훔친거 또훔치고 떠 누가 훔쳐가거

아 자전거 안타는거 녹슬었는데 그냥 밖에 내놔야겠다 누가 가져가겠지

ㄹㅇ 카페에 노트북 폰 지갑 딜도 같은ㄱ ㅓ올려놔도 안가지고 가면서

자전거 대충새워놓고 일보고 나오면 사라짐

자전거는 예전부터 공공재였고 돌려타는 계같은 거임 저전거 훔치는건 범죄가 아니고 옛날 서리 같은 개념임 걸리면 경찰서 거는게 아니라 두드려 맞으면 됨

전에 자전거 고장나서 정비하려고 밖에 뒤집어놓고 들어가서 공구 갖고 나오니까 없어진적 있었음

죽었으려나 그사람...스템 볼트 풀려서 핸들 돌아가고 브레이크도 케이블 나가서 안먹었었는데

"그 옆에 자전거 보이냐"

ㅅ1발 11년 전에 서래마을 입구 육교아래에 내 자전거 앞바퀴빼고 가져간새끼 탈모 걸려라

그래서 멀쩡한 자전거는 운동할때만쓰고 맨날 따릉이타고다님

경찰이 잡질 안아서 그럼

잡아다 경찰서 끌고 가도 훈방

애시당초에 자전거를 밖에 두는것자체가 잘못임.

자전거 한대 얼마인데 그걸 밖에둬 ㅡㅡ

세대 다 집안에 모셔둔다

옛날살던동네 노땅새끼 하루종일 동네돌아다니면서 몇일간 그대로인거 체크하면서 장기간 방치자전거 다 가져다가 고물상같은곳에 파는것같던데 ( 전에살던동네가 조선소앞이라 버려지는 자전거가 어마어마하긴했음)

나는 바퀴에 콕이라고 하나? 그 바란 넣는 거 그거 빼가더라 씨발새끼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압정뒤에 테이프 박아서 바퀴마다 꼽아놓는 애도 있었는데

중딩때 애들 하교하고 자전거 타는데 다들 끌고감 ㅋㅋㅋㅋ

종자 자체가 천한 것들이라 저게 잘못인 줄 모르더만

'그냥 걷기 귀찮으니까 가다가 보이면 뜯어서 타고 도착하면 버림'

이런 얘기를 아주 당당하게 하더라고

자전거 런은 미군도 잘하더라 비행단 넓어서 병사들 자전거 타고다니는데 자전거 없어진놈이 비행단 뒤지다가 미군쪽에서 주워온적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