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ㅋㅋㅋ

미안 ㅋㅋ 수정했다!

처음엔 다 잘 될거라 생각했지 망할줄 알았으면 안했겠지

그거 보자마자 다들 망할거 같던데...

그당시만해도 신파 + 항일운동관한 영화는 무조건 대박이니 대본만 보고 픽했겠지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도 영화나올때쯤 술한잔 했잖아 ㅋㅋ

애국심 같은걸로 픽 했을수도 있지 ㅋㅋ

영상화 시켜보니 이건 너무 아니라서 지괴감에 술 한잔 하고 넋두리하면서 글 쓴거고..

엄복동은 비를 깔수는 없지.....

보통 배우가 십놉시스를 받을 때 나름 괜찮은데

막상 찍고나면 결과물이 다르지

배우가 상상과 생각했던 큰 그림이

실제 제작진이(감독, 작가등) 생각했던 것과 달라서 소위 영화를 잘못 골랐다가 되는 것.

정지훈이 본인 나름의 연기도 고심해서 하는 편이고 배우는 꼭두각시처럼 이 장면에서는 왜 이런 감정을 가져야 하나 순전히

제작진의 설셰된 이미지화를 해야하니

비를 까기엔 너무 가혹함...

감독 역량의 문제지 비가 유명하다고 총대를 매는 것은 아니라고 봄

그러니까.. 텍스트로 된 시놉시스 보는걸로 작품 이미지가 다 그려지는 배우가 과연 몇명이나 될까... 안타까운 일인듯

다만 작품 실패시 주연배우가 기억되는건 큰 돈 받는 만큼의 리스크라고 생각함

반대로 작품이 성공해도 큰 수혜를 받는건 배우기도 하니까 그 만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지

다음 작품은 좀 잘 골라와서 성공 했으면 좋겠음

내가 볼 때 작품 선정의 일가견 있는 것은 송강호임 송감호는 자신이 할수있는 연기만 함.

그게 점차 쌓여서 폭이 조금씩 넓어진거지

결국 작품선정의 능력이 좋은 것의 조건이

장기간의 경험인듯 그만큼 자신을 모니터링을 많이하고 연구했을테니까.

배우야 말로 돈 따라가면 망하는 직업군 중 하나인듯.

주주들 운다 그런 소리 하지마라

작품보는 눈인거지

깡 개좋은데 왜

https://youtu.be/Am_N8HQnO9M

비는 주식이라던가 군대라던가 구설수는 있었는데 인생의 진리는 구설수도 한 번 없었음..

비 주식으로 뭔일 있었음??

비 주식만 쳐도 연관검색어가 먹튀임ㅋㅋ 나도 자세한 내용은 몰라서 진짜로 잘못한건지 오해인지는 모름. 근데 구설수는 크게 있었지. 욕하는 사람도 많았고..

집이 하나가 아니었나보지

소방차가 와서 반탔을때 껏나보지

어머니 돌아가심 > 장례식 > 집에서 물건 때려부시다가 통장 발견 > 마음을 고쳐먹음 > 화재가 남 > 화재를 개의치 않고 노력함. 이걸 극복에 초점을 두고 말하다보니 순서가 엉킨거지

아닌거같은데 불에 다타버려서 세상에 등을 돌리려던 찰나에 통장을 발견했다잖아

다시 읽어봐 비는 장례식에서 돌아온 날 통장을 발견했고. 집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 불탔어. 불탄게 먼저라면 장례식도중에 불타는.수밖에 없는데 문맥상 이미 불탄 가구들을 부시다가 통장을 발견한건 아녀

장례식 > 집 가구부심 > 침대밑 통장발견 > 가구부시다가 뭔가 잘못되어 불남

가능성 있음?

가구 부시다가 어?! 뭐야? 하면서 발견 했는데 그때 비의 등 뒤에서는 불이 번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시였구나 ㅋㅋㅋㅋ

저건 근성이나 노력이 능력이자 재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