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딴 개소리로는 국회의원 뇌물받는것도 처우문제라고 주장도 가능 충분히 많이주면 감옥갈 각오하고 받겠냐고 ㅋㅋ

걍 cctv 전구역 필수 cctv고장으로 상해 사망등 사고에 대한 증거보존에 이상 생기면 원장을 폭행 살인으로 처벌하고 아동폭행시 징역 10년 이상 이렇게 처벌을 빡세게해봐라 문제 과연 생길까?

미친 스트레스받는다고 그걸 아무것도모르는 아이한테푸는게 말이되냐? 그냥 선생 지능이 애팰정도로 낮은거지 그걸 처우탓을하고 앉아있냐 한심하다

누나들이 애가 2명씩 있는데 그러더라

애들패는 선생들 심정은 이해한다고 ㅋㅋ

글쓴이 까는놈들은 언어5등급 이하임

댓도맞는말인듯 어린이집교사는 약자가 눈앞에있으니 막대하는거같은데 그렇다고 그들만처우개선한다? 솔직히 힘들듯.. 못하겟으면 그냥때려치우는게 제일나을듯하다..

비유가 잘못됐다.

햄스터만 그런건 아니고 포유류들 전반에서 관찰되는 현상인데,

새끼를 키우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자각하면 (스트레스가 이를 측정하는 기준 중 하나)

성공적으로 후세를 남기기 위해서 이번턴 깔끔히 포기하고 다음턴을 준비하기 위해서

새끼를 잡아먹는 것임 (야생동물이 출산으로 인해 손실된 영양소를 빠르게 보충하고 다음 턴을 보는 방법)

햄스터를 비유할 거 였으면, 생활고로 자기자식을 죽이고 도주한 사건 같은 걸 갖다 댔어야지.

남의 자식에 스트레스 해소하는건 다른 예가 필요 한 듯

이거 원장이 떼가는거 줫나많음

개나소나 보육원 교사하는게 가장 큰 문제고, 보육원 교사들 처우(급여 및 근로환경)가 좆같은게 두번째 맘충이 세번째 문제임

사실 보육원 교사 자격조건을 높여서 아무나 못하게 필터링하고 적절한 급여와 좋은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맘충들이 갑질못하게 하면 되는 간단한 일인데 이걸 못한다는게 안타까울분

물론 자기 자식도 죽도록 줘패고 싶을때가 있지만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것과 생각만하는것은 종이 한장차이입니다

남의 애 보는거 보통일 아님 그것도 여러명 돌볼려면 성인군자 정도되야됨.

진짜 대우만 제대로 해줘도 많이 개선되기는 할거 같은데,

월급이 쩜오배 뛰니까 일을 찾아서 하게 되더라

예전엔 근무 도중에 일거리 끊어지면그냥 쉬다시피했는데

지금은 일이 없으면 엄청 불안함.

돈은 돈대로 받으면서 쳐노는걸로 보일까봐

현재 이 직종으로 일을 하고 있긴한데 ..ㅋㅋㅋ 할말하않

연봉 제대로 지급하고 특근 추가 근무수당 다 주고 그런거 좋은데 그럴꺼면 쟤네를 왜씀? 다 명문대 교육과 출신 쓰지

개인 문제 지적하는 애들 많은데 여기서 처우개선은 단지 인성이 말라비틀어진 사람을 좋게 대우하는 것만이 아니라, 그 직업으로 취업했을 때 이점을 늘리고 단점을 줄임으로서 인성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우수한 새로운 취업자들을 유도하고 경쟁이 발생해 악화를 양화로 교체하는 효과까지 생각해줬으면... 물론 꼭 그럴 거란 보장은 못함.

배달충들이랑 하등 다를거 없어보이는데? 그 정도 페이에 그 만한 일을 할 사람들 평균 인성 수준이 저정도 인건데 배달충은 죽어 마땅한 놈들이고 어린이집 교사는 스트레스 때문에 그런거다?

이건 사건에 대한 원인이 아니고 이미 벌어진 사건에 원인을 갖다 맞추는 핑계인거임.

유치원은 cctv하는데 왜 수술실은 안하냐

본문에서 말하는 것은 전치 또는 치환(Displacement)이라는 방어기제임. 쉽게 설명하면 어떤 대상에 대해 직접 표출하지 못하는 감정을 위협적이지 않은 대상을 향해 긴장을 해소하거나 증오감을 표현하는 거임. 상사한테 혼난 아빠가 엄마한테 화풀이를 하고, 그 엄마는 형한테 화풀이를, 그 형은 동생한테 화풀이를 하고, 동생은 지나가던 고양이한테 화풀이했다는 말 있지? 그거야

사회복지사, 상담사, 교사, 유아교사, 의사나 간호사 등의 직업군은 정신적으로 많이 스트레스를 받음. 니가 상담자가 내담자를,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를, 교사나 유아교사가 학생과 아동을, 간호사가 환자를 상대하다 보면... 일반적인 대인관계보다 더 많은 인내력을 요구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음. 이 인내력과 정신적 에너지는 근육과 달라서 쓰면 쓸수록 고갈되고 통제하기 어려워.

이를 burn out 증후군이라고 말해. 프로이덴버거가 상담가들의 소진이라는 논문에서 약물 중독자들을 상담하는 전문가들의 무기력함을 설명하기 위해 소진burn out이라고 정의함. 많은 사회복지사, 상담사, 간호사 등등이 번아웃증후군에 시달려. 증상으로는 무기력하고 짜증이 늘고 우울하고 에너지 고갈되고 몸도 약해지고... 분명 이들 중 많은 경우 청소년~대학생때 대상에 관심이 많았고, 남들을 배려하고 돕는 것에 남들보다 관심이 많았던 사람들이야. 다들 높은 연봉과 취업률로 공대를 가고 안전성을 보고 공무원을 할때, 많은 경우 자발적으로 학과를 선택해서 돈은 많이들고 자격따고 몇년씩 수련해야하는데 근무여건은 ㅈ같고 돈도 ㅈ같이 준다는 현실을 알면서도 전과안하고 취업했을 정도로 관심이 있었던 사람들이야.

아동, 환자, 클라이언트를 상대하는 것많으로도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소비하는데, 직장상사와의 갈등, 민원인과의 갈등, 낮은 연봉으로 인한 생활의 불편, 열악한 근무환경, 과도한 업무량과 근무시간... 바빠서 친구들도 못보고... 등등이 겹치면 burn out 증후군을 피할 수 없음. 분명 학부때부터 수업시간에 burn out 증후군을 피하기 위해 개인 취미생활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배출구가 필요하다면서 책으로 공부하는데도 말이야. 그러면 필연적으로 서비스의 질은 낮아지고,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이지지. 그러면 평소에는 예술로 승화하거나 아무튼 '성숙한 방어기제'를 사용하던 사람도, 미성숙한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되는거지. 누군가는 자살을 할수도 있고(최근 개드립에 올라온 자살예방센터에 직원인 사회복지사가 상사폭언에 스트레스 받아서 자살한거 올라왔지), 또 다른 누군가는 무의식적으로 전치를 사용하지. 상사와 민원인, 건물주 등등에게 스트레스를 표출할 수는 없으니까. 심리상담의 전문가인 상담사들도 번아웃에 많이 빠짐. 분명 남들은 묻어만 두는 과거의 사소한 심리적인 사건까지 상담과정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다 끄집어내서 해결하고, 자신에 대한 높은 심리학적 통찰과 스트레스 대처방식 등등을 몇년간 훈련받았는데도 말이야.

아동학대를 정당화하자는 것이 아니라, 근무여건과 환경, 직장문화를 개선하면 서비스의 질을 많이 높일 수 있다고 봐. 상담사를 예로들면 대학원까지 수천만원주고 졸업해서, 전문가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자격증 1~2개정도는 따기 위해서 1년에 한번씩 시험치고, 자격증 따면 몇년 동안 감독관 밑에서 수련하고, 돈내고 실습하고, 자격증마다 학회비 내야하고 매년 보수교육 듣고 연차대회 참석하고 세미나도 듣고... 세미나는 또 존나 비싸지. 다른 지역에서 하면 숙박비도 들고... 나는 연차대회 저번에 12만원인가 하여튼 ㅈㄴ 내고 갔다가 에코백 받아옴ㅋㅋ. 취업준비는 또 따로하고 취업하고 나면 자격증 급수 올려야함. 고사장가면 만남의 광장임. 계속 공부하고 상담하고 사례관리하고 슈퍼비전받고 그래서 300충? 200충도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