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일본 핵맞았을때는 임시로 식민지하지않음? 대신 일본도 같이 미군정 이였고.

52번째주 그대로 흡수했으면 개꿀일텐데 ㅋㅋ

일단 고구려가 통일 했었으면 역사는 바뀌고 우리는 여기 없겠지.

ㄹㅇ 중국을 먹고 중국화 되었거나 중국에 정복당하고 중국이 되었거나일듯

짱개말 하고있을듯

뭐 사람사는게 다 적응하드라

결국 어느순간인가 중국 통일왕조에 흡수되고 지금 시진핑 사상 외우고있을듯?

IF는 없다고는 하지만 소설쓰자면 그냥 신라꼴 났겠지... 어차피 지배구조층만 다를뿐 집권 방식은 다를바가 없었었으니까 신라는 지방 세력을 왕권과 연합하는데 성공했고 고구려와 백제는 실패해서 병력을 규합하지 못한 원인으로 망한거고

통일신라도 마찬가지고 지방 호족 세력을 방관하고 규합하지 못한 덕에 각종 호족이 난립하며 나라를 자칭하고 후삼국이 시작했으니

각 지방마다 정부에서 파견한 관리가 다스려야 군주를 중심으로한 중앙집권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세금수입과 지방통치가 가능하지만 그게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고려 말기 였고 정착한건 조선시대임 (고려시대에는 중앙관리가 지방 요소요소에 투입하지 못하여 토착관리인 향리, 즉 이방이라 불리는 직업이 관리했음)

통일신라 if에 통일고구려가 망하고 고려 때에 땅크기가 좀더 컷을수도 있지

위 친구가 말해준것처럼 고구려가 패망한 이유중 가장 큰것이 요동지방에 세력과 수도 즉 평양.개성 지방의 한반도 쪽 세력의

화합이 이뤄지지 않아서 내분으로 망한거라고 보면댐 고구려가 지금까지 이어졌다는건

어케해서든 고구려가 이 문제를 해결했단 소리고 그말은 나당세력을 한반도에서 성공적으로 축출했다는 이야기잖아

나중에 어케 망했을지 모르겠지만 후삼국의 개념보다 무슨 남북전쟁 처럼 한반도 세력과. 요동 만주 지역의 세력이

나눠져 싸웠을 가능성이 크지 실상 한반도 한민족이란 개념이 삼국시대 최 후반에 나,당 전쟁 때 만들어진 개념이니까

당나라에 대한 위협을 쉽게 막았다면 민족개념이 늦게 들어서고 나중에 또 3국+요동,만주 이렇게 싸웠을수 있지

가능성은 많지만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고대국가는 노답이고

길게 봐야 고려쯤 가면 쪼개졌겠지

중국이 있는 한 바뀌는게 없음 그냥 그동안 몇번이나 버텨준게 용한거 짱깨쉐리덜

고구려가 저만큼 클수있던것도 중국이 비교적 오랜기간 분열된 상태를 유지했기때문

전제 자체가 이상함. 전제 자체가 결론임. 고구려가 통일 했다면 그 뒤에 어땠을까? 이런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고구려가 이어졌으면 그걸로 끝인거지 더 예측할게 뭐가 있냐. 그냥 우리나라가 한국이 아니라 고구려인거지.

신라를 냅두는게 고구려한테는 이득임 고구려든 백제든 신라든 직접 관리를 내보낼 능력이 부족했을 때임 한반도 남부까지 관리를 보낼 능력이 없으니그냥 친고구려 세력을 뒤에서 밀어주고 그냥 꼬붕으로 냅두는게 고구려한테는 더 이득이니까 놔둔거지

못먹은거지

미국이 남한먹었을 시기에 일본열도도 같이 먹은 상태였음

짱깨새끼들 막기도 ㅈ같은데 밑에놈득 먹으려다 역으로 중간에 싸먹히니까

무엇보다 백제땅은 전라도 땅이라 평야지대 즉 곡창지대가 자원 및 인구가 풍부하고 신라 역시 고구려보단 체급은 작지만 자원비가 좋아서 만만하게 볼수 없었음

고구려는 만주 지대가 평야지만 넘나추운 개똥땅이라 무쓸모 그리고 핵심부인 평양은 산악지대라 똥땅임

체급이 대략

중국 12

고구려 5

백제 2.5

신라 1.5

이렇게 생각하면 됨

그리고 실제 역사로도 고구려하고 백제가 신라 밀어버리려다가 나당 동맹으로 샌드위치 당해서 신라한테 뒷라인 타털림 그리고 망함

신라 하나만으로 뒷라인이 무방비 상태로 전멸해 망해버렸는데 아무리 고구려가 전성기라도 신라 백제가 중국이랑 연합먹고 후방에서 싸먹으면 바로 망테크탔을거임

그리고 고구려 전성기 이전에 백제가 다 씹어먹고 다니던 전성기 시절인지라 백제가 한강유역먹고 힘을 많이 비축해두었음

상대국가가 못깝치게 삐꾸만드는 적당선에서 컷한거임 저기서 더 나아갔음 고구려 재정도 똥이라 중국한테 먹히게됨

저땅이 그당시는 좀 애매한 땅인걸로 기억

지금은 기름 천연자원 등등 단군할배가 숨켜둔 빨강돈무한 이제발견되서 저거들고있으면 떵떵거릴수있지 ㅆㅂ...

땅크기가 크면 국력이 더 강한게 보편적인 사실이지만 그게 꼭 정비례한다고 볼수가 없음.

그것은 마치 캐나다가 땅이 세계 2위니까 캐나다가 한국보다 엄청 강할 것이다 라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지.

고대에 가장 중요한거는 땅크기보다는 실질적인 인구와 식량 생산량이라고 보는게 맞을거야.

고구려는 땅은 크지만 실제로는 인구와 식량생산량에 있어서는 땅크기만 큼 압도적인게 아니지.

사우디 아라비아같은 나라봐 땅은 엄청나게 크지만 죄다 쓸모없는 사막이잖아? 만주도 지금이야 자원의 보고지만 고대시대에는 식량생산량이 쩌는 동네도 아니고 근데까지 맨날 유목만 치던 동네였음. 고구려가 신라나 백제보다 강했을지는 몰라도 압도적으로 강해서 밀어버릴수있는 차이가 아니었다는거지.

https://youtu.be/NyZPH2uCMag

여기 잘 나와있음

저때 고구려가 왕권국가긴했지만울가 지금생각하는왕처럼 왕이 절대적인권력을가지진못했음 그래서 쭉쭉남쪽으로 치고나가자니 내분이 부담스럽고 땅은넓은데인구는 그리 안 많아서 땅먹어도 점령하고 실제적으로 경영할 인구가 없었음... 백제가 삼국중에제일빨리망해서 좆밥으로 보는선입견이 많은데 저당시는 농업생산력=국력이던시절이고 백제나라기풍자체가 무를숭상하던나라라서 호남평야가지고있어서

경제력은빠방한데 싸움도 잘하는 그런포지션임..백제망하기직전에도 의자왕때 의자왕이 직접군을끌고나가서40여개 성을 함락시켰다는기록이있음...당나라하고센드위치 당하고 전쟁길어지니 귀족내분일어나서 한타싸움에서 망한거지..

그럼 좆본아의 뿌리가 우리말이다?

사실상 우리는 신라의 후예고

일본은 백제의 후예지

물론 신라가 백제와 고구려를 흡수했고

터키 : 야 그럼 일본도 우리 형제네

터키 새끼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다 형제라고 하더만.

그렇게 따지면 고구려는 한나라등쌀에도 버텼고

수나라 멸망시키는데 큰공헌도함

그리고 당태종이 '직접'나선 전쟁도 처바름 삼국통일후

신라하고 싸웠던 당나라보다 당태종 이세민때 당나라가

훨씬쌘건맞음

근데 결과적으로는 신라가 통일잘한게 맞다고 해주기는

싫다 시발 고구려는 혼합계라 청나라처럼 중국에 먹혔

을가능성도 있긴한데 백제가 했으면 일본먹방하거나

개혁더빨리 했을수도있음

그리고 고구려가 통일했을때 후에라도 중국에 먹히지않으면 그것보다 좋은거없고

결론

고구려-리스크는 있지만 최강국의 반열에 들어갈수있음

신라-가장무난(현재 역사)

백제-신라 상위호환 임진왜란이나 일제강점기는 없었을듯

왜 그런식으로 가정을 하는지 당체 이해를 못하겠네

신라를 왜케 저평가함?

무려 천년이나 유지된 역량을 지닌 국가임

결국에는 고구려는 당나라의 침략을 막지 못함

무엇보다 결과적인 관점으로 볼때는

고구려나 백제가 신라보다 외교적인 수싸움부터 시작해서 역량이 미치지 못했기에

멸망하고 신라에게 흡수된 것임

역사의 승자는 신라고 패자는 백제와 고구려임

이 두나라가 약소하다고 평가받던 신라에게 무너진 이유는

무언가 신라에게 뒤쳐지는 특이점이 있기 때문임

승리하여 살아남은 신라의 특이점을 본받는게 맞는거지

무리한 자원낭비와 교전으로 인해 파국에 이루게 된 저 두 국가보다

신라의 국격이 한수 더 높았다고 봄

 고구려 백제 유민들 힘합쳐서 당나라 상대로 3:1로 겨우 버틴거임;;

내가 말하고자하는 신라의 의의는 당의 침략을 막아냈다는게 아님

삼국중에 제일 늦게 발전했고 체급도 작고 제일 열악한 환경임에도

최종적으로 백제와 고구려를 누르고 당의 침략을 막아낸 승리자란 거임

그리고 신라가 당의 침략을 막음에 앞서 백제, 고구려 유민을 흡수하면서

한민족이라는 정체성도 형성되었기도 하고

현 한국의 처지는 신라와 비슷하다고 봄

현 한국도 해내지 못한걸 신라는 성사시켰고

천년동안의 태평성대를 누림

자신보다 강한 열강을 복속시킨 신라의 역량과

천년이나 지속된 운영능력은 배워야 할 점임

일본의 시카모토 료마만 봐도 시대가 변하는 특이점을 잘 캐치했기에

일본이 중국과 러시아를 누르고 서구열강과 나란히 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음

신라 역시 삼국의 정세에 대한 특이점을 잘 캐치했기에 승리자가 되었고

현 한국도 신라와 마찬가지로 동아시아 정세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신라와 같은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봄

그래서 난 고구려나 백제보다는 오히려 신라를 더 본받고 계승해야 한다고 본다.

백제나 고구려는 정세의 흐름에 대한 혜안이 없었고 신라는 그러한 정세를 파악할

혜안이 있었음

신라의 위상이 격상이 되면 격상이 되었지 비전이 없었던

고구려나 백제보다 격하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 따지면 고려는 당시 한 세기에 동아시아 넘어 세계에서 제일 큰 전쟁(여요전쟁)에서 승리했는데 고려를 제일 빨아도 무방하겠지? 심지어 따지면 고려는 요동정벌까지 했던 그 순간에는 한민족 역사상 제일 넓은 영토까지 차지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