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대단

나도 녹차 개 조아하는데 녹차 제품 추천점

난 오설록 좋아함. 제주도에 뮤지엄 있는데 여행가보는거 추천 ㅇㅇ

예전 녹차 원정 했던곳중에 대구에 오차야미테 추천. 위에 말했던 녹턴 넘버5도 괜찮고 부산에 보성녹차라고 녹차빙수 하는곳 있음.

우리가 아는 녹차는 보정이 좀 된거라 내가 갔던곳도 막 특색있고 그러진 않는데 미묘하게 녹차맛이 다르고 분위기나 그런게 조화로우니까 만족스러웠음.

일본 온천여행 때 료칸데서 타준 말차가 존나 맛있었어서 알아보니까

그냥 가루만 물에 탄다고 되는게 아니라 그 존내휘젓는 다도 도구 있어야 그 맛이 난다던데 과장임 팩트임? 그렇게까지 마실 자신은 없는데.. 간단하게 마시는 방법 없을까?

우리가 흔히 테이크아웃 음료점이나 인스턴트는 녹차 파우더 + 우유 등 스까서 먹는거. 전문점은 어디 녹차잎 공급 받아서 그걸 어찌 숙성시키거나 그라인더로 갈아 파우더 형태로 만들거나 브러쉬로 부드럽게 하고 그걸로 걸쭉한 액기스 형태로 만들어 다시 그걸 다른거랑 혼합하는 경우임. 휘젓는 도구가 아마 브러쉬일듯. 그거 사람손으로 하는거라 귀찮아... 다도 예절 배우는 느낌? 누구 손님 오면 분위기 낼때는 좋은디 그냥 기성품 파우더로 된거 사다가 묵자... 일본에서 그렇게 먹은거면 전문점이고 걔네들두 다 연구하고 판매하는거라 똑같은 맛 내긴 좀 힘들겠지

전문점은 아니구 료칸에서 걍 웰컴드링크로 말차 내준거였음.. 어디거냐고 물어볼걸ㅜㅜ

그리구 난 카페에서 파는 달달한 음료는 안마셔서 너 말대로 설탕 안든걸로 알아봤거든

근데 그때 뭐 말차가루를 물에 탄다고 그맛 안난다~ 그 도구로 존나게 저어야된다~ 이런 얘길 보긴했는데 그 차이가 심한지가 궁금햇던거임.. 존나 깊고 쓰지않고 맛있었거든 확실한건 녹차같은 가벼운맛은 아니었구

말차가 녹차에 비해 넘 비싸서 무작정 사기가 애매하넹 걍 추천대로 오설록 가루녹차부터 시작해보까

그냥 기념으로 준거라해도 브러쉬로 갈아다 준거면 더 부드럽고

식감이 좋아. 말차랑 녹차랑 엄밀하게 다르니까 찐말차 녹차 먹으면

생각보다 쌉싸름하다 해야하나.. 평소 카페에서 먹던 보정된 맛이 아니라서 별로라 하는 사람도 있음 ㅋ

시중에 나온 파우더 중엔 오설록이 가장 무난하지.

글구 오설록 생각보다 가격 좀 나감 ㅋㅋ

ㅇㅋㅇㅋ 오설록은 가루형태가 녹차만있던데 이걸로 시작해보고 더 입덕하게되면 말차 시도해봐야겠음 땡큐ㅋㅋ

나 녹차 진짜 좋아해서

일본최대녹차생산지에서 살았는데

거기서 먹었던녹차아이스크림이 한국어떤것도 못비빔

녹차맛 아이스크림이 맛 강도가 8단계까지 있는데 1단계가 베라 녹차정도

8단계까지가면 그냥 색깔이 검녹페인트 같은데 오지게 쌉싸름해서 개맛있음

녹차아이스크림 원래는 싫어하는데 우지에서 먹었던건 맛있었음. 니가 말하는 곳이 우지야?

슈젠지 나나야

녹차의 끝에 있으신 분이네ㄷㄷ이제 녹조에 도전해보시는건 어떠세요

당신은... 진짜군요

맞아 텁텁한 맛 싫어서 안먹음

치즈는왜 ㅋㅋㅋ

치즈가 거기 왜끼냐 시벌아

팥 녹차 민트

히익 저리가

ㄹㅇ 노이해